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安山) 소래포구(蘇萊浦口)에서
주말인
오늘 수원(水原)에서 인천(仁川)방면으로
수인선(水仁線) 전철을 타게 되었다
도시(都市)를 벗어나 교외(郊外)로 나가는 기분이라
자주 이용한다
수인선(水仁線) 전철 그 노선(路線)을 지날때면
협궤열차 생각이 절로 나게 만든다
예전에
일본(日本)이 수인선 협궤열차를 부설하면서
소래역(蘇萊驛)을 만든 이래로 소래포구(蘇萊浦口)는
작업인부와 염분을 실어 나르는 배들이 정박하며
더욱 활성화 되었다고 한다
수인선(水仁線) 전철(電鐵)을 타게되면
바닷가의 어시장(魚市場)이 있는 소래포구(蘇萊浦口)와
월곶포구(月串浦口)를 빼 놓을수가 없다
소래포구(蘇萊浦口)
어시장(魚市場)을 대충 돌려보고는 참돔 한 마리 사서
생선회(生鮮膾)를 뜬후 식당에서 소주 한잔하게 되었다
낮시간부터 어시장(魚市場)이나 식당에 사람들이 많이도
붐빈다
계절(季節)에 관계없이 찾아도 좋은 바닷가는 언제봐도
좋기만하다
어시장에서 젓갈류 몇가지와 자반 고등어를 사가지고
월곶포구(月串浦口)로 향했다
소래포구(蘇萊浦口)와 월곶포구(月串浦口)는 서로 연결되어
걸어서 가도 좋은 곳이다
월곶(月串)의 곶(串)은 바다를 향해 뾰족하게 내민 땅이라
한다
그래서인지 전철(電鐵) 월곶역(月串驛)의 지붕은 뾰족하게
만든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전철을 타고
인천(仁川)으로 돌아오니 하루가 저물어 간다
닷새간의 직장(職場)일로
쌓였던 피로(疲勞)가 순식간에 사라지게 만드는 바닷가가
너무나 좋기만 하다 ...... 飛龍 / 南 周 熙
첫댓글 월곶포구와 소래포구는
가끔 나들이 삶아 갑니다,
회도먹고 꽃게철엔. 자주갑니다,
꽃게장을 좋아해스리
작년에는 어획량이 즐어
1KG에 3만5천원 했는데
금년에는 1만2천원선이라
부담없어 한없이
먹었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ㅎ
모습은 멋지신데 호는
비룡(飛龍)무서버여,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飛龍
감사합니다^~~~
3월의 마지막 휴일날을 잘 보내시고 계시는지요.?
창작 고운글을 읽으면서 머물다 갑니다 날씨는 흐린날씨 이면서 황사먼지가.
부옇게 나타나서 괴롭피고 있습니다 즐거운 3월달을 잘 보내시고 새로운 4월달을 설계를 하세요.
덕분에
댓글 고맙습니다
행복한
저녁시간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