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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 부
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제4부의 기록들은 멜기세덱 계시 감독관의 지시 아래에서 활동하는 유란시아 중도자들 12 위원회가 후원했다. 이 서술의 기초는 한때 사도 안드레의 초인간 보호자로 배정되었던 2차 중도자가 제공한 자료에 기초를 두었다.
제 120 편
미가엘의 유란시아 수여
120:0.1 가브리엘의 지시에 따라 유란시아에서의 미가엘의 삶을 재서술하는 일을 감독하게 된 나는, 이 과제를 맡은 계시 위원회의 위원장 멜기세덱이며, 창조 아들이 유란시아 도착 직전에의 사건들을 담은 이 이야기를 제시할 권한을 부여받았다. 이는 창조 아들이 우주 수여의 마지막 단계에 들어가려는 것과 관련된 것이다. 창조 아들은 자신의 창조물인 지적 존재들에게 부여한 것과 동일한 삶을 살면서, 그의 다양한 생명존재 형태로 자신을 나타내야 한다. 이는 모든 창조 아들이 자기가 만든 우주와 그 안의 존재들에 대한 완전하고 최상 권한을 얻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대가의 일부이다.
내가 이제 기술할 사건들 이전에, 네바돈의 미가엘은 그의 다양한 지적 존재 창조물 가운데서, 다른 여섯 서열 존재의 모습을 입고서 여섯 차례 자신을 수여했다. 그 후, 그는 유란시아에 인간의 물질적 육신의 형태로 내려오기를 준비했다. 이는 그의 지적 의도를 가진 피조물 중 가장 낮은 서열의 존재로서, 우주 주권 획득의 최종 행위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며, 이는 온 우주를 지배하는 신성한 파라다이스 통치자들의 명령에 따라 진행되는 것이다.
이전의 여섯 차례 수여 과정에서 미가엘은 자신이 창조한 존재들 각 집단의 유한한 체험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파라다이스와의 협력에서 필수 체험을 얻었다. 이 체험은 그 스스로가 만든 우주 주권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이었다. 과거의 모든 지역 우주 시간 동안, 미가엘은 언제든지 창조 아들로서 personal(친히) 주권을 주장하고,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우주를 다스릴 수 있었다. 그러한 경우, 임마누엘과 관련된 파라다이스 아들들은 우주를 떠났을 것이다. 그러나 미가엘은 자신이 창조 아들로서 단순히 고립된 권한으로 네바돈을 지배하고 싶지 않았다. 그는 실제 체험을 통해 파라다이스 삼위일체와 협력하고 복종함으로써 우주에서 높은 지위를 얻기 원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자신의 우주를 통치하고, Supreme Being(최상 존재)의 궁극적인 숭고한 통치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날 완벽한 통찰력과 집행 지혜를 갖추기 원했다. 그는 창조 아들로서의 완벽한 통치가 아니라, 우주의 지혜와 Supreme Being의 신성한 체험 전형으로 최상적인 행정을 추구했다.
따라서 미가엘은 자신의 우주 생명존재들에 대한 이 일곱 차례의 수여를 수행하면서 두 가지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 첫째, 그는 완전한 주권을 가질 수 있는 모든 창조 아들들에게 요구되는, 생명존재들을 이해하는 필수 체험을 완료하고자 했다. 창조 아들은 언제든지 자신의 권한으로 우주를 다스릴 수 있지만, 파라다이스 삼위일체의 최상 대표로서 통치할 수 있는 것은 이 일곱 차례의 우주 생명존재들 수여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둘째, 그는 지역 우주에서 직접적인 personal 행정을 통해 파라다이스 삼위일체의 최대 권한을 대표할 수 있는 특권을 추구하고자 했다. 따라서 미카엘은 각 우주 수여 체험 동안, 다양한 파라다이스 삼위일체 분들의 여러 형태의 의지에 자발적으로 그리고 흡족하게 종속시켰다. 그것은, 첫째 수여에서 그는 아버지와 아들과 영의 통합된 뜻; 둘째 수여에서는 아버지와 아들의 뜻; 셋째 수여에서는 아버지와 영의 뜻; 넷째 수여에서는 아들과 영의 뜻; 다섯째 수여에서는 무한한 영의 뜻; 여섯째 수여에서는 영원한 아들의 뜻; 일곱째이자 마지막 수여 기간에는, 유란시아에서, 우주 아버지의 뜻에 따랐다.
