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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슬람권의 성도들을 위한 기도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고전:15:55~57)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요한6:39)
- 우리 죄를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 사망권세를 깨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슬람권 성도들이 주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맛보고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소서! - 파키스탄에서 기독교인들의 부활절 행사를 겨냥한 끔찍한 테러가 있었습니다. 파키스탄 성도들이 십자가 사랑으로 증오를 이기게 하시고, 부활 신앙으로 슬픔과 공포를 이기게 하소서! - 방글라데시에서 무슬림 배경의 기독교인 목사가 또 피살되었습니다. 주의 자녀들을 빼앗아가려는 사망 권세가 더 이상 역사하지 못하도록 도와주소서. - 이란의 지하교회에 위성방송과 채팅 프로그램을 통해 성경이 보급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이란 성도들이 말씀 반석 위에 견고히 서게 하시고, 그들 중에서 영적 지도자들이 많이 일어나게 하소서. - 나이지리아 기독교인들이 보코하람 외에도 무슬림 풀라니족들에게 대량 희생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피할 길을 주시고 보호하여 주소서. - 이슬람권의 성도들이 끔찍한 박해와 고난 중에도 그들을 결코 잃어버리지 않으신다는 주님의 약속을 믿고 의지하게 하소서.
2. 이슬람권 선교사님들과 복음전도자들을 위한 기도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롬1:16)
- 주님이 사랑하시는 영혼들을 위해 이슬람권에서 사역하는 모든 선교사님들을 축복합니다. 영과 육을 강건하게 하시고 보호해 주소서. - 성령 충만하여 상황을 뛰어넘게 하시고,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복음을 전할지 세밀하게 인도하여 주소서. 복음을 전할 때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하소서. - 4명의 선교사들이 순교를 당한 위클리프 성경번역협회 팀들을 위로해 주시고 더욱 강건하게 하소서. 중동의 8개 언어로 성경 번역하는 프로젝트가 끝까지 힘있게 진행되게 하소서. - 하나님의 사랑에 강권된 현지인들이 현지인 교회 지도자들로 세워지게 하소서.
3. 무슬림들과 이슬람국가들,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의 옷을 나눠 제비 뽑을새(눅23:34)
- 십자가 위에서 전 인류와 17억 무슬림들의 죄를 대신 담당하신 주님 감사합니다. 잘못된 신념에 사로잡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고, 지금도 끊임없이 타인을 공격하는 자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 시리아와 이라크에서 수니파 이슬람 무장단체 IS의 세력이 위축되는 것을 인하여 감사합니다. 본토 대신 서구에서의 테러를 조장하고, 소년병들로 부족한 군사력을 대신하는 악행이 이루지 못하게 하소서. - 무슬림들이 생명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알고 생명을 귀중히 여기게 하소서. - 아무리 악한 자라도 죄악 중에 죽는 것을 조금도 기뻐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극단주의 이슬람무장단체의 최고지도자들이 회개하고 사울에서 바울로 변화되게 하소서! : IS의 아부바크르 알바그다디, 보코하람의 아부바카르 셰카우, 알카에다의 아이만 알 자와히리, 하마스의 칼리드 마샤알, 알샤바브의 아부 우바이다가 변화되게 하소서!
4. 국내 무슬림 선교를 위한 기도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요한10:11,16)
- 국내 외국인과 한국인 무슬림들도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맡기신 양떼임을 믿습니다. 그들을 위해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의 뜻과 마음을 한국교회가 알고, 간절한 마음으로 섬기게 하소서. - 한국의 대학 캠퍼스에 이슬람권에서 온 유학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게 하시고, 특별히 H대학 100명의 파키스탄 유학생들과 그 지도자가 복음 듣고 구원얻게 하소서. - 국내에서 외국인 무슬림 사역을 섬기는 SS선교회와 I국교회를 축복하셔서, 눈물로 뿌린 씨앗이 생명으로 싹트게 하소서. 그들이 예수님의 제자가 되어 가족과 본국에 역선교 하게 하소서. - 한국교회와 선교단체들이 무슬림 전도를 능히 감당할 만한 생명력과 열정을 갖게 하소서.
