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22.
플램기차 왕복 (미르달까지) - 보스 - 베르겐 (플뢰예산 트램- 브리겐 거리 구경) - 캠핑장
송네피요르드의 작은 마을 플램에서 기차를 타고
미르달까지 왕복으로 다녀왔다.(1인당 300kr)
미르달까지 오르는 랄라르베겐 도로와 쿄스폭포...
랄라르베겐 도로는 21번이나 지그재그 구부렁 길을
올라야 하는데 우리는 돌아올때는 걸어서 이길을 내려왔다.
미르달까지 오르는 기차도 마찬가지로
지그재그로 연결된 냘리 터널을 지나서 오른다.
기차는 냘리 터널을 빠져 나오면 엄청난 수량과 소리가 나는
쿄스폭포옆에서 잠시 정차하여 폭포를 보고 사진도 찍을 수 있게 한다.
기차가 미르달역에 도착하고...
미르달역 주위를 잠시 돌아보고...
우리는 Berekvam역까지 폭포도 지나고 주위 산과
마을을 천천히 보면서 걸어서 내려갔다.
노르웨이에서 이정도의 폭포는 이제 별로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다.
Berekvam역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플램으로...
플램에서 베르겐 가는 길에 잠시 들린 자고고 예쁜 도시 보스...
보스의 예쁜 호텔...
보스의 교회...
베르겐에 도착하여 트램을 타고서 플뢰예산으로 올랐다. (왕복 70Kr).
아름다운 베르겐 시가지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해발 320m의 플뢰예산 언덕...
12~13세기에 노르웨이의 수도였던 베르겐은 노르웨이 서해안의
중요 항구 도시로 노르웨이에서 두번쩨로 큰 도시이다.
다시 트램을 타고 베르겐 시내로 내려간다.
베르겐 시내 구경...
노르웨이 어시장 근처의 부둣가 브뤼겐(Bryggen) 거리에 옛날 목조건물들이 복원되어서
상가 건물로 사용되고 있는데 주요 관광코스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