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木生火는 木이 자라는 것이다.
木生火는 火가 올라가는 것이다.
木生火는 水가 올라가는 것이다.
木生火는 위의 세 가지 작용을 한다. 목生화 하니 水가 木을 타고 올라가고 木은 성장하며 火는 상승하니 이 세 가지가 조화로우면 木도 귀하고 火도 귀한 법이다.
木은 주체가 되니 이 세 오행의 중심이 될 것이다. 木이 없으면 水도 올라가지 못하고 火 역시 상승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주체가 주인이나 항상 주인 노릇을 하는 것은 아니며 감독이 주인이지만 선수가 주연이듯이 화를 키우는 목생화가 이러할 것이다.
木을 키우는 木生火는 스스로 스스로 크는 것이니 水生木이라는 토대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지지에 있는 木은 火를 키우니 주체이나 자신을 낮춘 것이다. 자식을 위해서 자신을 희생하는 어머니와 같은 것이다. 부족하지 않는 후원을 하는 것이다.
천간에 있는 木은 스스로 성장하고자 하는 木이다. 火를 보면 木이 성장하나 화도 성장하니 선의의 경쟁이고 견제하며 커나가는 것이다. 水生木이 되면 경쟁력을 갖추고 오래 갈 수 있을 것이다.
천간에 水가 있으면 水生木 하지 못하고 水克火만 하니 木도 자라지 못하게 하고 火 역시 상승하지 못하게 하니 난감하다.
지지에 火가 있으면 가능성과 혈기만 왕성할 뿐 올라가지 못하니 뜻을 펼칠 수 없고 말만 많고 소문만 무성하고 이루어지는 것이 없다.
지지에 水가 있으면 백년대계를 계획하고 때가 올 때까지 기다리고 준비하는 미덕을 갖추었으니 언젠가 그 뜻이 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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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4월에 갑목이 천간에 화가 없고 지지에 巳 화 만 있으면 뜻을 펼치기 참으로 어렵겠 습니다. 큰일이네요 . 포부만 크니....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