5. 한국 이슬람화 저지를 위한 기도
하나님이여 주의 판단력을 왕에게 주시고 주의 공의를 왕의 아들에게 주소서(시72:1)
- 대한민국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도자들이 이슬람에 대해 바르게 분별하고 공의로운 법과 정책을 수립하게 하소서. 20대 국회에 이슬람의 정체를 알고 대한민국의 이슬람화를 막을 수 있는 의원들이 선출되게 하소서. - 익산, 대구, 강원도의 할랄타운 조성계획이 보류 또는 취소되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강원도의 세계이슬람경제포럼(WIEF)과 이슬람 금융 유치 문제에서 눈앞의 작은 유익보다 국민의 안전과 장기적인 유익을 택하게 하소서. 제주도의 교회들도 이슬람의 위험성을 알고 기도하게 하소서. - 이슬람을 미화하며 심각하게 편향되어 있는 중고교 역사‧사회 교과서가 속히 시정되게 하소서. - 대입수능 아랍어의 불합리하고 과도한 혜택들이 시정되고, 제2외국어 교육이 정상화되게 하소서. - 한국 교회가 이슬람의 세력을 분별하고 막아서게 하시며, 앞서서 일하는 분들을 보호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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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슬람권의 성도들을 위한 기도정보
부활절, 파키스탄서 이슬람 테러로 어린이·여성 등 300여 명 사상
27일 부활절 당일 파키스탄의 북동부 펀자브주(州)의 주도인 라호르의 한 어린이 공원에서 자살폭탄테러가 일어나 최소 72 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다쳤다. 폭탄이 어린이들 놀이기구와 가까운 곳에서 터져서 사망자 대부분은 어린이와 여성들이었다. 부상자 가운데 중상자가 많아 사망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현지 병원 관계자는 우려했다.
<사진> 파키스탄의 한 어린이공원에서 기독교 부활절 행사를 노린 자살폭탄 테러 현장
테러범은 부활절 행사를 위해 모인 기독교 신자들을 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조직인 파키스탄탈레반(TTP)의 강경 분파인 자마툴아흐랄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자처하며, “우리는 부활절 행사를 하던 기독교도를 공격했다. 이는 연간 순례 공격의 일부”라고 주장했다. 파키스탄은 전체 인구의 97%가 이슬람교도이며, 기독교 성도는 소수에 불과하다.
【출처:2016.3.27. 기독일보 발췌】
방글라데시, 기독교로 개종한 목사 피살
방글라데시에서 또 기독교 개종 신자에 대한 테러가 발생했다. 지난 22일 방글라데시 꾸리 가름 지역에서 호센 알리(68세) 목사가 무장괴한에게 무참히 살해당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오토바이를 탄 3명의 괴한이 조깅을 하던 호센 알리의 길을 막고 칼로 무참히 찔러 그는 현장에서 숨졌다.
<사진> 무장 괴한에게 목과 얼굴을 찔려 숨진 호센 알리 목사
호센 알리는 1998년에 복음을 받고 온가족이 모슬렘에서 기독교로 개종하였고, 현재 꾸리 가름 지역의 한 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 중이었다. 그의 교회는 대부분 모슬렘에서 개종한 사람들이다. 한 현지 목사는 “방글라데시에서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모슬렘에서 개종한 기독교신자들과 목회자들이 살해당하고 있다.”고 현지 상황을 전했다.
【출처:2016.3.25. 크리스천투데이 발췌】
이란, 6만 명 이상이 텔레그램 이용해 성경 다운받아
SAT-7 위성방송에 의하면, 2015년 9월 이후 최소한 6만 명 이상의 이란인들이 성경전체 혹은 일부를 다운 받았다. SAT-7은 텔레그램(Telegram)의 보안 채팅창을 이용해 익명으로 기독교 관련 프로그램 동영상이나 성경을 전송해 왔다. 이란은 정부가 페이스북의 사용을 막고, 휴대전화와 전화 문자메시지, e-mail 등을 상시 도감청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메시지를 암호화하는 것으로 알려진 텔레그램은 이러한 감시에서 자유롭다는 것이다.
SAT-7 PAR의 집계에 따르면 매일 2,000여 명의 이란인들이 성경을 다운 받고 있다. 또한 많은 이란인들이 방송사에 감사의 메시지나 간증을 전하고, 기도를 요청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SAT-7 측은 “모든 이들의 기도요청을 다 받아 줄 만큼 우리 인력이 충분치 않다. 이는 기도 요청이 우리가 감당하기 힘들 만큼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라고 말했다.
