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서 명절에 주신 가래떡을 냉동실에 두고 떡볶이 먹고싶을때 꺼내두었다가 해 먹곤 해요^^
떡이 쫄깃쫄깃~~~오늘은 부재료는 삶은계란 오뎅 양배추 양파
덜익은 양배추를 좋아하는 제 취향에 맞춰서ㅎㅎ 완성했어요
제 떡볶이의 비법은 육수입니다~~ 다시마 멸치육수^^
매운걸 그리 잘못먹어서 좀 색이 연하지만 맛은 엄청 좋았어요ㅎㅎ
그런데 떡 비주얼이 아쉽네요ㅎㅎ
냉동실에서 나오면 떡이 저렇게 갈라져버리더라구요
원래 모습은 어딜가고~~ 나무나이테 모양ㅋ
그래도 떡이 젤 맛이좋아요
휴일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점심한끼 해결했어요
오늘은 비가 조금와서 미세먼지가 없었잖아요 그래서 맘껏 환기를 좀 시켰네요~~^^ 요즘은 환경이 정말 안좋아지고 있잖아요 창문도 마음대로 못열고ㅠㅠ
건강한 먹거리도 중요하지만 요즘은 공기가 더 중요하단 생각이 들어요
모두들 건강관리 잘하셔요~^^
첫댓글 계란까지 넣어주는 쎈스~~~~넘 맛있어보여요!!!
우리집은 계란은 필수 라면사리는 선택입니다ㅎㅎ
군침이 절로ㅎㅎㅎ 배고픈 시간~ 계란이 넘 먹음직해보이는데요!!
토마토님 계란이 이뻐보이시는군요^^ 오늘 저녁도 출출하시면 드셔요 ㅎㅎ 참으면 병되요~~
떡볶이 언제 먹어도 참! 맛나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