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사람 품
앙굿따라 니까야,(A1:13:1~5).
1, “비구들이여,
한 사람이 세상에 태어날 때,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이 되고, 세상을 연민하고,
많은 신과 인간들에게 이로움이 되고, 이익이 되고,
행복이 되기 위해 태어난다.
누가 그 한 사람인가?
여래․아라한․정등각이시다.
비구들이여,
이 분은 많은 사람들에게 이익이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이 되고,
세상을 연민하고, 많은 신들과 인간들에게 이로움이 되고,
이익이 되고 행복이 되기 위해 태어난다.“
2, 비구들이여,
한 사람의 출현은 세상에서 아주 얻기 어렵다.
어떤 한 사람인가? 여래․아라한․정등각이시다.
비구들이여,
참으로 이 한 사람의 출현은 세상에서 아주 얻기 어렵다.
3. “비구들이여,
한 사람이 세상에 태어날 때 그는 비범한 사람으로 태어난다.
누가 그 한사람인가? 여래․아라한․정등각이시다.
비구들이여,
참으로 이 한 사람이 세상에 태어날 때 그는 비범한 사람으로 태어난다.
4. “비구들이여, 한 사람이 죽을 때 많은 사람들이 슬퍼한다. 어떤 사람인가? 여래․아라한․정등각이시다.
비구들이여, 참으로 이 사람이 죽을 때 많은 사람들이 슬퍼한다.”
5. “비구들이여,
한 사람이 세상에 태어날 때 그는 유일하고,
동등한 자가 없으며,
대등한 자가 없고,
닮은 자가 없으며,
상대가 없고,
필적할 자가 없으며,
같은 자가 없고,
비길 자가 없으며,
두발 가진 자 가운데 최상이다.
누가 그 한사람인가? 여래․아라한․정등각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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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래 아라한 정등각은 석가모니 부처님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부처님의 제자들 중에 무수히 많은 아라한(阿羅漢)들이 있지만 여래(如來)나 정등각(正等覺)은 붙이지 않습니다.
이 사바세계의 우주에는 오로지 석가모니 부처님 한분만이 여래(如來)아라한(阿羅漢) 정등각(正等覺)이라는 칭호가 붙습니다.
정견(正見) 바른 견해로 건강하고 행복하며 소원성취 하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