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다, 휴고 보스, 루이비통 등 명품매장들이 즐비한 청담동 사거리는 속칭 '연예인 거리'로 통한다. 연예인들은 어떤 음식을 먹는지, 어디서 차를 마시는지 그들을 쫓아가 보자.
'연예인 거리'가 어디에요?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청담 사거리로 가는 주변거리를 말한다. 이곳은 유명 헤어숍, 명품 매장이 즐비해서 연예인들이 머리모양을 바꾸거나 명품을 사기위해 자주 방문하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지어졌다고.
특히 이곳에 있는 이가자 미용실이나, 프라다, 겐조 매장은 김희선, 김현주, 강문영 등 여성 연예인들이 많이 찾기로 유명하다. 누가 아는가? 오늘 그들을 만날 수 있을지.
연예인 거리 적응하는 노하우
집에서 입는 옷은 사양
명품매장이 줄줄이 늘어서 있고, 예쁘게 화장한 멋진 여성이나 깔끔하게 차려입은 남성이 많은 곳. 집에서 입는 운동복이나 늘어진 목티, 슬리퍼는 눈에 띄고 싶은 사람만 입고가자.
허락없이 촬영은 금물
이곳에 있는 유명 매장들은 잡지에도 실리지 않은 신상품이 많으므로 대부분 전시품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 함부로 매장 전시물이나 연예인을 촬영하면 망신살이 뻗칠 수도 있으므로 촬영에 신중을 기하길.
이미지로 보는 청담동 거리
깔끔한 골목 & 거리 |
즐비한 명품매장 |
BMW 등 뒷골목의 고급 승용차 |
분위기 있는 카페 화장실 |
|
도심 한복판에서 한가롭게 자전거도 타고 유람선도 탈 수 있는 멋진 곳이 있죠? 바로 선착장과 산책하기 좋은 공원이 있는 여의도. 주말 가족나들이나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그만인 여의도로 떠나보자.
먼저 패션 코디는 이렇게~ 1) 조금 편안한 캐쥬얼 스타일로 입는다(깔끔한 면 티셔츠에 활동적인 체크무늬 남방을 걸쳐도 좋다). 2) 전체적인 톤이 세가지 색을 넘지 않게 한다(같은 톤으로 분위기 연출. 단, 한가지 다른 색으로 포인트!). 3) 고정관념 속의 색은 버리자(한번쯤 과감하게 튀는 색도 괜찮다). 4) 가볍게 산책만 할 거라면 몰라도 높은 굽은 피한다. 5) 그래도 데이트인데 너무 캐쥬얼한 분위기다 싶으면 벨트나 선글라스, 또는 모자를 변화있게 이용하면 센스있게 보인다.
준비 됐나(강호동 버전)? 여의도로 출발!
진달래 먹고~ 물장구 치던 어린 시절♬로 나~ 돌아갈래!
여의도 선착장. 강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이 곳은 가만히 앉아서 이야기만 하고 있어도 마음까지 후련.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앉아 한강을 바라보며 첨벙첨벙 물장난도 하고, 캔커피라도 한잔 마시는 건 어떨까? 밤에는 서울의 야경을 보면서 바람을 쐴 수 있어서 좋다. 동작대교와 철새 도래지 밤섬, 양화대교를 거쳐 다시 여의도로 순환. ☎ 여의도 선착장 02-785-4411
자~ 돌려라! 강바람 맞으며 맘껏 달려보자
여의도 공원. 도심 속에서 자전거를 마음껏 탈 수 있는 유일한 공간! 혹, 자전거가 없어 고민? '여의도 공원'내에 자전거 대여공간이 있으니 안심해도 좋다. 자전거 하이킹 외에도 산책하기 좋으며, 공원 한쪽에는 운동을 할 수 있는 광장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공원 내에 간단히 허기를 달랠 과자류를 판매하는 매점까지~
비둘기 모이도 주고~ 사진도 찍고~
여의도 샛강 생태공원. 1999년에 시공된 곳으로 한강에 서식하는 곤충, 식물, 곤충, 어류 등을 길을 따라 관찰할 수 있다. 황조롱이, 원앙이, 비오리, 청둥오리 등 17종의 철새들과 4종의 천연기념물이 서식. 한창 자연을 찾고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배움터가 될 수 있다.
