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0월.14일.
세비야 마자곤(Mazagon) 호텔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아침을 먹고 오늘은 포르투칼 리스본으로 향한다. 리스본까지는 약 5시간을 이동 하여야 한다. 이제 서서히 몸이 피곤해 진다. 그래도 새로운 모든것을 접할수 있기에 힘이 솟는다.
마자곤 호텔(Mazagon).
마자곤 호텔에서 조식.
스페인에는 이러한 소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는데 모습이 우산처럼 생겼는데 우산소나무랍니다.
리스본 테주강 425다리를 건너기 전에 있는 예수님 동상.
바다처럼 보이는 테주강.
리스본((Lisbon).
리스본은 바다처럼 드넓은 테주강을 끼고 있는 천혜의 항구로 지중해와 북해를 잇는 중개 무역항으로 발달 되었다. 리스본은 구시가지를 7개의 언덕이 있는 도시라고 하는데 크고 작은 언덕이 도시 곳곳에 위치해 있는데 바이샤 지구를 중심으로 동쪽의 알파마와 그라사가 위치에 있고 서쪽으로는 방후알투와 시아두가 위치에 있습니다.
리스본에 도착하자 마자 현지식으로 점심을 먹습니다.
뚝뚝이를 타고 전망대로 향합니다.
뷰가 좋은 전망대에 도착하여 세내 모습을 봅니다.
멀리 425다리와 예수상이 보입니다.
호시우 광장(포르투갈어: Praça do Rossio).
페드루 4세 광장(포르투갈어: Praça de D. Pedro IV)이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간단히 호시우라고도 한다. 광장 중심에는 페드루 4세의 동상이 있다.
제로니모스 수도원.
포르투칼 예술의 백미로 꼽히는 건축물로 1502년에 건설되었으며 원래 이름은 이에로니미테스(Hieronymites)로 15세기, 포르투칼 마누엘 1세의 이름을 따서 마누엘 양식이리고 한다. 현제는 고고학 박물관과 해양 박물관이 수도원과 함께 사용되고 있다.
파스테이스 드 벨렝(Pasteis de Belem).
많은 사람들이 에그타르트를 구매하기 위해서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에그타르트는 수도원에서 탄생한 디저트 간식인데요 제로니무스 수도원에서 당시 수도승,수녀의 하얀 옷에 풀을 먹일 때 계란 힌자를 대량 사용하였고 남은 노른자를 이용해 빵,과자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벨렘 탑.
테주강의 귀부인 이라는 별칭이 붙은 벨렘탑은 1515년에서 1521년에 걸쳐 바스코다 가마의 위대한 발견을 기념하기 위해 테주 강변에 세워진 탑입니다. 벨렘탑은 과거에는 드나드는 이들을 감시하는 요새이기도 했고, 모든 탐험대의 전진 기지로 탐험가들이 오랜 항해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벨레탑을 바라 보았으며 돌아와서는 지친 눈으로 벨렐탑을 바라고고 무사 귀환에 안도했던 곳이랍니다. 이제 리스본을 떠나 파티마로 이동합니다.
파티마에 도착하니 밤이 되었습니다. 길 양옆은 온통 성물가게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파티마 성지에 베를린 성벽.
1989년 해체된 베를린 장벽 일부를 가져다 세워 놨습니다. 베를린 장벽이 무너짐으로써 하나의 독일이 탄생 했습니다. 이념, 언어, 피부색이 달라도 인류는 신 앞에서 한 형제로 살아가야 한다는 상징물입니다.
파티마 성당(Sanctuary of Our Lady of Fátima).
프란시스코 마르투의 묘.
히야친타 마르투의 묘.
루치아 수녀님의 묘.
루치아는 수녀가 되어 코임브라 수녀원에서 생활하였다고 한다. 이후에도 루치아 앞에 성모의 예언은 계속되었다고 한다. 2005년 2월 13일 97세의 나이로 사망했으며, 세 명의 시신은 파티마 성당에 안치되어 있다. 현재 루치아는 성인으로 추대되는 심사가 진행 중에 있다.
야외에서 미사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순례의 길.
바닥의 길 보이시죠? 순례의 길이랍니다. 그 길은 걸어갈 수도 있고 무릎을 끓은 채 무릎걸음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기도를 하면서 앞으로 나아가는데 자신을 위한 기도보다는 타인을 위해 기도하면 아주 잘 들어 주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