따라서 미가엘은 그의 personal 주권에서 우주 창조자들의 일곱 단계의 신성한 의지를 지역 우주의 생명존재들에 대한 이해 체험과 결합한다. 이렇게 해서 그의 행정은 가능한 가장 큰 권력과 권위를 대표하게 되며, 모든 임시적 권한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그의 권력은 파라다이스 신들(Deities)과의 체험적 연합에서 비롯되어 무한하다; 그의 권위는 우주 생명존재들처럼 실체 체험을 통해 획득되었으므로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의 주권은 동시에 파라다이스 신성의 일곱 가지 관점과 시-공간의 생명존재 관점을 모두 포괄하기 때문에 최상이다.
120:0.6 미가엘은 자신의 마지막 수여 시기를 결정하고 이 특별한 사건이 일어날 행성을 선택한 후, 가브리엘과의 통상적인 수여 이전 회의를 진행하였다. 그 다음, 그는 자신의 형이자 파라다이스 조언자인 임마누엘 앞에 나타났다. 미가엘은 가브리엘에게 이전에 부여되지 않았던 모든 우주 행정 권한을 임마누엘에게 위임하였다. 그리고 미가엘이 유란시아에서 육신화로 출발하기 직전, 임마누엘은 유란시아 수여 기간 동안 우주를 맡기 위해 우주 권한을 수락하면서, 미가엘이 유란시아에서 그 영역의 한 필사자로서 성장할 때, 미가엘을 위하여 육신화 지침으로 쓰여질 수여에 대한 조언을 주었다.
이와 관련하여, 미가엘은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뜻에 따라, 필사 육체의 모습을 입고 이 수여를 실행하기로 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창조 아들은 우주 통치권을 얻으려는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 이 육신화를 실행하려고 아무에게도 지도받을 필요가 없었지만, 그는 파라다이스 신들의 다양한 뜻에 협력하여 활동하는 것을 포함하는 Supreme(최상위)을 드러내는 계획을 시작하고 있었다. 따라서 그의 주권이 최종적으로 personal로 획득될 때, 그것은 실제로 Supreme 안에서 절정을 이루는 신(Deity)의 일곱 가지 의지를 모두 포괄한다. 그는 이전에 여섯 차례에 걸쳐 다양한 파라다이스 신들과 그 연합의 personal 대표들로부터 교육을 받았으며, 이제는 우주 아버지를 대신하여 네바돈의 지역 우주에 파라다이스 삼위일체의 대사로 활동하는 늘 하나된 이의 지도를 받게 되었다.
이 막강한 창조 아들이 다시 한번 파라다이스 신들의 뜻에, 이번에는 우주 아버지의 뜻에, 자진하여 기꺼이 복종하기로 한 결정은 즉각적인 이익들 및 엄청난 보상을 가져왔다. 이러한 연합적 복종을 통해 미가엘은 이번 육신화에서 단순히 인간의 본성뿐만 아니라, 모든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뜻도 체험하게 되었다. 더군다나 유란시아 수여로 자리를 비운 동안 우주 행정에서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전권을 임마누엘이 행사하겠다는 예정뿐만 아니라, 초우주의 옛적부터 계신 이들이, 그의 수여 기간에 걸쳐서, 그의 영역에 대한 안전을 보장해줄 것이라는 선포를 받고 나서, 이 독특한 수여과정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리고 이것은 임마누엘이 일곱째 수여사명을 제안했을 때 중대한 사건의 배경이 되었다. 그리고 임마누엘이 유란시아에서 나사렛 예수(그리스도 미가엘)가 된 우주 통치자에게 수여하는 이 사전 위탁에서 나는 다음과 같은 발췌문을 제시하도록 허락받았다:
1. 일곱째 수여 임무
120:1.1 “창조자인 나의 형제여, 나는 이제 당신의 일곱째이자 마지막 우주 수여를 목격하려 한다. 당신은 지금까지 여섯 번의 임무를 가장 충실하게 완벽히 수행해 왔으며, 당신의 최종적인 주권(主權) 수여에서, 똑같이 승리하리라는 것 외에 아무 생각도 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당신은 당신이 선택한 순서에 따라 완전히 발육된 존재로서, 수여하는 구체에서 나타났다. 이제 당신은 완전히 성장한 필사자가 아니라 하나의 무력한 아기로서, 당신이 선택한 혼란스럽고 어지러워진 행성인 유란시아에 나타날 것이다. 나의 동료여, 이 일은 당신에게 새롭고 해 본 적이 없는 체험이다. 당신은 수여하는 값을 완전히 치르면서, 한 인간과 같이 육신화한 창조자로 완전한 깨달음을 체험하려고 한다.
