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갈려다 취소한 통영,사랑도 잔거 투어를 위하여
초 간단 모드로 장착하구 전철타구 고속터미날로...
잔거두 관광 모드로 즐기고자 벨로를 데리구 가니
부피가 작아 대중교통 연계성두 좋구 넘 편하네요~~~^^

저녁 늦게 통영 터미날에 도착하여 일단 싱싱한 회와 매운탕으로 식사와 반주를 하구..
담날 새벽부터 움직일려구 일찍 잠자리로,,,

쥐치회,우럭,돔등
칼질을 두툼한게 식감이 좋습니다...

매운탕에 산쵸를 넘 많이 넣어 맛이 그다지~~~
선박터미날에서 7시 출발 배를 타기 위해 새벽부터 일어나 찬 공기 마시며 페달링을 합니다.
시간 맞쳐 간신히 통영선박터미날에 도착했으나 사랑도 가는 배편은 여기가 아니라
고성 가는 쪽 가오치터미날 이라네요~~~ㅋㅋㅋ
새벽부터 설쳐 알바를 했으니...
배는 고프고 일단 금강산두 식후경에 잔거가 있으니 어딘들 못 갈소냐?
하는 마음으로 서호 새벽시장에 들려 한상 차립니다^~^

도다리 쑥국
향이 죽입니다요~~~^^

멍게 비빔밥..
밥 귀신이죠?

멸치 회무침.
어제 세일하여 산 아사히 맥주와 곁 들이니
참 별미 입니다요~~~^^

이른 시간인데도 먹거리가 싸구 많아서 인지 사람들이 북적이네요..
어치피 늦은거 가오치터미날 가며 관광 모드로 ..

잔거두 함 찍구..

내두 찍구..

쎌카두..

떡집 쑥도 함 찍어주구..

동피랑 마을 인증 사진 남기구..

볼일 보러 커피숍에 와 충전두 하구
벨로 잔거와 함께 하니 느림의 풍요로움을 절로 느낌니다~~~^^
전에 국토종주나 4대강 종주때는 mtb 라 질주본능으로 하다 보니
안구정화를 제대로 못한 여운이...

가다가 유채꽃두 담아 보구..

벨로와 파우치와 뒤 침낭커버까지 맞춤입니다.

드뎌 고속도로 갓길에 구비고개 몇개 넘어 마지막 언덕에서..

여기가 사랑도 가는 가오치 터미날.
11시 배편이 떠나 1시 배를 기다리며 점심을...
라면과 햇반,꽁치조림까지 ...

묵은지와 함께 조리니 맛이 죽입니다요~~~~~^^


드뎌 배 타구 사랑도로~~~~

배 타자 마자 기분이 업되어 시원한 카스와 함께..
광고 찍습니다~~~~~^^ㅋㅋㅋ






넘 좋아 미칠라 하네요~~~~~
ㅋㅋㅋ



이러구 놀면서....


드뎌 사랑도 품안으로.....

잔거를 들머리 막걸리집에 맡겨 놓구 늦은 산행을 시작합니다.

역시나 풍광이 ~~~
왜 사랑,사랑,사랑도 도 하는지...


이처럼 자연스럽구 시원한 미소가 산행내내 이어집니다~~~^^

좌로 우로 앞 뒤로 사방팔방 환상적인 뷰가
이리 맴두 미소두 시원케 만듭니다~~~

요기가 옥녀봉이구요...
평일인데두 인증사진 찍을려면 잠시 기둘리는 매너가...

이자 하산주^~^
역시나 지역막걸리와 지역 특산물
고성 생막걸리와 갑오징어 회...

요게 요번 여행의 갑입니다요~~~~~~~~~~~~~~~~~~~~~~~~~~~~~~~~~~~~~

막걸리 잔 죽이지요?
묵어두 묵어두 걍 멀쩡 ~~~
결국 배 시간땜시
스~~~~~~~~~~~~~~~~~~~~~~~~~~~~~~~~~~~~탑

배 기둘리며 여유를 만끽합니다

산보하며..

갈매기가 더 놀다 가라며 잡는거 같네요~~~~~~~~~~~~~~~~~~





언제 또 올려나????????????????????????????????????????????????????????????????????????????????????????????????????
2014.4.14(월)~4.15(화)
첫댓글 돌멍게가 맛있어보이네요. 우리는 바닷가에서 돌멍게를 반자르는것이 아니고 위부분 1/3만 잘라서 손가락으로 한바퀴휙 돌리면 쏙!빠지는데 알빼네고 나서 소주를 따라 마십니다. 한세잔정도만 향이 있고 그이상은 별로라 패기처분합니다.. 즐거운 여행이네요.. 부럽습니다.
통영 먹거리중 돌멍게가 갑이었습니다!
돌멍게 힌트 감사합니다~~~^^
술 끊었는데 이 양반 참........
먹거리가 주님을 부르는군요~~~^^
죄송합니다!
미니벨로로 통영까지? 진짜 머찌십니다 ㅎㅎ
대중교통 점프시는 벨로가 최곱니다~~~^^
사량도
넵^^
사량도!
직이네..부럽.
정말 죽이는 여행이었습니다..
사량도 좋치요 자전거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