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자매와 한 남자의 은밀한 속사정!
매달리는 남자 매력없다!
재즈바의 매력적인 보컬리스트인 셋째 미영은 자유연애주의자이다.
자신을 한결같이 사랑하는 물망초 남자, 상일이 있지만 순진한 남자는 끌리지 않는다.
어느 날, 재즈바에 손님으로 온 수현을 보고 그 준수한 외모와 깔끔한 매너에 반하게 된다.
이 남자, 딱 내 타입이다! 제대로 걸렸다!
끌리는 남자가 필요하다
사랑? 섹스? 궁금한 건 뭐든지 책에서 배우는 학구파 대학원생 둘째 선영.
스물 일곱, 아직 처녀다. 사랑은 벼락처럼, 도둑처럼 갑자기 찾아 온다고 믿는 선영은
어느 날, 집으로 인사하러 온 동생의 애인 수현을 보는 순간, 벼락을 맞은 듯한 전율을 느낀다.
이 남자, 동생의 애인이지만 갖고 싶다!
참을 만큼 참았다!
결혼 전보다 오히려 섹스 횟수는 줄었고 남편은 가족하고는 동침하는 것이 아니라니.
첫째 진영에게 사랑은 과거형일 뿐. 그런 진영에게 동생의 애인인 수현이 ‘귀여움’ 그 이상으로 다가온다.
진영도 자신에게 전해지는 이 남자의 시선이 그리 싫지만은 않다.
이 남자, 속 마음이 궁금하다!
우리가 바라던 바로 그 남자가 나타났다
진영, 선영, 미영 세 자매가 동시에 사랑하게 된 수현.
도대체 수현의 어떤 매력이 세 자매를 사로잡은 것일까?
세 자매와 한 남자의 아찔한 애정행각. 그 은밀한 비밀이 조심스럽게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