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오사카 일정을 짜봤습니다 *^^*
첫날
ANA 18:45출발 20:20도착
난카이센을 타고 난바역에 도착하면 9시가 조금 넘겠네염
흠... 밥도먹고 시내구경이나 할까 했더니 아무래도 힘들듯... ^^;;;
(참고로 일본은 거의 모든 상점들이 8시면 문을 닫는답니다 T.T)
둘째날
지난번엔 오사카 시내에만 있었기때문에 이번엔 야외(?)로 나가보려구요 ^^
교토,나라,고베를 두고 알아보니 단연 교토를 추천하시더군요 *^^*
그래서 이번엔 교토를 가볼 예정이랍니다 ^^
500엔 프리티켓(버스1일티켓)으로 일정은...
가와라마치(사철)/교토역(JR선) - 금각사 - 은각사(강추) - 료안지(중식) - 니죠성 -
헤이안 신궁 - 기온 - 기요미즈데라(청수사) - 교토타워 - 오사카이동
아마도 강행군이 되지싶은데... 아기까지 델구 이 일정을 소화할수 있을넌지... ^^;;;
저녁은 난바시내에서 회전초밥을 먹을까 생각중...
120엔 스시집으로 "겐로쿠 스시"가 유명하죠 ^^
여력이 되면 신사이바시-도톤보리-난바를 돌며 쇼핑도하고
지난번에 줄서서 먹었던 다꼬야끼도 먹고싶고 리쿠로 오지상의 가게에서 치즈케익(500엔)도... 아~ 배고프다 *^^*
P.S. 교토를 검색하다보니 이런데가... ^^
기온에 가시면 쯔지리라는 마차가게가 있는데 일본에서 유명한 곳이랍니다
그곳에 가서 마차파르페 드셔보세요..정말 맛있거든요..
물론 마차를 좋아하시는 분에 한해서겠지만..
줄을 늘 항상 길게 서있어서 먹기가 정말 어렵답니다.. 마차라 이거 임산부가 먹어도돼나??? ^^;;;
전 다른건 몰라두 어디갈때 맛집은 꼭 검색을 하고 간답니다 원래 먹는거에 목숨거는 성격이라서 ㅎㅎㅎ
세째날
지난번에 갔던 오사카성이 아주 인상적이었는데 가능하다면 가보고 싶네요
솔직히 오사카조는 텐슈카쿠보다 공원이 더 인상적이었구요 ^^
남는 시간은 아메리카무라도 가보고(난바도 가깝고 사진찍기에 아주 좋죠~ ^^)
또 난바시내에서 쇼핑... ㅋㅋㅋ
아기 이유식이랑 아기용품도 좀 사고 ^^
지난번 선물인 딸기가 든 찹쌀떡도 인기 좋았는데... 이번엔 치그케익으로 해볼까 생각중이랍니다 ^^
ANA 4:00출발 5:55도착이네요
이상끝~ *^^*
첫댓글 아메이카무라? 공원 같은건가요? // 딸기가 든 찹쌀떡이라면 팥대신 딸기가 든건가요?
아메리카무라라고 우리나라 이태원같은 동네인데 특이한 건물이나 동상?들이 많아서 사진찍기 좋아요 잡지에도 많이 나오구요 쫌 이국적?인 편이죠 / 네~ 딸기가 든 찹쌀떡이요 가시면 꼭 사먹어보세요 동경에선 못봤는데... 오사카명물인가??? 어쨌든 팥도 좀 들긴했는데 딥따 큰 딸기가 들어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