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불량하고 악한자들에 대한 교훈(잠6:12~15).
12절. 불량하고 악한 자는 구부러진 말을 하고 다니며
“불량하고 악한자”은 히브리어로“벨리야알”인데“소모하다, 파괴하다”을 뜻하는“벨리”와,“위로 올라가다”을 뜻하는“야알”에서 유래한 것으로“무익한, 무가치한 결실 없음, 악함, 비열함, 파괴, 파멸”을 뜻한다, 그러므로 이 말은“벨리알의 자손들”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유대 묵시 문학에서 벨리알을 사탄이나 거짓 대언자로 언급하고 있는 것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참고로 벨리알은 종교들과 그 신전안에 우상들을 말한다. 가톨릭성당의 온갖 우상과 종교기독교의 말하는 우상 사람간 허락하는 안수로 세우는 종교프로그램 진행자 종교player들을 말한다)
“구부러진 말”은 히브리어로“익케슈트”인데“거짓된”을 뜻하는“익케쉬”에서 유래한 것으로“입술의 사특함, 속이고 거짓된 말”을 뜻한다(4:24, 19:1),
13절. 눈짓을 하며 발로 뜻을 보이며 손가락질을 하며
“눈짓을 하며”은 히브리어로“카라츠”인데“꼬집다, 깨물다, 눈을 깝박이다, 눈짓하다”을 뜻한다,
이말은 "악의를 가지고 눈을 깜박거리다”란 뜻으로서, 속이는 자들의 일반적인 특성으로(10:10, 시 35:19) 나타난다.
“발”은 히브리어로“레겔”인데“걷다”을 뜻하는“라갈”에서 유래한 것으로“사람의 지체 중 하나인 발”을 뜻한다.
“뜻을 보이며”는 히브리어로“말랄”인데“말하다, 발언하다, 이야기하다, 지껄이다,보이다, 전파하다”을 뜻한다,
이말의 의미는“발로 말하다”이다. 이는 발이 쉽게 눈에 띄지 않듯이, 은밀하게 자신의 악의를 드러내는 것을 가리킨다.
“손가락질을 하며”은 히브리어로“에츠바”인데[잡다는 의미로부터] 문자 그대로 잡는 것
“손가락질”을 말하며, 때로는“발가락질”을 뜻하기도 한다.
악인의 이러한 모습은 매우 다양한 의미를 가지나 여기서는 남을 모해하거나 조롱, 경멸한다는 뜻으로 보여진다.
악행이 습관화된 자는 그 신체의 각 지체들 또한 부정과 불법의 도구로 사용된다는 것을 보여 주며(롬6:19), 이는 예수님의 말씀과 그 맥을 같이 한다(마5:29, 30).
벨리엘의 자손(종교기독교지도자) Βελίαλ, ὁ [벨리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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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탄의 이름 ‘벨리알’ [적그리스도에게도 쓰임], 고후6:15.사탄, 악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