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9월 4일 5박 6일 강원도
8월 30일 수요일
오후 2시 40분 출발
종혁엄마와 통화
4시 20분 내린천휴게소
과자 삼 삼천원
인제 국도로 드라이브
아름답고 정겨운 풍경.
좁고 구불구불한 길
멀미가 난다 차에서 녹아버렸다는 향초 냄새가 신혼여행 때를 상기시킨다
차에 건어물을 실어 싸구려 향수를 뿌렸다는데
그냄새가 역해 멀미가 나 누워갔었다
음식도 못 먹고
통나무집 메기 매운탕 음식점 앞으로 나옴
5시 50분 도착
저녁 은경엄마 아빠랑 저녁같이 감
종혁엄마가 한 닭곰탕과 갖고 온 된장국 마늘장조림
빈대떡 나물 오징어채 반찬 먹음
포도 참외 복숭아 오징어 먹음
8월 31일 목요일
아침 고구마 찐달걀 사과 밤 두알
종혁 엄마가 종혁아빠 염색해주며 염색해 줌
게임 후 머리 감음
교동막국수집에서 어제 이야기한대로
은경이네와 점심
비빔밥 ㅡ 은경네가 계산
종혁아빠엄마 3시쯤 출발
비닐과 프라스틱쓰레기 버리고 산책 묵주기도 15단
4시에 들어와 목욕
6시 반 저녁 된장국 빈대떡 김 세가지 나물
설거지 후 산책 묵주기도 영과믜 신비 5단
날씨가 차고 많이 어두움 한마리 개가 짖으니까 다른 개도 따라 짖음
염색으로 머리가 가려워 머리를 네번 감음
배가 고파 참외를 까 먹음
완쪽 어금니가 조금 아프다
9월 1일 금요일
아침 어머님 전화하셨으나 받지 못 했더니 남편에 전화
숭파보건소에 골다공증 검사일 변경 10 20일에서 11월 7일로
아침 고구마 찐달걀 요플레
이불과 요 햇볕에 널음
점심 칼국수 수제비
2시 반 화진포 해수욕장 구경 첨으로 긴 셀카로 사진 찍고 화진포 둘레길 산책
간성시장서 파리바게뜨에서 호두 파운드 케잌 11.000원
포도 5190원 롯데카드로 계산
집에 왔더니 피곤
쌀씻고 밥 앉힘 간단하게 씻고 누움
난방 틀고 잠 40분쯤 자고 일어남
저녁 미역국 갈비찜 나물
목욕 후 TV시청
현경이 10월 20일에 우진 학교행사로 제주도 가기 어렵다고 함
종원과 현경에게 전화 갈등
9월 2일 토요일
새벽 추워 난방켬
아침 호두빵 찐달걀 사과 요플레
남편은 잡초 제거
내딸 서영이 시청
점심 집에서 갖고 온 카레 먹음
산책 은경엄마 강회장부인 만남 은경엄마는 고구마줄기 갖고 가고
강회장부인은 차를 타고 개가 쫒아 달리고 있음
날씨가 쾌청해 기분이 좋고 캠핑족들도 꾀 들어옴
남편이 인방 한군데만 난방할 수 있도록 조치
저녁 김치찌게 달걀찜 가지나물 새로 하고 갖고 온 숙주나물 고추나물 다 먹음
식사 후 참외와 포도 먹고 목욕 오징어 다리 먹음
요즘 손톱이 엉망이다
물어 뜯어 남편이 종원에게 전화해 제주도 여행 취소하라고 함
쓸데없이 늦게 자 밤에 잠이 오지 않음
9월 3일 일요일
아침약 먹으며 세탁을 불림으로 설정
내 약 먹을 물 끓이고 난방 틀고 잠
아침 빵 찐달걀 사과 우유
남편이 세탁물 꺼내줌
간성성당 남편과 점심 봉평막국수에서 곱배기
남편이 계산 14.000원
돌아와 게임
5시 약 먹고 쓰레기 버리고 산책
화장실 청소하고 목묙
저녁 김치찌게 갈비찜 빈대떡
참외 포도 먹음
현경 전화 ㅡ 우진에게 학교가지 말고 제주도가자는 말을 못 하겠다고
저녁 식사 후 보름달을 보며 걷다가 이제 강원도를 4박 5일 정도만 오자고 함
9시 별 보려고 어두운 곳을 나갔다가 너무 컴컴해 그냥 들어왔다
개짓는 소리도 듣기 싫고
잘 짖지 않던 개들도 사람들이 적으니까 보기만 하면 짖는다. .
자다가 난방1시간 켬
9월 4일
8시에 깨 부엌정리
첫집에서 길고 큰 호박 한개 주시며 찌게 해 먹으라고
은경엄마에게 전화 사다리건
9시10분 출발 쓰레기 정리해 버림
김미숙 임선희샘께 사계진미 약속장소 문의
날씨가 좋다 가평휴게소 화장실 들림
길에 차가 없어 빨리 가게 되는데 서울이 가까와질수록
차가 많아짐 상일동 11시 10분 도착
집 11시 35분쯤 도착 407호 아저씨가 또 도와줌
정리하고 석촌중선생님들 만나러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