“당신은 이전의 수여들을 통해서 언제나 세 분 파라다이스 신들과 그 신성한 상호 연합의 뜻에 복종할 것을 자진하여 선택하였다. Supreme의 뜻인 일곱 단계에서, 이전의 수여들에서 파라다이스 아버지 혼자의 뜻을 제외하고 모든 것에 복종해 왔다. 이제 당신은 일곱째 수여를 거치는 동안 내내 아버지의 뜻에 온전히 복종할 것을 결정하였으니, 나는 우리 아버지의 개별 대표로서, 당신이 육신화 하는 시간 동안에 당신 우주의 무제한 관할권을 맡는다.
“유란시아 수여에 들어가면서, 당신은 자발적으로 모든 행성 바깥의 지원과, 자신이 창조한 어떤 생명존재들이 줄 수도 있는 특별한 도움을 거절하였다. 당신이 창조한 네바돈의 아들들이 우주 생애를 통해서 계속, 안전한 경영을 당신에게 온통 의지하는 것 같이, 이제 당신은 뒤따르는 필사 생애의 알 수 없는 많은 우여곡절을 통하여 내내, 안전한 경영을 파라다이스 아버지께 전적으로 무조건 의존해야 한다. 당신의 모든 생명존재들은 당신과 친밀한 관계를 맺기 위해 창조자이며, 아버지인 당신에게 지배받기를 간절히 요구하는바, 당신은 이 수여 체험을 마치고 나서 그러한 믿음과 신뢰의 완전한 의미의 풍부한 중요성을 진실로 알게 될 것이다.
“당신의 유란시아 수여 전체에 걸쳐, 오직 한 가지, 당신은 파라다이스 아버지와 끊임없이 소통을 하는 데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그렇게 완전한 관계로 인해, 당신이 수여하는 세계와 당신이 지은 우주 전체까지도, 당신의 아버지이자 내 아버지요, 만물의 우주의 아버지에 대해, 새롭고 더욱 이해할 수 있는 계시를 보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제 당신은 오직 유란시아에서 당신의 개인적인 것에만 신경을 쓰기 바란다. 자진하여 권한을 포기하는 그 순간부터, 우주 주권자로서 파라다이스의 확인을 받고 우리에게 돌아와서, 이제 나에게 넘겨준 대행 권한이 아니라, 당신의 우주를 다스리는 최상의 권한과 관할권을 내 손으로부터 돌려받을 때까지, 나는 이 우주의 행정이 안전하고 중단되지 않도록 완전하고도 유능하게 책임을 질 것이다.
“(나의 말대로 내가 충실히 수행한다는 보장, 온 파라다이스의 보장임을 잘 아는즉) 이제 약속하는 모든 것을 행할 권력이 내게 있음을 당신이 확실히 알도록, 유버르사에서 옛적부터 늘 계신 이들의 명령이 내게 막 통보되었음을 알린다. 이것은 당신이 자원해서 자신을 수여하는 기간 내내, 네바돈에서 모든 영적 위험을 방지할 것이다. 당신이 의식을 포기하는 순간부터, 필사 육신화가 시작되고 나서, 당신이 만들고 조직한 이 우주에서 최상의 무제한 주권자가 되어 우리에게 돌아올 때까지, 온 네바돈에서 심각하게 중요한 어떤 일도 일어날 수 없다. 당신이 육신화 하는 이 막간에 나는 옛적부터 계신 이들의 명령을 쥐고 있으니, 이것은 이 수여 사명으로 자리를 비운 동안, 이 우주에서 반란을 일으키는 죄가 있거나 감히 반항을 선동하는 어떤 존재라도 한순간에 자동으로 소멸될 것을 무조건 명령한다. 형제여, 내 자리에 본래 있는 권한, 파라다이스에서 유래하고 유버르사의 사법 명령으로 확대된 권한으로 보건대, 당신의 우주와 거기서 충성하는 모든 생명존재들은 당신이 수여하는 동안 안전할 것이다. 오직 한 가지―이 우주의 지적 존재들에게 우리 아버지를 높이 드러내는―생각 만을 가지고 사명을 시작할 수 있다.