【출처:2016.3.12. 매일선교소식 발췌】
나이지리아, 풀라니족의 공격으로 큰 인명피해와 난민 발생
수천 명의 나이지리아인들이 유목 이슬람족인 풀라니족의 공격을 받아 난민이 되었고, 수 백 명이 사망했다. 그들 대부분은 기독교인들이다. 풀라니족은 이슬람 테러그룹인 보코하람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2월 21일 이후 현재까지 나이지리아 베누에주의 아가투 지역에서 500명의 기독교계 농경 주민들이 살해당했다. 국제오픈도어선교회는 이번 일로 약 2만 명가량의 난민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사태는 2010년 이후 풀라니족에 의해 빚어진 최악의 사태이다.
【출처:2016.3.24. 매일선교소식 발췌】
2. 이슬람권 선교사님들과 복음전도자들을 위한 기도정보
극단주의 무슬림, 4명의 성경번역 선교사들 무참히 살해
성경 번역 선교단체인
위클리프협회(Wycliffe Associates)의 직명 4명이 최근 중동 지역 사무실에서 극단주의자들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21일 보도했다. 가해자들의 정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고, 해당 사무실의 모든 집기가 파손됐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8개 언어
번역 프로젝트를 저장해 둔 하드디스크는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클리프협회를 위해 중보기도해 온 매 그린리프(Mae Greenleaf)는 “이번 일로 부상을 입은 사람들도 생겼다. 현재 남아 있는 팀들이 지금까지 진행해 온 8개 언어 공동체의 성경 번역·출판·인쇄를 위해 갑절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주님께서 끔찍한 시련을 겪은 번역팀의 마음을 만져 주시길 기도해 달라. 또한 그들의 마음과 생각과 육체를 강하게 하셔서, 성경 번역 사역을 계속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1967년 설립된 위클리프협회는 세계 75개국에서 6,279명의 사역자들이 성경을 번역해 왔다.
【출처:2016.3.22. 기독일보 발췌】
3. 무슬림들과 이슬람국가들, 지도자들을 위한 기도정보
시리아 정부 “10개월 만에 팔미라 탈환”…IS 축출
시리아군이 러시아의 대규모 공습 지원을 받아 수니파 급진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가 장악한 고대 유적지 도시인 팔미라를 근 1년 만에 탈환했다고 AP통신 등이 27일 보도했다. 시리아 정부군은 고대 유적지를 비롯해 신시가지 3개 지역 등 도시 전역에서 IS 대원들을 축출하는 데 성공했다. 시리아군 소식통은 “전날 밤 격렬한 전투 끝에 군이 고대 유적지와 주거 지역 모두가 있는 팔미라 전체를 장악했다”고 말했다. IS는 지난해 5월 팔미라를 장악하고 나서 이 지역에 있는 고대 묘지와 조각상 등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을 '우상 숭배'를 부추긴다며 파괴한 바 있다.
<사진> IS가 공개한 팔미라 바알샤민 사원 폭파 장면
한편 IS는 올해 들어 미국 주도 동맹군의 반격과 러시아의 공습 등으로 한때 장악했던 지역 가운데 이라크에서 40%, 시리아에서 20%를 상실했다. IS 격퇴 동맹군은 IS의 수도 락까로 진격 준비를 하고 있으며, IS 장악지는 이라크 북부로 위축되었다.
【출처: 2016.3.27 연합뉴스 발췌】
방글라 법원 “이슬람교는 국교” 판결…28년만에 헌법소송 각하
방글라데시 고등법원은 28일 방글라데시 국교를 이슬람교로 정한 헌법 조항을 폐지해달라며 시민 15명이 낸 헌법 소송을 각하했다. 1971년 파키스탄에서 독립한 방글라데시는 세속 국가를 선언하며 국교를 지정하지 않았지만, 쿠데타로 집권한 후세인 무함마드 에르샤드가 1988년 이슬람을 국교로 지정했다. 그러자 전직 대법원장과 교수, 언론인 등 시민 15명은 이를 폐지해달라는 헌법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 소송은 28년 동안 진행되지 않다가 지난달 29일에야 대법원장이 고등법원에 3명의 판사로 재판부를 구성하라고 명령하면서 재판이 진행됐다.
<사진>이슬람국교 폐지 소송에 반대 시위하는 이슬람단체 회원들
판결이 선고되자 세속주의
운동가인 수브라타 초우드리는 “방글라데시의 (종교적) 소수자들에게 슬픈 날”이라고 AFP 통신에 말했다. 반면, 방글라데시 최대 이슬람주의
정당인 자마트-에-이슬라미는 “1억6천만 국민의 승리”라며 이번 판결을 환영했다. 방글라데시는 1억6천만 인구 가운데 90%가 이슬람교도이고
나머지가 힌두교, 불교, 기독교 등 소수 종교를 갖고 있다.
