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이제 주님께서 주신 가정의 달, 아름다운 5월을 마감합니다.
이 한 달 동안도 주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항상 거룩한 진리로 인도하시고 주님의 인도하심 따라 살았습니다.
다가오는 6월도 오직 예수, 오직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자비로우신 하나님 아버지! 성령님께서 이 시간 우리 마음의 추한 부분을
정결케 하시고 오늘도 주님의 음성을 담기에 합당한 그릇이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 가정의 달이며 사랑과 감사의 달 5월을 보내면서 돌아봅니다.
예수님을 우리 가정의 주인으로 섬기고 있는지,
그리고 말씀의 반석위에서 믿음과 사랑으로 화목을 이루고 있는지,
주님만을 참 구주로 고백하는 모든 가정들이 되도록 도와 주시길 기도합니다.
무엇보다도 사랑과 신뢰가 회복되게 하시고 각자의 자기의 자리를 지키며,
그리스도인의 책임과 본분을 다하도록 우리를 주님 안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5월 한달 하나님 사랑, 이웃 사랑, 부모님 사랑,
스승의 사랑을 실천하지 못한 것을 고백합니다.
각자 일터에서 빛과 소금으로 살지 못한 것도 고백합니다.
교회에서, 가정에서, 좀더 경건하지 못한 것도 고백합니다.
여러가지 부끄러운 모습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6월은 하나님이 주신 지혜와 지식으로 열정을 다해 신앙생활하길 소망합니다.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대한민국을 위해 기도합니다.
대통령과 위정자들에게, 솔로몬과 다니엘, 그리고 요셉같은 지혜를 주시기 원합니다.
서로 손을 내밀어 여야가 타협과 협력을 하게하시고, 국익과 민생 위해,
하나가 되게 하시며, 하나님의 사랑과 정의와 공의가 충만한 이 나라가 되게 하소서!
교회의 주인이 되신 하나님 아버지! 우리교회를 위해서 기도합니다.
주님의 섭리로 세워진 하나님의 교회들이 성령님께서 함께 하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답게, 복음이 되어 선포되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교회의 비전 속에 주님의 사랑이 자리잡아 뜨거움을 품게 하시고, 주님께서 보여 주신
하늘나라의 사역을 배우며, 섬기며, 실천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담임 목사님 위에 함께 하여주셔서, 영육이 강건하게 하시며,
담임목사님의 목회 사역 속에 주님의 사랑과 의만 가득하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오늘도 담임목사님을 통해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은혜 충만하게 하옵소서.
주일을 주일되게 하기 위하여, 몸과 맘으로 헌신하는 주님의 지체들을 기억하시고,
저들의 손길 속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점점 완성되어가게 하옵소서.
찬양대의 찬양을 홀로 흠향하시고, 그 찬양의 향기가 하늘보좌에 상달되게 하옵소서.
오늘 우리가 올려드리는 예배를 통해, 하나님께서 홀로 영광을 받아 주시옵소서.
우리의 예배와 기도와 헌신을 받으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