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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힘신 보름달빛( AHYMSIN Full Moon Illuminations) 소식지
2026년 5월호에 실린 글의 한글판입니다.
부산 침묵 수련(2026년 5월 8일 – 5월 14일)
이희정
아힘신 코리아는 2년에 한 번씩 스와미지와 함께 피정을 진행합니다. 올해는 융지, 뚜엣띠엔지, 라빈드라지도 함께해 주셨습니다. 여러 예상치 못한 과정을 거친 끝에 이번 피정은 부산에서 열리게 되었고, 우리는 그곳으로 이끌린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으리라 믿었습니다.
그 여정 속에서 만나게 된 곳은 내원정사 템플스테이였습니다.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환경, 수행에 집중할 수 있는 평화로운 공간, 정갈하고 사랑이 담긴 음식, 그리고 고요한 마음으로 그 공간을 지켜가는 분들의 따뜻한 배려는 수행을 위한 깊은 토대가 되어 주었습니다.
이번 피정은 ‘침묵(Mauna)’을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2박 3일의 주말 피정이 열렸고, 이어서 4박 5일의 집중 피정이 이어졌습니다. 주말 피정에는 약 80명이 함께했고, 그중 18명이 집중 피정까지 이어 참여하여 총 6박 7일의 시간을 함께 보냈습니다. 우리는 인도 SRSG 아쉬람에서 경험하는 수행의 깊이와 향기를 조금이나마 함께 나누고자 했습니다.
비록 침묵이 이번 피정의 중심 주제였지만, 침묵은 우리가 기대했던 방식으로 다가오지는 않았습니다. 나지막한 대화 소리, 새들의 노랫소리, 바람에 문 닫히는 소리 등 많은 소리들이 여전히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그 모든 소리의 바탕에는 또 다른 침묵이 조용히 흐르고 있었습니다. 수행 공간에서도, 식사 시간에도, 우리는 그 침묵을 함께 나누고 있었고, 각자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침묵을 만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말과 말 사이의 침묵, 옴(Om) 챈팅 그 끝자락에 이어지는 침묵 ….
마음은 어디에 머무는가? 소리 그 자체에 머무는가, 아니면 소리와 이어진 침묵에 머무는가?
집중 피정은 또 다른 깊이를 품고 있었습니다. 집중 피정 넷째 날, 스와미지의 인도에 따라 우리는 13시간 동안의 아칸다 자파(Akhanda Japa)에 들어갔습니다. 상가 만트라와 개인 만트라가 끊임없이 이어지며, 시간이 흐를수록 참가자들의 마음은 하나의 장(場)으로 모여들었습니다. 그 울림이 여전히 남아 있는 가운데 피정은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피정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또한 우리에게 늘 함께하는 전통의 축복과 가르침에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곳에서 경험한 평화가 각자의 삶 속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세상의 평화와 안정으로 부드럽게 확장되기를 기원합니다.
2027년 5월에는 아힘신 세계 순회교사인 피에르 르페브르(Pierre Lefebvre)와 존 셀링거(John Sellinger)가 가족인 미나(Mina), 레아(Lea), 짐(Jim)과 함께 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추후에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어쩌면 여러분도 벌써부터 우리와 함께하는 한국 피정과 여행을 마음속에 그려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부산 주말 1
부산 주말 숄 수여 1
부산 주말 숄 수여 2
부산 주말 2
부산 주말 3
부산 주말 4
부산 주말 5
부산 주말 6
부산 주말 7
부산 주말 8
부산 주말 9
부산 주말 10
부산 주말 11
부산 주말 12
부산 주말 13
부산 주말 14
부산 주말 15
부산 주말 16
부산 주말 17
부산 집중 1
부산 집중 2
부산 집중 3
내원정사 템플스테이 1
내원정사 템플스테이 2
내원정사 템플스테이 3
내원정사 템플스테이 4
내원정사 템플스테이 5
내원정사 템플스테이 6
정윤애 아힘신 입문자, 아힘신 코리아 TTP 수료자, 창원 아르티 요가 원장
6박7일의 참묵수련이 참으로 꿈처럼 지나갔네요~ 완전한 침묵은 못하고 내면으로 제대로 들어가지 못한것 같은데도 정말 좋았던 시간 이었습니다.
