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규 지구총재- 깊은밤 메시지- 빅 데이터를 이용한 리더십
존경하는 부경지구 와이즈멘 지도자 여러분! 타지구의 지도자 여러분!
오늘밤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빅 데이터( BIG DATA)에 대하여 지도자 여러분과 대화를
나누고자 합니다. 빅 데이터(Big Date)란 어떤 집단이 주고받는 문서나 대화, 미디어의 경
향 등에서 모여진 핵심 단어나 트렌드를 총칭하여 빅 데이터라고 표현 합니다.
좀 더 쉽게 정리해보면 한국의 스마트폰 사용자 약 3000만 명이 주고받는 문자 속에서 주
로 언급되는 단어가 무엇인가? 라는 정보의 자료가 빅 데이터입니다.
지난 12월 1일부터 12월 18일까지 조사를 해보면 주로 “대선” “추위” “건강” “년 말” 또
는 “정치” “보수” “진보”등 이 주류를 이룰 것입니다. 바로 이것을 빅 데이터라고 보며 이
런 빅 데이터로 경영전략, 판매전략, 미래예측, 상품개발, 정책개발 등에 활용하는 것입니다.
현재 국내외에서는 이러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직업이 갑자기 부상하고 있답니다.
우리 와이즈멘 지도자 여러분께서도 기존의 리더십 이론이나 리더십 개발론 에도 관심을 가
져야 하겠지만 이렇게 세계적인 트렌드를 활용하여 리더십에 적용한다면 보다 수준 높은 지
도자로서의 역량을 발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와이즈멘에서 주로 생산되는 단어나 트렌드는 무엇일까요?
조사 한 적은 없지만 아마도 부경지구나 국내 모든 지구의 회장님 연설문, 문자메시지, 클
럽정책, 월례회 인사말씀 등을 컴퓨터로 분석해보면 --<존경> <회원> <확충> <봉사> <예
산><친교><사랑>등과 같은 단어가 주로 확인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한국 와이즈멘의
당면과제가 위의 분석된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며 이에 맞추어서 여러분과 저는 정책을 수
립하고 리더십을 발휘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이것이 빅 데이터를 이용한 리더십입니다.
보다 좁은 의미에서 빅 데이터란 월례회 날 회원들의 옷차림에서 --색상, 유행등을 보고
회원들의 일상생활이나 정서를 순간적으로 분석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구총재의 문자
메시지나 연설문 속에서 반복 언급되는 단어를 분석해보면 지구총재의 정책 목표나 리더십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속마음까지 알 수 있습니다. 반대로 저의 경우에는 회원님
들의 이메일, 문자메시지, 전화, 간담회등에서 거론되는 단어들의 반복되는 회수와 내용 등
을 분석해보면 작은 규모에서 빅데이터가 되어 현재 어떤 리더십이 필요한지 대략 판단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살아있는 정보에 근거하여 리더십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이제 까지는 통찰력이라고 말하였습니다. 물론 앞으로도 지도자의 통찰력은 영원
히 필요한 요소입니다. 제가 오늘밤 예를 드는 빅데이터는 여러분과 저는 조금 앞서는 선진
지식으로 무장하고 리더십을 발휘할 때 우리 와이즈멘 클럽이 더욱 미래가 보장되는 훌륭
한 봉사단체로 지속적인 성장을 하게 될 것이라는 믿음에서 빅 데이터를 말씀드렸습니다.
이제 2012년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항상 회원 확충에 여념이 없으신 여러분의 수
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럼 내일 밤에 뵙겠습니다. ♡♥♡
2012년 12월 27일 -정성규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