120:1.6 “앞서 거친 각 수여의 경우와 같이, 형이자 수탁자로서 내가 네바돈 우주의 관할권을 받았음을 상기시키고자 한다. 나는 당신의 이름으로 모든 권한을 행사하고 모든 권력을 사용할 것이다. 우리의 파라다이스 아버지가 하시는 것 같이, 그리고 대신에 이렇게 행하라고 분명히 요구한 데 따라서 내가 활동한다. 그러함이 사실인즉, 넘겨받은 이 모든 권한은, 돌려달라고 청하기에 적당하다고 보는 어느 순간이라도 당신이 다시 행사할 수 있다. 당신이 수여하는 것은 전적으로 자청한 것이다. 그 땅에서 육신화 된 필사자로서 당신은 하늘 재산이 없으나, 어느 순간이라도 우주 권한을 회복하여, 포기한 모든 권한을 가질 수 있다. 만약 당신이 권력과 권위를 회복하기로 선택한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개인적인 이유라는 것을 기억하라. 왜냐하면 나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당신 우주의 안전한 관리를 보장하는 살아 있는 최상의 서약이며 약속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네바돈에서 세 번 일어났던 것과 같은 반란은, 이번 수여로 당신이 샐빙톤에서 자리를 비운 동안 일어날 수 없다. 유란시아에서 수여하는 기간에, 네바돈에서 생기는 반란에는 자체를 멸망시키는 자동 씨앗을 투입하겠다고 옛적부터 늘 계신 이들이 선포하였다.
“이 마지막 특별 수여로 당신이 자리를 비우는 동안, 나는 (가브리엘의 협조를 얻어서) 이 우주를 충실히 관리할 것을 서약한다; 당신이 이 신성한 계시의 사역을 수행하고 완전한 인간 이해의 체험을 하도록 당신에게 위임한다. 나는 내 아버지와 당신의 아버지를 대신하여, 당신이 땅에서의 삶을 살면서 육신에 머무는 신성한 사명에 대해 점차 의식하게 될 때, 당신을 안내할 조언을 다음과 같이 주려고 한다:
2. 수여에 주어진 제한들
120:2.1 “1. 아들별의 관례와 기법을 좇아서―파라다이스에 계신 영원한 아들의 명령에 순응하여―나는 당신이 공식화하고 가브리엘이 내게 보관하라고 한 계획들과 조화되게, 당신이 필사자의 수여를 즉시 시작하도록 모든 방법을 마련하였다. 당신은 유란시아에서 그 영역의 아이로서 자라고, 당신의 인간 교육을 완수할 것이다―동시에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뜻에 순종하면서― 당신이 결정한 대로 유란시아에서 삶을 살게 될 것이고, 그 행성에서의 체류를 마치고, 아버지께 올라갈 준비를 할 것이며, 그로부터 당신 우주의 최상 주권을 받을 것이다.