수련에 한발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되었고, 아칸다 자빠 시간동안 소와미지의 에너지가 우리를 보호해 주시고 스승님들의 보호아래 늘 고요한 상태임을 직접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전통의 가르침 속에서 축복받는 일상에서 늘 함께 한다고 느끼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남선 아힘신 입문자, 아힘신 코리아 TTP 과정 중, 창원 아르티 요가 수련생
따뜻한 봄날 인도 피정과 동일한 프로그램을 한국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관절과 분비샘 운동과 함께 자연스럽게 침묵명상과 자빠 수행으로 이어지는 2박3일의 루틴이 너무 행복했고 마음의 고요함과 평온함이 충만했습니다.
그리고 스와미지님과 융지님의 강의를 듣는 시간은 마음의 정화와 함께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마음의 불안으로 힘들어했던 저를 밝은 에너지로 이끌어주시고 여기까지 안내해 주신 정윤애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정명희 아힘신 입문자, 아힘신 코리아 TTP 과정 중, 창원 아르티 요가 수련생
3일의 수련은 너무나 알차고 충만한 시간이었습니다. 일정을 따라가기만 했는데 몸은 편안하고 마음은 평화로워지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인도 아쉬람 다녀온듯한 기쁨과 행복감이 오래남습니다.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셨고. 먼길 와주신 스와미님과 여러 스승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
변진영 이번 피정 새로운 아힘신 입문자, 아힘신코리아 TTP 과정중
하리 옴,
리트릿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공간에서 보낸 3일은, 침묵 속에서, 그리고 도반들과 나눈 가족적인 에너지 속에서 진정한 행복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여정을 통해 침묵이 단순히 하고 싶은 말을 참아내는 소극적인 인내가 아님을 깨달았습니다. 오히려 침묵은 언어와 습관의 소음을 걷어내고 완전한 행복이자 ‘진정한 나(True Self)’를 이해하기 위한 본질적이고 필연적인 통로였습니다. 외적인 소음이 모두 멈춘 침묵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나기 시작하는 사랑의 흐름이야말로, 나 자신은 물론 세상과 나눌 수 있는 가장 높은 수준의 의사소통임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중심에 온전히 머무는 것은 너무나도 어려운 일입니다. 침묵 속에 머물지 못하도록 마음을 끊임없이 흔들고 분산시키는 근원에는, 오랜 세월 무의식적으로 굳어진 나의 익숙한 ‘습관(Habit)’들이 자리 잡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명상 속에서 가만히 마주한 나의 내면적 습관들은 끊임없이 갈망을 만들어내며 평정을 방해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알아차림을 바탕으로, 앞으로 주어질 일상의 삶 속에서 내면에 단단한 중심을 세울 수 있도록, 굳은 결심과 의지를 가지고 좋은 습관들을 정성스럽게 가꾸어 나아가고자 합니다.
특히 이번 리트릿에서 개인 만트라 입문을 경험한 것은 제 영적 여정의 뜻깊은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저에게 찾아온 만트라는 단순한 소리의 반복을 넘어, 앞으로 걸어갈 길 위에서 언제나 곁을 지켜줄 가장 든든한 동반자이자 깊은 신뢰를 나누는 친구가 될 것입니다. 만트라가 지닌 미세하고 신성한 진동이 마음의 에너지장에 깊숙이 스며들어, 흐트러진 내면의 흐름을 정돈하고 중심을 잡아주는 단단한 힘이 되리라 믿습니다.
