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엘 갔어요!
센트럴파크공원옆 82 STREET에 있는 공립 전시관인데 원래는 무료입장인데 요즘은 도네이션형태로 자기 내고싶은데로 입장료를 내고 있어요.
국가에서 하는 뮤지엄센타라 난 많이 낼 이유가 없다는 생각에 1불만 내고 들어갔는데 하루종일 돌아도 다 볼수가 없어 마침 Korean Art 전이 열리고 있어서 둘러보았는데 B.C 57 -A.D668 시대와 조선시대(1392-1910)의 여러 문물와 유물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1,2 층 28개 전시관에서 행사가 열리고 있었는데 4시간 20분동안 3개의 전시관밖에 둘러보지 못했습니다.
2개층에 옆으로 엄청나게 큰건물이어서 하루종일 돌아봐도 다 보질 못하는데 더군다나 짧은 영어실력으로 나는 5일정도 가봐야 다 둘러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어제 모처럼 햇볕이 나와서인지 센트럴파크에선 방송국 촬영이 있어 한참 구경하고 왔습니다.
나쁜 경기 탓인지 여기서 비행기로 여섯시간 거리인 라스베가스까지 왕복항공료와 호텔 2박까지 1인당 250불이면 갔다올수있어여행경비는 많이 싼 편입니다.
미국내 각 항공사에서 세일을 얼마나 마니하는지(외국항공사도 마찬가지)-뉴욕에서 프랑스 파리(9시간거리)까지 항공료 가장싼게 250-300불이면 될 정도이니 경제가 나쁘긴 많이 나쁜가 봐요
오늘도 비가옵니다.
거기있을때 하도 가물어서 비오길 소원했더니 여기오는날부터 비가 오길 시작해서 2일 6일 이틀말고는 매일 비가 오네요!
우리딸이 엄마가 비를 몰고와서 그런거같다고 하네요
꽃가루가 날리지 않아 좋은면도 있지만 우산을 들고나가는 단점이 있네요
오늘 나갔다와서 특별한 소식이 있으면 또 편지도 아니고 기행문도 아닌 일기형식을띤 두서없는 글 올릴게요!
천둥도 치는 날에 홍 경 선
첫댓글 멀리서 좋은 소식 감사...만나는 날까지 건강 조심 하세요.
날씨가어떠해도 사랑하는 가족과의 만남,여행은 즐거움이죠. 행복한 선생님 모습이 보여요^^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