“2. 당신의 지상에서의 임무와 우주에서의 계시와는 별개로, 그러나 두 가지 모두에 부수되는 것으로, 신성한 신분을 충분히 의식하고 나서, 사타니아 체계에서 루시퍼 반란을 절차상 마무리하는 추가된 과제를 맡는데, 이 모든 일을 사람의 아들로서 행하라고 조언한다; 따라서 약한 가운데 믿음으로 아버지의 뜻에 순종함으로 강하게 된 그 땅의 필사 인간으로서, 이 죄 많고 부당한 반란이 시작될 무렵에 당신에게 그렇게 주어졌던 때의 권력과 권세로, 성취를 자의적으로 거절했던 모든 것을 은혜롭게 성취하기를 제안한다.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 당신 우주의 최상 주권자일 뿐 아니라, 사람의 아들, 유란시아의 행성 영주로서 우리에게 돌아온다면, 당신의 필사자 수여에 어울리는 절정의 순간이 될 것이다. 한 필사 인간으로서, 네바돈에서 가장 낮은 부류의 지적 생명존재로서, 신성을 욕되게 하는 칼리가스티아와 루시퍼의 거짓 주장에 맞서고 이를 판결하며, 당신이 처한 낮은 지위에서, 타락한 이 빛의 아이들이 부끄럽게 왜곡한 것을 영원히 끝내게 될 것이다. 당신이 창조자 특권을 통해 이 반역자들을 비난하는 것을 완강히 거절하였던바, 이제는 당신이 창조한 가장 낮은 생명존재와 같은 모습으로, 이 타락한 아들들의 손에서 지배권을 빼앗는 것이 적당할 것이다; 그래서 아주 공정하게 말하자면, 당신의 자비심이 독단적 권한으로 달성하지 말라고 훈계했던 그러한 일을 당신이 필사 육체의 자격으로 행하는 것이 정당함을 당신의 온 지역 우주가 뚜렷이, 영원히 인식할 것이다. 그리하여 네바돈에서 Supreme의 통치 가능성을 확립하게 되면, 시간이 지연되기는 했어도, 당신은 사실상 이전의 모든 반란 사건에서 판결되지 않은 문제를 종결시킬 것이다. 이 절차에 의해 우주의 미해결된 불화는 사실상 청산될 것이다. 그리고 당신의 우주에 대한 최상의 주권이 그 후에 부여되면서, 당신이 친히 만든 위대한 세상의 어느 구석에도, 당신의 권위에 맞서는 유사한 도전은 결코 재발할 수 없다.
“3. 당신이 유란시아 탈퇴 사건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나서, 의심할 여지 없이 당신은 해내겠지만, 나는 당신이 가브리엘로부터 '유란시아의 행성 영주' 라는 칭호를 부여받아, 당신의 최종 수여 체험에 대한 우주의 영원한 인정을 받아들이라고 권장한다; 그리고 칼리가스티아의 배반과 그 뒤에 아담의 불이행으로 인하여 유란시아에 쏟아진 슬픔과 혼란을 보상하기 위하여, 자신을 수여하는 목적과 일치되는 대로, 어떤 일이라도 더 하기를 바란다.
“4. 당신의 요청에 따라, 가브리엘과 모든 관련자들은 그 영역의 섭리시대 판결이 선포됨과 함께, 당신이 유란시아에서 자신 수여를 마치는 데 당신과 협조할 것을 분명히 표현하였고, 그 선포에 뒤이어 한 시대가 종결되고, 잠자는 필사 생존자들이 부활하며, 수여된 진리의 영의 섭리 시대가 확립될 것이다.
“5. 당신이 자신을 수여하는 행성에서, 그리고 필사자로 머무르는 시절에 거기에 사는 바로 그 세대의 사람들에 관해서 말하면, 대체로 선생의 신분으로 활동하기를 조언한다. 먼저, 집중할 것은, 사람의 영적 본성을 해방하고 영감을 주는 것에 있다. 다음으로 어둠에 빠진 지적 인간들에게 빛을 비추고, 사람들의 혼을 치유하며, 오랜 세월 동안 지녔던 두려움으로부터 그들의 mind(지성)들을 해방하라. 그런 다음, 당신의 지혜에 따라, 육신을 입고 사는 형제들의 신체적 안정과 물질적 위로를 위해 봉사하라. 당신의 우주 전체에 영감을 주고 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이상적인 종교적 삶을 살라.
“6. 당신이 수여하는 행성에서, 반란으로 격리된 인간을 영적으로 해방하라. 유란시아에서 Supreme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데 더욱 이바지하고, 이 통치가 당신이 친히 창조한 넓은 영역으로 확대되게 하라. 육신의 모습을 입고 육체로 자신을 수여하는 이 과제에서, 당신은 바야흐로 시-공간 창조자의 마지막 깨우침, 곧 인간의 본성 안에서 당신은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뜻과 함께 일하는 이중의 체험을 하게 될 것이다. 유한한 생명존재의 뜻과 무한한 창조자의 뜻이 진화하는 신(Deity)인 Supreme Being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 같이, 당신의 시간의 삶에서 이 둘은 하나가 되어야 한다. 당신이 수여하는 행성에 진리의 영을 쏟아부어, 그 고립된 영역의 모든 정상 필사자가 우리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분리된 존재인, 생각 조절자 영역에 곧바로 완전히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들라.