【출처: 2016.2.28 연합뉴스 발췌】
“종교가 뭐길래” 부활절 축하 인사한 英 무슬림 피살
영국에서 부활절을 앞두고 페이스북에서 축하 인사를 건넨 이슬람교도가 또 다른 이슬람교도의 손에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상점을 운영하는 아사드 샤(40)가 24일 오후 9시 5분께 도로변에서 흉기에 찔려 숨졌다고 영국 BBC 방송이 25일 보도했다. 발견 당시 샤는 피를 많이 흘린 상태였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다음날 오후 32세 이슬람교도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했으며, 그가 ‘종교적 편견’ 때문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샤는 사건이 일어나기 불과 4시간 전에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성 금요일과 즐거운 부활절 되길, 특히 나의 사랑하는 기독교 국가에 (인사를 전한다)”는 글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출처: 2016.3.26 연합뉴스 발췌】
IS 가담 英명문대생·의대생, 런던서 파리테러식 범행계획 적발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가담한 영국 대학생들이 2014년 런던을 돌며 군인과 경찰, 시민들을 총격하는 테러 계획을 세웠던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수하이브 마지드(21)는 런던 올드베일리 법원에서 배심원단으로부터 유죄 평결을 받았으며, 재판이 진행 중인 탈리크 하산(22)은 유죄를 인정했다. ‘깜짝(Turn up) 테러단’으로 자칭한 이들은 모페드(모터 달린 자전거)를 타고 런던 서부 셰퍼드부시 경찰서와 인근 군부대를 돌면서 총기를 난사할 계획을 세운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 테러모의로 적발된 영국 의대생과 명문대학생들
하산과 마지드는 런던 서부 지역에서 나고 자라 웨스트민스터에서 학교를 함께 다닌 친구 사이로, 인터넷에서 이슬람 극단주의를 접하고 빠져들었다. 하산은 2013년까지 수단 수도 하르툼에서 의대에 다녔으며 '외과의사'라는 별명으로 통한다. 마지드는 수학경시대회에서 상을 받기도 했으며 명문대인 킹스칼리지런던(KCL)에서 물리학을 공부하는 학생이다.
【출처: 2016.3.24 연합뉴스 발췌】
4. 국내 무슬림 선교를 위한 기도정보
117년 된 기독교 학교, 이슬람 축제 2년째
미국 북장로회 선교사들이 117년 전에 세운 대구의 한 기독교 대학에서 2년째 이슬람 국가의 축제·종교 행사가 열렸다. 십자가가 곳곳에 세워져 있고 1학년 필수과목으로 채플(chapel·기독교 학교의 예배 수업)까지 있는 계명대는 19일 성서 캠퍼스에서 ‘네브루즈(Nevruz)’ 행사를 열었다. 네브루즈는 터키 등 중앙아시아 일대의 이슬람 국가에서 매년 3월 ‘새봄이 온 것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열리는 축제다. 이날 터키 전통 춤 공연단 등은 바닥에 불을 켜놓고 훌쩍 뛰어넘어 액운을 물리치는 이슬람 의식인 ‘아테시’를 진행하고 민속춤을 선보였다.
<사진> 지난해 3월 계명대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슬람국가의 봄 축제 네브루즈 모습
계명대의 이슬람 관련 행사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1월 이슬람 수피즘 공연단이 계명대에서 ‘수피댄스’를 소개했다. 이는 피리와 북소리에 맞춰 터키어로 된 ‘일라히스’라는 찬송을 부르고 긴 치마를 입은 사람이 1시간이 넘게 제자리에서 회전하는 춤이다.
기독교 대학에서 이슬람 행사가 열리는 것은 터키와의 인연 때문이다. 경북도가 2014년 실크로드 역사를 재조명하는 사업을 할 때 계명대가 지역 대학 대표로 참여했다. 이를 통해 터키와 우호적인 관계가 형성됐고 자연스럽게 문화 교류 차원의 행사를 열게 된 것이다. 터키 이스탄불시는 지난해 8월 터키 문학 책과 그릇 등 60여 점의 유물을 전시한 작은 터키 박물관을 계명대에 만들고 ‘한국터키우정의 방’이란 이름을 붙였다. 계명대도 이슬람 문화를 연구하는 실크로드 중앙아시아 연구원을 따로 설치해 운영 중이다. 계명대 측은 “종교적 의미가 아니라 문화 교류 차원의 행사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출처: 2016.3.16. 중앙일보 발췌】
5. 한국 이슬람화 저지를 위한 기도정보
브뤼셀 테러 최소 5명 가담..유럽 IS 조직원 최소 5000명, 추가테러 공포
지난 22일 벨기에 브뤼셀 국제공항과 지하철역에서 모두 31명의 목숨을 앗아간 연쇄 폭탄 테러에 적어도 5명의 이슬람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 테러범들이 가담한 것으로 밝혀졌다.
