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경원선 구간의 급행열차는 운행되어 지기가 조금 어려운 면이 없잖아 있어요.
대피선이 마련되어 있는 곳도 의정부, 도봉산, 창동, 성북, 청량리, 왕십리, 서빙고정도의 역밖에 없고요. 만약에 급행열차를 운행을 할려면 경인선처럼 4복선으로 만들거나 아니면 대피선을 각역마다 만들어야 하는데 조금은 힘든 작업이 아닐듯 싶네요.
그리고 지하구간을 급행을 운행시키기는 정말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지하구간에는 전동차가 4, 5분에 하나씩 다니는데 급행이 자연히 선행으로 운행되는 완행의 영향을 받게 되어서 급행의 효과를 낼수가 없다는 것이죠.
(경춘선 청량리- 성북간을 생각해보세요. 명색이 무궁화호인데 대피선도 없어서 앞으로 가는 완행 전동차의 영향을 고스란히 받잖아요 ㅡ.ㅡ)
일단 급행열차를 운행을 시킬려면 각역마다 대피선을 만들거나 경인선처럼 4복선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만약에 이와 같은 조건이 성립된 가운데서 그리고 천안까지 완전히 개통이 되었다는 전제하에 급행을 운행시킨다고 한다면 저는 이런 식으로 운행시켰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정차역들중에서 영등포역보다는 신도림역과 구로역이 있어야 한다고 보구요 용산역도 없고... 금정역도 필요하구요..
용산역이 없는 이유는 경원선 이촌역에서 곧바로 한강철교로 빠지기 때문에 없는 것입니다. 신도림이나 구로역은 필요할것 같네요 환승역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