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리에서 본
캠핑장과 공연장으로 유명한
자라섬과 가평읍네풍경..
맞은편에서 본 남이섬 선착장..
남이섬 선착장..
예나 지금이나 겨울연가를
생각나게하는 눈사람이 제일먼저 눈에..
배에 승차..
1인당 왕복 10,000원(주차비 4,000원)..
창문사이로 보이는 곳이 남이섬..
배타는 시간은 약 5분남짓..
남이섬유래..
본래 남이섬은 남이 장군의 무덤이 있다고 해서 ‘남이섬’이라 불리게 되었다. 남이 장군은 세조 때 무과에 장원급제하고 이시애가 일으킨 반란을 평정해 큰 공을 세워 병조판서까지 지냈던 인물이다.. 원래는 섬이 아니였으나 청평댐이 만들어지면서 강물이 차서 생긴 섬으로 청평호에 떠 있는 반달모양의 섬이다..
남이섬은 “욘사마”로 일본 열도를 뒤 흔들고 있는 한류열풍의 주역 “겨울연가“의 촬영장으로 최고의 관광지가 되었다. 섬으로 들어가는 선착장에서부터 드라마 장면 사진이 도배되어 있을 정도이고 섬 안에는 드라마 남녀주인공이 첫키스를 했다는 벤치에는 관광객들을 위해 사진촬영 세트장까지 만들어놓았다. 그리고 남녀주인공이 함께 거닐었던 숲속 길은 걷는 이로 하여금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듯한 운치를 느끼게 할만 했다..
작년 이마때 왔을때는
일본, 중국, 대만 관광객들로
발디딜틈조차 없었는데..
메르스 공포로 한산하기만 하다..
이곳이 바로
남이섬에서 제일 유명한
메타세콰이어길..
스므살시절 청춘..
그 시절이 그리워진다..
언제봐도 믿음직스럽고 가슴뭉클..
첫댓글 날씨좋을때 한산할때가서
구경잘했군^^^
이제보니 연심씨가 아깝다~~
꼭 그렇게 전하그라^^^ㅋㅋ
아깝다~ㅋㅎ
남이섬 ~ 보기좋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