KBS 추적60분 ‘어용방송’ 네티즌 비난 ‘봇물’
■ 개요
ㆍ 프로그램명 : KBS <추적60분>
ㆍ 주제 : 10.26 재선거 13일의 기록 - 그들은 왜 국회의원이 되려 하는가
ㆍ 방송일시 : 10월 26일(수) 오후 11시 5분
ㆍ <뉴스추적> 시청자 게시판에서 편파방송을 비난하는 글 200여건 봇물. “한나라당의 문제점만 집중적으로 제기. 열우당이나 민노당에 비판은 거의 없는 노골적인 편파방송”이라는 평.
■ 문제점
ㆍ 개표 시간대 맞춰 생방송 방영. 재선거 과정의 문제점 진단을 빌미로 한나라당 흠집내기에 몰두.
- 여당 참패의 의미를 축소하고, 한나라당의 승리를 선거 올인 지역주의, 부정선거에 의한 것으로 폄하.
- 여당의 실정에 대한 심판이라는 의미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언급없이 선거 의미 깍아내리기에 주력.
ㆍ 특히 대구 동구을 선거에 대한 보도에서 열우당 편향성이 두드러짐.
- 이강철 후보 유세장면은 후보 직접 인터뷰, 유권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하는 장면(“어무이 꼭 도와 주이소. 이번이 5번째입니다”), 후보 부인의 눈물 호소 등 감정적이고 친근하게 다가하는 화면 이용. 이강철 후보의 일거수 일투족을 근접촬영해 이 후보의 선거 홍보 영상을 보는 듯한 느낌.
- 반면 유승민 후보는 직접 인터뷰는 거의 없이 거리 연설 장면만 내보내 차갑고 권위적으로 화면 구성. 만평을 인용, 국회의원 기득권 포기하고 당을 위해 도전한 유승민 후보를 ‘낙하산’에 비유하기도.
ㆍ 부재자 투표 대리신고 관련 보도에서 울산 북구의 사례는 부각시키고, 부천원미갑 사례는 축소. 부정선거의 책임을 한나라당에게 전가.
- 울산 북구의 경우 한나라당 측의 소행이라는 민노당의 주장과 이에 대한 한나라당측의 반박을 장시간에 걸쳐 보도.
- 부천 원미갑의 경우 한나라당측이 의혹을 제기했지만 선관위에서 더 이상 확인되지 않았다는 애매한 태도.
☞ 한나라당 승리가 부정선거에 의한 것처럼 매도.
※ <대구 동을 선거결과 관련 진행자 편파 멘트>
“한나라당은 이번 선거에서 정치적인 의미를 부여해 총력전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이런 선거 행태는 곳곳에서 시민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이번 선거에도 선거 때마다 등장했던 색깔론이 빠지지 않았습니다.”
“(유승민 후보 승리 발표 후) 선거는 승자만이 존재한다는 비정한 현실을 새삼 느끼는 것 같습니다.”
“제작팀이 투표 이틀 전 24일 여론조사한 결과 이강철 후보가 10% 정도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이변이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는데 결국 그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개표결과 한나라당 후보와 열린우리당 이강철 후보의 표차가 8% 밖에 나지 않았어요. 이것은 이강철 후보도 대단한 선전을 한 것 아닙니까?”
“공천 잡음은 한나라당에서 끊이지 않았습니다. 대구 동구을의 경우 무려 15명의 후보가 공천신청을 했지만 결국 후보는 중앙당 출신 인사가 낙점이 됐습니다” |
※ <부재자 투표 관련 편파보도 내용>
“(울산 북구의 경우) 부재자 대리신고가 특정정당과 관련이 되었다는 설이 제기됐습니다.” (중략)
(민노당 김창현 사무총장) “이번 사건은 규모나 행태로 보아 한 개인이 저지른 일이 아니라 조직적으로 이루어진 범죄행위임이 분명하다.”
(민노당 울산시당 송두석 사무처장) “지금 들리는 얘기는 바로 그지역의 한나라당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이었다.”
“그러나 지목된 당에서는 이를 부인했습니다.”
(한나라당 윤두환 후보 대변인) “당원도 아니고 저희도 당황스러운 일이고. 그리고 외부에서 심증을 저희 당에 두는 것 같은데요. 저희도 자체적으로 조사중이고요.”
“울산에서 부재자 허위신고와 관련 의혹을 샀던 한나라당이 이곳 부천에서는 거꾸로 열린우리당을 상대로 부정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부천 원미 선관위에서 사실 여부에 대해 확인해 봤습니다.”
(선관위직원) “저희가 허위 부재자 신고 때문에 고발을 4명을 하고 수사 의뢰를 4명을 했거든요” |
* 브레이크뉴스 관련 기사 보기
* KBS <추적60분> 다시 보기
<2005. 10. 31 홍보팀> |
첫댓글 KBS 정말 문제야?~~문제!~...?
어용방송 까부수자.
케빙신 따봉 ??? ~~ 이넘들 편파방송 한다고 유권자들이 저들을 찍어줄주 알고 ~~ㅋㅋ ~유권자들을 깔보는 코메디져 ~~ㅎㅎㅎ 지금이 어느시대인데 ~~
“제작팀이 투표 이틀 전 24일 여론조사한 결과 이강철 후보가 10% 정도 앞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이변이 일어나지 않을까 기대를 했었는데 결국 그 벽을 넘지 못했습니다.”..... 박대표님이 이변을 일으키셨네,,,,
참으로 한심합니다...MBC옴니옴니는 한술 더합디다...에구구...
누가 정권도와주는 언론이 없다고 했을까
해도 너무한 참여저부 어용 나팔 방송 들 개xx들
해도 너무한 참여저부 어용 나팔 방송 들 개xx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