털이 많이 엉키지는 않았지만 털이 워낙많은 아이라 미용을 안해주면 올여름나기가
무척 더울것같아서 깨끗이 밀어주었답니다.
보호소 아이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사람의 손길을 많이 그리워하는 아이인것 같아요
미용하는내내 너무 얌전하게 있더라구요
이녀석은 키우던주인이 이사가면서 개장사한테 팔고갈려고 하는걸 앞집에사는분이
육만원에 사서 보호소로 오게된 아이라는군요.
이렇게 착하디 착한아이를 개장사한테 팔려고 하다니... 할말이 없네요
무척순하고 착한 아이랍니다.
이름 : 럭키
성별 : 남아
몸무게 : 10kg
중성화되어있음
첫댓글 그런 인간들부터 분리수거 해서 ** 시켰으면 좋겠네요.
키우던걸...아,,,짜증나네..아침부터..
표정이 너무 이뻐요~~~
참으로 나쁜인간이 이네요~~~다행입니다. 그래도 이렇게 살수 있다는게, 그나저나 보호소 강아지들 얼마나 사람의 손길이 그리울까요~~가슴아픕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자고로 인간이라는 생각하는 동물이 제일 잔인하죠
그 앞집에 사시는 분 부디 복 받으시길. 그리고 옛주인과 개장수는 천벌받길. 이 땅에 정의가 이루어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