“7. 당신의 수여 세계에서 당신이 행할 수 있는 모든 일의 목적은, 당신의 우주 전체의 지도와 의식을 고양하기 위한 삶을 사는 것임을 항상 염두에 두라. 비록 유란시아에서 육신화한 필사자 삶을 수여하고 있지만, 당신의 행정 영역인 광대한 은하계의 일부를 형성했거나, 지금 형성하거나, 앞으로 형성되어질 모든 거주 세계에서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인간과 초인간 지적 존재에게 영적 감화를 주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한다. 필사 육체의 모습을 입고서 땅에서 사는 당신의 삶은 유란시아나 또는 다른 세계에 있는 그 이후의 인간 존재들을 위한 모범이 되는 그러한 삶을 살지는 않을 것이다. 오히려 유란시아에서 육체를 입은 당신의 삶은 다가올 모든 세대 전체를 통해 모든 네바돈 세계들 위에 있는 모든 삶들을 위한 영감(靈感)이 될 것이다.
“8. 필사자로 육신화하여 성취하고 체험해야 하는 당신의 위대한 사명은 당신의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뜻에 전심으로 동기부여를 받은 삶을 살기로 결심한 당신의 결정 안에 포함되어 있고, 따라서 육체에 있는 그리고 특별히 육체의 생명존재들에게 당신의 아버지, 하나님을 계시하는 것이다. 동시에 당신은 또한 온 네바돈의 초인간 존재들에게, 우리의 아버지를, 새롭게 향상시켜, 해석할 것이다. 파라다이스 아버지를 인간과 초인간 부류의 mind(지성)에게 새로이 드러내고 확대하여 해석하는 이 봉사와 똑같이, 당신은 또한 하나님에게 인간을 새로이 드러내려고 활동할 것이다. 지금까지 모든 네바돈에서 볼 수 없었던 것처럼, 필사자로 존재하는 짧은 삶 동안, 하나님을 아는 인간이 성취할 수 있는 초월적 가능성을, 육체를 입은 당신의 짧은 삶 속에서 보여주라. 사람과 행성 생애에서 겪는 우여곡절을 온 네바돈의 모든 초인간 지적 존재들에게, 그리고 영원히, 새롭고 분명하게 하는 해석을 만들라. 당신은 필사 육체의 모습을 입고 유란시아로 내려가야 하며, 그리고 당신의 시대와 세대에 걸친 한 인간으로 살아가야 하고, 당신의 광대한 창조의 일에서 최상의 참여로 완전하게 된 이상적 기법을 당신 전체의 우주에 보여주도록 그렇게 활동을 하게 될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이 사람을 찾고 그를 발견하는 성취, 사람이 하나님을 구하고 그를 찾아내는 현상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서로 흡족하게 육체로 사는 짧은 삶 동안에 행하는 것이다.
“9. 사실 당신은 그 영역에 보통 인간이 되겠지만, 잠재력은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창조 아들로 남아 있는 것임을 당신이 명심하기를 나는 당부한다. 이 육신화 내내 당신은 사람의 아들로서 살고 행동하겠지만, 당신의 personal 신성의 창조 속성은 샐빙톤에서 유란시아까지 계속 당신을 따라다닐 것이다. 당신의 생각 조절자가 도착하고 나서, 어느 순간이라도 육신화를 끝내는 것은 항상 당신의 의지에 달려 있다. 조절자가 도착하고 받아들이기 전까지 당신 personality의 온전함을 나는 보증할 것이다. 그러나 당신의 조절자가 도착하고 나서, 당신의 수여 사명의 본질과 중요성을 차츰차츰 인식함과 동시에, 창조자 특권을 당신의 personal 존재에서 분리될 수 없기 때문에, 이 속성이 필사 personality와 붙은 채로 남아 있으리라는 사실에 비추어 볼 때, 어떤 초인간적 달성 의지나 성취나 또는 능력의 표현을 삼가야 한다. 그러나 당신이 의식적이고 신중한 의지 행위로, 완전-personality의 선택으로 이어질 단호한 결정을 하지 않는 한,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뜻을 제외하고 땅에서 당신의 생애에 초인간적 영향은 없을 것이다.
