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학기 단체출국 현지 인솔을 마무리하는 날입니다.
그 학교는 가장 많은 학생분들이 출국하는 대련공업대학인데요.
3월 5일임에도 불구하도 3월 초의 대련 날씨는 아직 많이 춥습니다.
그래도 날씨만은 좋았던 대련의 마지막 날...
학교 도착 후 - 등록 & 학교 소개
그리고 첫번째 중국 친구들과의 만남 - 캠퍼스 투어
앞에서 인사를 하는 친구들이 중국 학생들입니다.
이번 학기부터 대련공업대학에는 주 활동을 유학생들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중국 학생 동아리가 만들어졌는데요.
때문에 앞으로 학교측의 주도가 아닌 학생 자발적인 중국 친구들과의 교류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조의 캠퍼스 투어 현장
- 대련공업대학 촬영기사님께서 동행하여 찍어 보내준 사진
제가 찍은 사진 아닙니다 ;;
학비내고, 저녁식사 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 후 저녁
시작된 대련공업대학 한중교류회
우리 한국유학생
VS
중국 학생들
그리고 이어서 한국 학생들의 인사말.. 잘 못해도 상관없습니다.
이제는 앞에서 부끄럼없이 중국어로 자기 소개들 잘 하시네요 ^^ 보기가 좋습니다.
그리고 맺어진 친구들과 함께하는 자유시간인데요.
이 때 서로의 전화번호를 교환하고 약속도 잡고 하면 좋겠죠.
다음날 오전 9시 - 분반고사 시작
대련공업대 분반고사는 타 학교와 마찬가지로
1차 - 필기고사
2차 - 말하기시험
으로 구성이 됩니다.
분반고사에는 너무 부담 가질 필요가 없는데,
그래도 시험은 시험이니 학생분들 엄청 집중하여 보시더라구요.
그렇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저도 예전 학생 때의 생각이 나서 같이 시험을 봤습니다.
다음날....
<대련 시내 구경하기> 의 일정입니다.
이 일정까지 제가 함께 하고 귀국을 하였는데요.
근 한달동안 인솔을 하면 정말 피곤한 게 사실이지만
막상 또 헤어지려면 많이 서운한 맘이 들어요.
학생들 많이 부럽기도 하구요^^
저도 연수나 할까요?
대련 성해광장에 도착해서...
성해광장에서 바라본 대련 바다.. 운치 있죠?
단체사진은 다운 받아 보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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