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에도 소개해드린 적이 있지만 장마철 빗줄기가 원망스러운 날이여도 정원을 꾸미면
그마저 정겹고 낭만이 있는 정원을 가질수 있는 장점이 있는 사례들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우선 해외 DIY 사례들이며 다양한 생각으로 꾸밀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용적인것과 시각적인 미를 강조한 사례들이 많이 있지만 간단하게 몇가지만 소개할께요.
1. 빗물이 내려오는 선홈통에 인공 수로 만들기
빗물받이가 비교적 깔끔하고 원활한 배수를 유지해주지만 위의 사례처럼 인공 수로와 폭포의 느낌을
살린다면 색다른 분위기가 될 것 입니다.
외관이 심플한 모던형이라면 살짝 고민하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어느정도 장애물을 미적감각으로 승화가 가능한 일반적인 주택과는 달리 심플하고
컬러가 깔끔하게 구성된 주택에서는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2. 폭포의 느낌이 있는 DIY
가급적 거주자의 동선을 고려해서 발길에 지장이 없는 곳에 설치하길 권장하며 비교적 석재만
잘 고르면 누구나 쉽게 꾸밀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수초나 잡초를 이용하여 꾸미기도 하고 꽃을 이용하여 꾸밀수 있습니다.
3. 정원속의 작은 화단 및 정원꾸미기
화단처럼 경계를 구성하거나 블럭으로 빗물이 흐르게 해주어 재배가 가능한 사례입니다.
해외에서 화훼나 원예를 보면 DIY 사례가 많으며 대체로 실용적이고 저비용의 사례가 많더군요.
전문지식이나 기술이 없어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사례입니다.
4. 저장 탱크를 설치하여 활용하기
전원지역이나 냇물이 있는 지역이라면 크게 필요는 없지만 빗물을 받아서 온수탱크로 개조하시는
분들도 더러 계시고 정화시설이 갖춰져 있는 곳이라면 식수나 샤워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빗물이 가득차면 배수로를 통해 빠져 나가기 때문에 특별히 관리할 필요는 없군요.
5. 화단에 물주는 선홈통 사례
사진에는 나와 있지 않지만 이렇게 빗물을 받아서 연못이나 수영장에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 사례는 무동력으로 별도의 유지나 관리가 필요없는 화단이니 쉽게 제작도 가능할 것입니다.
별도로 넘치는 빗물을 따로 저장하여 정원의 잔디나 기타 사용 목적에 맞게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