3. 계속된 상담과 조언
120:3.1 “그리고 이제 형제여, 당신이 유란시아로 출발할 준비를 하면서, 수여 동안에 필요한 일반적 행동에 관하여 조언한 후에, 가브리엘과 의논하여 추가로 조언을 더 제안하고자 한다. 이것은 당신의 필사 생애의 사소한 단계들과 관련되는 것이다.
“1. 그것은, 필사자로서 지상 생애의 이상을 추구하면서, 또한 동료 인간에게 실용적이고 즉시 도움 되는 일을 실현하고 모범을 보이는데 어느정도 주의를 기울이라.
“2. 가족 관계와 관련하여, 자신을 수여하는 시대에 확립된 가족생활의 선행된 관습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당신이 태어나기로 선택한 그 민족의 관습에 따라서 가족 및 공동체 생활을 하라.
“3. 사회 질서와 관련하여 당신의 노력을 영적 부흥과 지적 해방에 국한시킬 것을 우리는 조언한다. 당신이 사는 시대의 경제 구조와 정치적 약속에 얽매이는 것은 무엇이나 피하라. 특히 유란시아에서 이상적 종교 생활을 실천하는 데 더욱 헌신하라.
“4. 어떤 상황에도, 하찮은 세부라도, 유란시아 민족들의 정상적이고 질서 있는 진보적 진화를 간섭해서는 안 된다. 그러나 이 금지가 지속적이고 개선된 긍정적인 종교 윤리의 체계를 유란시아에 남겨두려는 당신의 노력을 제한하는 것으로 해석되어서는 안 된다. 한 섭리 시대의 아들로 당신은 세계 민족들의 영적ㆍ종교적 지위를 진보시키는데 관련하여 확실한 특권을 부여받는다.
“5. 당신이 적합하다고 여기는 대로, 유란시아에서 발견되는 기존의 종교적ㆍ영적 운동과 관련을 맺어야 하지만, 필사 존재들의 조직화된 종파, 굳어진 종교, 분리된 윤리적 집단화의 공식적인 설립은 피해야 한다. 당신의 삶과 가르침은 모든 종교와 모든 사람에게 공통된 유산이 되어야 한다.
“6. 후일에 틀에 박힌 체계의 유란시아 종교 관념이나 또는 다른 유형의 진취성 없는 종교적 충성을 일으키는 데 쓸데없이 기여하지 않도록 하려는 목적으로, 우리는 더 조언한다. 행성에 어떤 기록물도 남기지 말라. 영구적인 물질에 기록하는 것을 모두 삼가라; 당신의 동료들에게 육체를 입은 당신의 형상이나 기타 비슷한 것을 만들지 않도록 당부하라. 우상 숭배의 잠재성을 가진 어떤 것도 당신이 떠날 때 그 행성에 남기지 않도록 하라.
“7. 당신은 남성 가운데 정상적인 한 사람으로 행성에서 정상이고 보통의 사회생활을 하는 동안 아마도 결혼 생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다. 결혼 생활은 온전히 명예롭고 자신 수여에 어긋나지 않는다. 그러나 나는 아들별의 육신화 지침 중에 하나인, 파라다이스 기원을 가진 수여 아들이 어떤 행성에서도 인간 자손을 남기지 말라 금하는 것을 당신에게 상기시켜야 한다.
“8. 당신에게 다가오는 수여의 다른 모든 세부 사항에서, 우리는 깃드는 조절자의 인도, 늘 계시며 인간을 인도하는 신성한 영의 가르침, 원래 부여받은 확장하는 인간 mind의 이성적 판단에 당신을 맡길 것이다. 생명존재와 창조자 속성의 그러한 결합은 당신이 행성 구체에서 완전한 삶을 살도록 해줄 것이다. 그것은 (하물며 유란시아에서) 어느 한 세계의 어느 한 세대에 속한, 어떤 한 사람에 의해 완전하게 여겨지는 것이 아니라, 방대한 당신의 우주에서, 더욱 높이 완전하게 되고 있고, 또 그렇게 되고있는 세계들에 의해 온전히 최상으로 충만하게 평가되는 삶을 사는 것이다.
