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최상의 완성품으로 빚고자 하십니다.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 하신 말씀처럼, 우리로 하여금 고요하고 평안하여 안일한 믿음의 생애를 살도록 하신 것이 아니라 고난의 풀무 가운데 믿음의 길을 걸어가게 하신 것입니다.
많은 고난과 시험 가운데 믿음으로 인내하여 촉복을 받았던 욥의 증거를 살펴보겠습니다.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욥기서 23장 10절
우리가 걷는 고난의 길의 종착역은 하늘나라입니다. 우리가 많은 고난의 연단을 거쳐 어떠한 불순물도 섞이지 않은 빛나는 정금으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작은 시련이 필요한 자 앞에는 작은 시련을, 큰 고난이 필요한 자 앞에는 큰 고난을 놓으시며 각자에게 연단의 길을 조성하십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까지 우리가 역경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우리를 도우시고 격려해주십니다.
하나님의 돌보심 속에서 온갖 고난을 이겨낼 때, 우리는 능히 마귀를 대적할 만큼 강건하게 됩니다. 고난을 통해서 굳세고 강건한 믿음을 갖게 되어 결국 예언된 대로, 바다 모래 위에 서 있는 용을 대적할 여자의 남은 자손이 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고난 속에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 담겨 있습니다. 우리는 고난이 닥칠 때 그 뜻을 헤아리지 못해 하나님을 원망하고 믿음을 저버리는 어리석음을 범할 것이 아니라, 우리는 천국으로 인도하셔서 영원한 사랑과 행복과 기쁨을 누리게 하기 위해 희생하신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애절한 사랑을 그 가운데서 발견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죄악을 담당하시기 위해, 우리의 평화와 나음을 위해 십자가의 고난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또한 자녀들을 영원한 천국으로 인도하시고자 아버지 안상홍님께서 다시 한 번 이 땅에 임하셔서 고난의 자취를 남겨 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도 우리 곁에는 어머니 하나님께서 자녀들의 무거운 죄 짐을 담당하기 위해 이 고난의 길을 동행하고 계십니다.
2천 년 전 사도들보다 더 큰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우리는 이제 성숙한 믿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https://youtu.be/as98GsZTMsc
[출처] 고난 속에 두신 안상홍님과 어머니 하나님의 뜻|작성자 행복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