브뤼셀 국제공항에서 자폭 공격을 한 두 번째 범인은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 때 사용된 폭탄 조끼를 만든 라크라위(24)로 확인됐다. 최근 벨기에 당국이 파리 테러의 마지막 주범 살라 압데슬람(26)을 체포한 뒤 그를 공개 수배해왔다.
<사진> 벨기에 브뤼셀 국제공항 테러용의자 3명이 출국장 CCTV에 포착된 모습
라크라위는 모로코 태생으로 유럽 내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온상으로 꼽히는 벨기에 몰렌베이크와 인접한
스하르베이크에서 자랐다. 그는 고교시절 “평범한 학생이었”고 전자공학을 공부했다고 알려졌다. 지난 2013년 9월 시리아로 가
‘이슬람국가’(IS)를 위해 전투에 참가한 뒤 지난 9월 압데슬람과 함께 유럽으로 돌아왔다.
유럽공동 경찰기구인 유로폴(Europol)의 롭 웨인라이트 국장은 유럽에서 대규모 테러를 감행할 수 있는 ‘이슬람국가’(IS) 조직원이 최소 5000명에 달한다고 경고했다. 유럽 내 복수의 보안 관계자들은 IS가 서방 국가에 대한 공격 훈련을 전담하는 특별 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런 훈련을 받고 유럽에 잠입한 IS 조직원이 4백 명에서 6백 명 사이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출처:
2016.3.25. 서울신문, 기독일보 종합】
파키스탄 출신 무슬림 김강산 씨, 새누리당 비례대표 낙마
파키스탄 무슬림 출신으로 새누리당 비례대표를 신청해 논란이 됐던 김강산(찌마 패설) 씨가 22일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발표한 총 45명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에 오르지 못했다. 경산에서 중장비 수출업체를 운영하는 김 씨는 2005년 한국인 아내와 결혼해 2011년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그 때부터 지역사회 발전에 참여하여 경산시 장학회를 비롯 도내 여러 시·군장학회에 1천1백만 원을 전달했으며, 2012년 정치에 입문, 19대 총선 때 최경환 의원 측에서, 같은 해 대선 때 박근혜 후보 측에서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해 이목을 끌었다. 2014년 지방선거 때에는 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개설한 ‘김관용의 LIVE TV’에 나서 유세를 도왔다.
<사진> 파키스탄 출신 무슬림 김강산 씨
김강산 씨는 2014년 지방선거 유세 당시 바쁜 일정에도 하루 5번 메카를 향해 기도할 정도로 이슬람 율법을 철저히 지키는 독실한 무슬림으로 알려졌다. 그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요즘 무슬림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이 대한민국을 포함해 세계에 확산되고 있다”며 “무슬림에 대한 오해, 외국인에 대한 거부감이 범죄인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대한민국에 다문화의 장점이 잘 자리잡을 수 있는 사회적 제도를 만들겠다”고 밝혔었다.
한 이슬람 전문가는 “앞으로 무슬림들의 정치권 진출 시도가 더욱 빈번해질 수 있다”며 “이슬람은 단순한 종교에 그치지 않고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를 인정하지 않는 정치 이데올로기이며, 사회 전체를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의 통제 속에 두려는 속성 때문에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출처: 2016.3.23. 기독일보 발췌】
최문순 강원도지사 “할랄타운 조성 전면 백지화”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지역 시민단체의 거센 반발에 따라 할랄타운 조성계획을 전면 포기하겠다고 밝혔다. 최 지사는 지난 24일 강원 CBS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교계 지도자들의 걱정과 우려는 합리적이고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강원도민의 안전을 생각하는 데 공감한다”면서 “그동안 할랄타운과 관련해 추진하던 것들을 전면 백지화하고 정부의 관련 공모에도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세계이슬람경제포럼(WIEF) 유치 추진에 대해선 취소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 강원도 관계자는 “WIEF 유치 의사를 일방적으로 철회하면 외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기독교 지도자 등 시민단체 관계자를 만나 서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며 “현재 유치 추진단계이며 공식문건이 발표되거나 확정된 것은 없다.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신중하게 논의한 뒤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답했다.
【출처: 2016.2.27 국민일보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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