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충동 동산감리교회 사랑의 바자회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덕충동 1176번지에 위치한 동산감리교회(고종광 목사)가 이웃사랑 바자회를 열었다.(사진) 동산감리교회는 4월 29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교회당 앞 마당에서 “함께 사랑을 나눠요, 이웃사랑 바자회”라는 주제로 아나바다, 생활용품, 의류, 장난감, 도서, EM비누, 무료건강 진료, 먹거리 등 바자회를 통해 교회의 핵심적인 전도전략으로 봄가을 두 차례 개최하며, 불신자들이 교회당 마당을 밟게 한다는 뜻을 가지고 개최하고 있다.
또한 바자회는 교인들 간에 단결심과 협동심을 갖게 하고. 바자회를 통해 ‘나도 할 있다.’는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게 한다는 것이다. 교인들로 하여금 전도에 자신감을 갖게 하고, 소극적인 교인들을 교회 안으로 끌어들이고 이웃과 교회를 위해 봉사하지 못하던 교인들에게 봉사할 기회를 준다는 것이다.
동산감리교회는 바자회를 통해 내는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교회이미지를 제고 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동산감리교회”를 각인시키는 등 대외 홍보 면에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지역사회에 하나님의 다리역할을 하는 데 목표를 갖고 있는 동산감리교회는 불신자들을 교회 안으로 불러들이는데 바자회를 적극 활용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여수=정우평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