만트라와 함께, 리트릿에서의 깨달음이 일상의 모든 순간으로 잔잔히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만뜨라 입문자1 하은숙, 김해영, 김미영, 권란영, 이서목
만뜨라 입문자 2 변진영, 송영화, 오정화, 이선임, 문경희
TTP 3년과정 졸업생 1 우지현
TTP 3년과정 졸업생 2 이은숙
식사 시간 1
식사 시간 2
식사 시간 3
선생님들의 만남 (2026년 5월 17일)
변영미 아힘신 입문자, 아힘신 코리아 TTP 시니어 교사, 서울 한사요가 원장
부산에서의 1주일간 침묵 피정 이후, 서울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학과에서 주말 이틀간의 워크숍이 이어졌습니다. 일요일 점심시간에는 한국 아힘신의 시작이신 이종원 박사님과 한국 아힘신의 어머니와 아버지 같은 존재인 한사지와 최경훈 박사님, 그리고 스와미지와 여러 선생님들이 한자리에 모이셨습니다. 그 따뜻한 만남의 모습을 바라보며 자연스럽게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선생님들 만남 1
선생님들 만남 2
선생님들 만남 3
오랜 시간 동안 사람들이 요가를 이어오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늘 마음 한구석에 품고 있던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얼마 전 마주한 선생님들의 만남 속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날 여러 선생님들께서 오랜만에 만나 서로를 반기고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보았습니다. 그 만남 속에는 말로 다 설명할 수 없는 깊은 존중과 사랑이 흐르고 있었습니다.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과 태도만으로도 그분들께서 걸어오신 오랜 수행의 시간과 삶 전체를 헌신해 오신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또한 지금 우리가 수련할 수 있도록 앞서 길을 열어주신 그분들의 수행과 수고 역시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스와미지와 선생님들 사이에 흐르던 존중과 헌신은 요가가 단순한 수련법이나 기술이 아님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었습니다. 요가는 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살아 움직이며 이어져 온 살아있는 전통이었습니다. 그 전통은 단순한 지식으로 남는 것이 아니라 수행하는 삶과 관계 속에서 이어지며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줍니다.
이처럼 살아있는 전통 안에서 흘러오는 힘은 우리를 성장시키고 삶을 바라보는 의식의 변화를 가져다줍니다. 어쩌면 오랜 시간 요가가 우리 곁에 머물러 있는 이유도 단순한 건강이나 마음의 안정 때문만은 아닐 것입니다. 인간을 더욱 깊고 넓은 존재로 이끄는 힘, 그리고 세대를 넘어 이어져 온 진실한 삶의 태도를 그 안에서 만나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번 만남을 통해 전통의 흐름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으며, 요가의 본질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원광디지털대학교 워크숍 (2026년 5월 16일 ~ 5월 17일)
최희라 아힘신 입문자, 아힘신 코리아 TTP 과정 중,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 졸업
나마스떼🙏
지난 5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히말라야 요가명상 워크숍’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의 깊은 여운과 감동을 담아 멀리 인도 아쉬람에 계신 스승님들께 전하는 감사와 현장의 기록을 함께 나눕니다.
인도에서 한국까지 귀한 발걸음을 해주신 스와미지 그리고 융지님, 라빈드라지께 고개 숙여 깊은 존경과 감사를 올립니다. 세 분의 스승님께서 한국에 머무시는 동안 보여주신 맑고 깊은 아우라는, 그 마주함만으로도 공간 전체를 깊은 고요함과 평안함으로 채워주었습니다.
이번 워크숍 기간 동안 저는 강의실 안의 학생으로 배움을 얻는 대신, 강의실 밖에서 온 마음을 다해 ‘서포터’의 자리에 머물렀습니다. 다른 봉사자님들과 함께 스와미지와 초청 강사님들의 식사를 챙기고, 설레는 마음으로 발걸음해 주신 참가자분들의 접수와 안내, 식사와 간식을 준비하는 일들을 맡았습니다. 몸은 밖에서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제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고요하고 평온했습니다.
스와미지의 귀한 말씀과 에너지가 강의실 안의 모든 참가자분들에게 온전히 닿기를 바라는 기도를 하며... 봉사하는 시간 또한 가르침 안에서 행하는 또 하나의 수행으로 여기는 마음이었습니다.
특히 라빈드라지의 수업을 들으신 참가자분들께서 "목소리와 분위기부터 너무나 안정적이고 편안하다. 깊은 명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수행의 깊이가 더해지는 시간이었다."며 감동을 전해오실 때, 밖에서 함께했던 저의 마음 역시 깊은 충만함으로 가득 차올랐습니다.