“이제, 과거의 모든 수행에서 우리를 지탱해 오신 당신 아버지와 나의 아버지께서, 당신이 우리를 떠나 personality 의식을 포기하는 순간부터, 인간의 모습으로 육신화한 당신의 신성한 정체성을 인식하는 점진적인 복귀를 통해, 그리고 유란시아에서 당신이 받은 모든 수여 체험을 통해, 육체를 벗어나 우리 아버지의 오른편 주권자로 올라갈 때까지 당신을 인도하시고 함께 하시기를 원한다. 내가 샐빙톤에서 당신을 다시 볼 때, 당신이 창조하고 봉사하며 완전하게 이해한 이 우주에 대한 무조건적인 최상의 주권자로서 돌아오는 것을 우리는 환영할 것이다.
120:3.11 “나는 이제 당신을 대신하여 다스린다. 유란시아에서 일곱 번째이자 필사자로서 자신을 수여하는 짧은 기간동안에 주권자로서 모든 네바돈의 관할권을 취한다. 그리고 가브리엘아, 그가 곧 능력과 영광 가운데 사람의 아들과 하나님의 아들로서 내게 돌아올 때까지 너에게는 곧 있을 사람의 아들의 안전을 위탁한다. 미가엘이 그렇게 돌아올 때까지, 가브리엘, 나는 너의 군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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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다음 즉시, 모든 샐빙톤이 모인 자리에서 미가엘은 우리 가운데서 사라졌고, 우리는 그가 유란시아에서 그의 수여 생애를 마치고 우주 최상의 personal 통치자로 돌아올 때까지, 더 이상 익숙한 장소에서 그를 보지 못했다.
4. 육신화―둘이 하나 되는 것
120:4.1 미가엘의 부적절한 자녀들 중 일부는 자신들의 창조자이자 아버지를 이기적으로 통치권을 추구하는 자로 고발하며, 속임수에 빠진 비천한 생명존재들의 우주가 불합리하게 충성한 덕택으로, 창조 아들은 권력과 독단으로 권세를 쥐었다고 비난하는 잘못에 빠졌는데, 하나님의 아들이-항상 “파라다이스 아버지의 뜻”에 복종하면서-사람의 아들로서 이제 시작한 봉사, 자신을 잊고 봉사하는 삶으로 인하여 그들은 영원히 침묵하고, 혼란에 빠지고, 환상이 깨어지게 되어 있었다.
그러나 잘못 생각하지 말라; 그리스도 미가엘은 참으로 이중 기원을 가진 존재이나 이중 personality가 아니다. 사람과 관련된 하나님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 속에 육신이 된 하나님이었다. 그는 언제나, 바로 그 통합된 존재였다. 그러한 이해할 수 없는 관계에서 유일하게 진보적인 요소는 하나님이자 인간이라는 사실을 자의식으로(인간의 mind에 의해) 깨닫고 인식하는 것이었다.
그리스도 미가엘은 점진적으로 하나님이 되지 않았다. 하나님은 예수가 사는 땅의 삶에서 어떤 중요한 순간에 사람이 되지 않았다. 예수는―항상, 심지어 영원히―하나님이자 사람이었다. 그리고 세 존재의 파라다이스 삼위일체도 실제로는 하나의 신(Deity)인 것처럼, 이 하나님과 이 사람은, 하나였고, 지금도 하나이다.
미가엘이 자신을 수여하는 최상의 영적 목적은 하나님의 계시를 높이기 위한 사실임을 결코 잊지 말라.
유란시아 필사자들은 기적에 대한 다양한 개념을 가지고 있지만, 지역 우주의 시민으로서 살아가는 우리에게 기적은 거의 없고, 기적 중에서 뛰어나게 가장 흥미를 자아내는 것은 파라다이스 아들들의 육신화 수여이다. 겉보기에 너희 세계에서 신성한 아들이 나타난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겠지만 우리는 이것을 기적으로 여긴다―우리가 이해하지 못하는 우주 법칙의 작용이다. 나사렛 예수는 기적의 사람이었다.
120:4.6 이 모든 특별한 체험 속에서, 또한 그 체험을 통해서, 하나님 아버지는 늘 그래왔던 것처럼 ―평범한 방식으로― 정상적이고, 자연스럽게, 믿을 수 있는 신성한 행위의 방식으로 자신을 나타낼 것을 선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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