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 기단에 새겨진 꽃문양
대웅전 문창살
등불을 올려 불을 밝히기 위한 노주석
대승사 창건과 관련된 사불암.
삼국유사에 따르면 하늘에서 사방에 부처님이 새겨진 바위가 떨어져
왕명에 의해 대승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죽령의 서쪽 100리쯤에 우뚝 솟은 산이 있다. 진평왕 9년 갑신년에 홀연히 큰 돌 하나가 사면이 모두 한 길이나 되고 사방에 여래상이 있는데 붉은 비단으로 싸여 하늘에서 이 산의 정상에 떨어졌다. 왕이 이 말을 듣고 수레를 타고 가 우러러 예배하고, 마침내 절을 창건하여 대승사라고 하였다. 『연화경(법화경)』을 강론하는 스님을 청하여 절에 머무르게 하면서 석불을 청소하고 공양과 향불이 끊어지지 않게 하였다. 산 이름을 역덕산(亦德山), 또는 사불산이라 한다. 스님이 죽은 뒤 장사지냈더니 무덤 위에서 연꽃이 피어났다.' "삼국유사"
사불암에서 바라본 윤필암
첫댓글 노주석에 돌맹이 불꽃이네요?_()_
예, 무엇을 간절하게 원하는 민초들의 마음 불꽃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