우리의 작은 손길들이 모여 귀한 가르침이 흐르는 통로가 될 수 있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강의실 안팎에서 흐르던 이틀간의 고요한 평온함은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깊이 새겨진듯 합니다. 한국에 히말라야 요가명상의 빛을 나누어 주신 스와미지와 강연자분 연결고리가 되어주신 통역자님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해주신 한분 한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나 스승님들의 발걸음에 평화가 늘 가득하시길 기도하며, 우리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이 평온한 수행의 마음을 오래도록 이어가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하리옴~🙏
김소정 원광디지털대학교 요가명상학과 석사과정 중
<내면의 소리를 듣고 나를 치유하는 시간: '아힘신' 워크숍 수련기>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넘쳐나는 자극과 스트레스로 인해 마음의 중심을 잃고 번아웃을 겪던 중, 원광디지털대학교에서 '아힘신 히말라야 요가명상 워크숍'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단순히 신체적인 동작(아사나)을 반복하는 요가를 넘어, 전통 히말라야 요가 철학의 본질을 체득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명상과 호흡의 구체적인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1. 감각을 거두고 나를 지키는 비폭력: 쁘라띠야하라와 아힘사
리따완 스와미지의 강의에서 가장 먼저 깊은 울림을 주었던 부분은 '쁘라띠야하라 (Pratyahara, 제감)'에 대한 가르침이었습니다.
스마트폰, 타인의 시선 등 외부로 향해 있는 오감을 안으로 거두어들이는 감각 제어의 중요성을 배웠습니다. 감각을 차단하는 것은 고립이 아니라, 지친 나를 보호하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반드시 필요한 쉼표'였습니다.
특히 요가 철학의 첫 단추인 '아힘사(Ahimsa, 비폭력)'와의 연결이 인상 깊었습니다.
타인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것뿐만 아니라, 내 안의 불안과 분노를 억누르거나 다그치지 않고 온전히 바라봐 주는 것 자체가 나 자신에게 행하는 가장 고귀한 비폭력의 실천이라는 말씀은 마음을 덜컥 내려앉게 만들었습니다.
2. 흐트러진 마음을 한곳에 묶다: 다라나(Dharana)의 지혜
이어지는 수련은 정신 수련의 본궤도인 '다라나(Dharana, 집중)'로 확장되었습니다. 다라나는 고요해진 내면의 캔버스 위에 하나의 점을 찍듯, 마음이 떠돌지 않도록 하나의 대상에 묶어두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끊임없이 날뛰는 마음의 원숭이(Monkey Mind)를 억지로 가두는 것이 아니라, '호흡'이라는 놀잇감을 주어 자연스럽게 머물게 하는 지혜를 배웠습니다. 집중이 안 된다고 스스로를 비난하기보다 부드럽게 다시 대상으로 마음을 데려오는 '친절한 노력'이 진정한 수련이며, 이러한 몰입이 지속될 때 억지로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명상(디아나)의 상태에 이를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습니다.
3. 신체적 정렬과 횡격막을 깨우는 '소화호흡'의 기적
워크숍에서는 구체적인 호흡법(Pranayama) 실습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미주신경과 밀접한 횡격막을 움직이는 '소화호흡법'은 일상에 즉각적인 변화를 가져다주었습니다.
편안하게 앉거나 누워 코로 깊이 숨을 들이마셔 배를 부풀리고, 내쉬는 숨을 길게 가져가며 배꼽을 척추 쪽으로 당기는 루틴을 실천했습니다. 이를 일상에서 지속하자 긴장으로 딱딱했던 명치끝이 풀리며 만성 소화불량이 개선되었고, 위장의 연동 운동이 촉진되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부교감 신경이 활성화되면서 밤마다 잡생각 없이 깊은잠에 드는 '꿀잠'의 이점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었습니다.
4. 일상으로 이어지는 명상의 힘
아힘신에서 오신 교사님들의 깊이 있는 설명과 차분한 인도 덕분에 긴 러닝타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온전히 몰입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난 후 현장을 나설 때, 어지럽던 머릿속이 맑아지고 굳어 있던 어깨가 편안하게 내려앉는 진정한 휴식을 경험했습니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기 전에, 그 문제를 바라보고 있는 내 마음의 상태를 먼저 점검하라"는 메시지는 평소 스트레스에 시달리던 제게 평생의 이정표가 되었습니다. 자극이 올 때 즉각 반응하기보다 한 걸음 물러서서 내 마음을 객관적으로 관찰하는 연습을 통해, 앞으로도 일상에서 스스로를 돌아보는 명상의 시간을 꾸준히 이어가고자 합니다.
메마른 내면에 따뜻한 에너지를 채워주신 리따완 스와미지, 융지, 라빈드라지, 김미경교수님과 정순규 고문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이런 좋은 워크숍을 열어주신 원광디지털대학교 학과장님과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_나마스떼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