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연수는 하고 싶고, 돈은 없고 맘고생이 많으시네요.
그래서 사람들이 영어를 외국에서 배우고 싶어서 택한 것이 우프나 키부츠를 택하곤 합니다. 우프나 키부츠는 집단생활을 하면서 커뮤니티속에서 생활속에서라도 영어를 배우고자 많이 갑니다.
그러나 그것이 원래의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 간 것인지 아니면 그런 공동체에서 삶의 경험을 하기 위해서 간 것인지를 분명히 해서 주목적이 공동체 경험이라면 그런 곳에서 경험도 상당히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인생에서 매우 중요한 경험을 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 영어가 주목적인데 키브츠나 우프를 선택했다면 정말 잘못 선택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런 공동체 생활을 들여다 보면, 주 생활이 거기에는 노동입니다. 제가 이스라엘에 가서 키브츠 농장을 가봤습니다. 한국인들이 드문 드문 있더군요. 98년에는 엄청나게 많이 왔다갔다고 하더군요. 분명히 말씀 드리는 것은 그런 곳에서는 노동을 위해서 사람을 쓰는 것이지 공동체 생활을 통해서 그렇게 크게 영어발전에 도움을 주지는 못한 다는 사실입니다.
키브츠에는 외국인 젊은이들이 많이 오지만 그것은 이스라엘이 집단체제에서 사유재산 취득이 쉽지않다 보니 젊은이들은 도회지로 빠져나가서 비즈니스를 하거나 자신의 삶을 살다보니 농촌에서 일할 일력이 빠져나가서 키브츠에 일력공백이 생기자 이스라엘 장관도 외국에서 젊은이들의 경험이라는 것을 앞세워 모집하여 이스라엘 농촌으로 보내기 시작햇'습니다, 따라서 주로 외국인들이 많아 생활영어를 쓰지 못하고, 그중에 영국이나 미국등 영어권에서 온 사람은 한 키브츠에 한두명 있을까 말까이고 그들이 한국학생들과 친구가 되주기는 쉽지않은 일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도 영어를 쓰기는 하나 단순한 용어이상을 벗어나기 힘들어 결국 학생들이 요구하는 영어는 배울 길이 아주 멀다는 것입니다.
그럼 돈없는 사람은 어디로 가란 말인가?
고생할 각오가 되어있고, 영어를 배울만한 자세가 되어있다면 영국으로 오십시요. 살길이 있습니다. 키브츠나 우프보다는 영어를 더 배울 것입니다. 키브츠나 우프같은 곳을 가더라도 비행기표는 있어야 하는 것이고, 또 일정금액의 기본비용은 있어야 하는데 그정도면 영국의 비자학교들을 등록해서 올 수 있습니다. 그래도 그들이 영어를 그렇게 정상적인 학교보다 가르치는 것이 못하다고 할지라도 우프보다는 백배 낫습니다.
그래도 영국은 매일 영어를 그래도 3시간씩은 수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조금 질이 떨어지면 어떻습니까? 자신이 열심히 해서 그것을 보충하면 어느정도 극복은 될 것입니다.
물론 제가 런던의 비자학교를 적극 추천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프나 키브츠보다는 훨씬 나은 곳이니 해볼수 있는한 해보라는 것입니다. 물론 삶의 경험도 국제인들 사이에서 많이 하게 되구요.
단, 인내와 열심을 가지고 오십시요. 여러분을 위해서 드리는 정보인 만큼 진실을 진실로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또 진실한 마음을 가진 사람만이 진실하게 살아갈 수 있습니다. 행동은 마음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 몇곳의 런던 비자학교를 써놓을 테니 여러분이 직접 이멜 보내면 답장올 것입니다. 학교 담당자에게 직접 이멜을 보내세요.
ㅁ London Study Centre www.londonstudycentre.com 36주 650파운드
ㅁ English House : www.englishhouse.i12.com englishouse@lineone.net
ㅁ Avalon www.avalonschool.co.uk dos@avalonschool.co.uk
위의 학교는 가격이 싸기 때문에 소개한 것이지 수업의 질에대해서는 전혀 보장할 수 없습니다.
이런 학교를 다니면서라도 학업하는 것이 그래도 키브츠보다는 낫다는 의미에서 알려드린 것입니다.
런던에서 살아남는 방법
일단은 비자학교를 등록하고 오는 사람들은 학교에서 하숙을 예약해주지 않을 경우 값싼 한인 민박집에서 잠시 머물면서 방을 구하는 것이 좋을 것임다.
값싼 하숙집 또한 다음카페에서 영국을 검색해보면 민박집 카페들이 나오니 그런 곳에서 싼 곳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주당 20시간씩 일하면 살아 남을 수 있습니다. 즉, 시간당 런던은 5파운드는 어디를 가나 주니까 주당 100파운드 수입이 되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2인실을 얻는 방법이 좋을 듯합니다.
아참 기독교인들을 위해서 영국의 공동체하나를 소개합니다.
매우 경건하게 예배를 드리면서, 95%가 영국인인 이 공동체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라 공동생활을 하는 곳으로서 주로 낮에는 어린이 학습도구를 만들고 하루 8시간 노동을 하면서 공동생활을 하는 곳입니다.
누구나 환영하며, 숙식비는 없으며 단지 누구나 동일하게 낮에는 공동체내에서 일합니다. 그리고 저녁에는 집회나 성경공부같은 것들이 많이 그룹별로 있습니다. 위치는 런던과 헤이스팅스 사이에 있습니다. 런던에서 남쪽으로 약 100키로 쯤 떨어져있는 지방입니다. 홈페이지 참조: www.bruderhof.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