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임다!!....진정한 캠퍼들은 행락객과 마주치기 싫어서 피한다는 하계휴가 기간!!
참~고민도 많구~망설임도 많았는데....
부산에서 가까운 근교에 새로 개장한 캠핑장이 있다고 해서요~
행락객과 마주치기 싫어서 집에만 있어봤는데...것두 참기 힘들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성수기 요금 4만원 받기 전에... 한번 뛰어가는 센스!! 발휘해 봅니다.
●일자: 2012.8. 4~ 5일 (1박 2일)
●장소: 장안 The Site 오토캠핑장(개천마을회관 300m 논길에서 좌회전)
●특징: 수영장과 아이들 뛰놀수 있는 대운동장, 그리고 트램폴린(뜀뛰기)
암튼...다녀와서 생각해보니,
소나무 숲을 가지치기(?)를 해 놔서... 뻥 뚫린 햇살을 온 몸으로 받았구요!!
올라가는 길이 비포장이라...흙먼지로 다녀와서는 세차가 기본입니다!!
개인적으론 계곡만 있으면, 더없이 좋은 캠핑장인데...아쉽슴다!
대신 가을, 겨울은 좋을듯 함다!!
접근성이 좋아서...자주 이용할듯 함다!!
늦가을쯤에...
회사 동료들이랑두~~~ 아빠 친구 모임 친구들이랑두~~가볍게 다녀오고 싶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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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무더위 때문에 남량특집 같은거 좋으시죠?
누군 세상에서 귀신이 제일 무섭다 카구~
누군 세상에서 징글징글 바퀴벌레가 제일 무섭다 하는데...
제가 아는 누군.... "거~쫌 붙잡아 봐라!!" 소리가 제일 무섭다고 하네요!!...ㅋㅋㅋ
그래서 준비했슴다!!... 왜?
무섭다고 하는지??.....알아봐야긋쥬??
캬~오!!...강한 햇빛 작렬 시간이군요!!
(참고로...입장은 pm3:00~ 익일 pm 2:00 퇴장해야 함다)
현우네...지난 칠보산 이어 콜맨텐트 자리 잡기 시작함다!!
현우 아빤....좋은 말로는 리더쉽이 강하다 표현하구여~
안사람들끼린 성질 더럽다고들 표현하지요......3333
얼마나 고분 고분한 현우맘이라구요~~~
시키면 시키는 대로 다른 용어 갖다 붙히지도 못함다!!....
일~케?? (이렇게??)
통상적으로 저러꼬롬 텐트 후덜덜하게 들고 끼우는 사람.....드물죠잉??
죠거이... 천으로 된 집이기 망정이쥐..
통나무라도 된다면....(꽈~당!!)
헐~~~~ 이 장면에선 만화 "톰과 제리"가 생각나더라구요!!..
누가 ............톰 이게요??.....ㅋㅋㅋㅋ
그렇슴다....우리 현우맘 입장에서 "거~쫌 붙잡아 봐라~~" 무섭겠군요!!....ㅋㅋㅋ
푸핫....우리의 현승맘....고~져, 팔뚝만 껄거대고 있었을 뿐인데...
집이 떠~억하니 지어지더라구요!!
그런데요~~ 혼자서도 참 잘 놀더라는!!
괜히~~ 혼자서 자기 집에서 나오다가 엎어져서리...
무릎팍 갈고서는 현승아빠한테 칭얼거리는거 있쥬???....ㅋㅋㅋ
오메메.....아파 죽긋쥐??....
그래도 파쇄석에 넘어져서 죽은 사람 아직 못 봤당께!!
고만혀!!.......(현우맘 & 상훈맘)
현승아빠한테 칭얼거리는거 동영상으로 남겨서리 평생 놀려묵을껄 그랬나벼......3333
첫댓글 우리 3팀이 예약한..B3(상훈네...대장만 아니면 가위,바위,보로 진 사람 재우고 싶을 정도!!), B21(현승네, 오전은 좋아~), B22(현우네....명당자리얍!!) 이였슴다!...아울러 B19 자리도 꽤 좋슴다!!....물론 뜨거운 여름 기준임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