알아두면 좋은 여의도에 관한 이모조모
1. 여의도의 원래 이름은 너의섬 쓸모 없는 모래땅은 너나 가지라고 해서 '너의'라고 불리었다.
2. 우리나라 최초의 비행장 1929년 4월부터 여의도 비행장이 일본-한국-만주를 잇는 항공수송의 요지로 쓰임. 1953년부터는 국제공항으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여름철 장마 때면 침수로 사용이 불가능해지자 1971년 2월에 폐쇄했다.
|
![잠실](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tfile.nate.com%2Fdownload.asp%3FFileID%3D35110463)
한낮의 따가운 더위를 피해 시원한 여름을 즐겨보자. 야간개장 놀이동산에서 찌뿌둥한 몸과 마음을 휙~ 날려버리고, 한적한 석촌호수에서 야경도 즐기고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잠실의 밤! 100배 즐기는 신나는 방법을 살펴보자.
밤에 놀러가기 전 해야할 일!
1) 가벼운 옷차림과 얇은 점퍼는 필수.
아무리 더운 여름이라도 오전과 저녁때는 일교차가 심하다. 서늘한 기온을 피하기 위해서는 점퍼를 갖고 나들이길에 오르는 것이 좋다.
2)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한 간식과 음료수
저녁을 먹어도 한밤에 신나게 놀다보면 배가 고파지기 마련~ 김밥이나 빵 등 가벼운 간식과 생수를 준비한다.
3) 인터넷으로 다운받는다! 놀이동산, 음식점 할인쿠폰~
인터넷으로 서핑을 하다보면 놀이동산이나 음식점 할인쿠폰을 취급하는 사이트가 많이 있다. 잘만 활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기분내기에도 그만.
화려한 야경과 시원한 공원이 있는곳 '잠실'로 한밤에 슬슬 놀러가기~
1) 신나는 재미가 있다~ 잠실 롯데월드 야간개장
오후 5시 부터 저녁 11시까지 롯데월드 어드벤쳐에서는 야간개장을 한다. 사람들이 북적대는 낮시간을 피해 여유롭게 놀이시설도 이용할 수도 있고 걸어다니기에도 좋다.
2) 한가로운 경치와 시원한 호수바람 '석촌호수'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 옆에는 인공으로 조성된 호수인 '석촌호수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커다란 강을 연상케하는 호수에서 간식도 까먹고 산책도 하고~ 조잘조잘 재잘재잘"
3) 잠실과 신천근처 먹거리 즐기기
잠실 석촌호수 근처와 신천에는 음식점들과 유흥가가 대규모로 성행중이다. 특히 신천은 최근 강남역 못지않은 번화한 거리로도 명성이 높다. 이곳에서 가볼만한 먹거리 장소를 둘러보자.
유성 - 콩가루가 섞인 밀가루를 손으로 직접 빚은 만두맛이 일품.
료타이 -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가진 태국요리 전문점.
르샤 - 녹색 가로등에 불이 켜지는 분위기 있고 깔끔한 카페.
본가 설렁탕 -양지머리와 쇠고기 사골을 24시간동안 고은 설렁탕이 인기.
잠실! 낮에도 즐길 수 있다는데...
잠실지역은 공원과 녹지공간, 문화공간이 많아서 밤이나 낮이나 가볼만한 곳이 많다. 유익한 교육효과나 이성과의 작업 코스로도 딱~
올림픽 공원 - 대규모 자연 녹지공간과 체육시설이 밀집되어있는 곳이다.
어린이 교통공원 - 신호등을 비롯한 교통시설물이 있는 어린이 교통공원.
삼성 어린이박물관 - 유아들이 직접 체험하며 테마별 교육을 받을 수 있는곳.
몽촌토성 - 과거 삼국시대 시절 백제의 토성이 있던 문화 유적지.
※ 잠실 찾아가기
- 대중교통 : 지하철 2호선, 8호선 잠실역 하차, 버스 212, 21, 21-3 등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