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문앞 정경들이 부드럽게 인사를 한다.
하지만 표정은 태연한척 마음은 잔뜩 겁을 먹는다 .
왜?
경찰이라면
괜실히 경직된 느낌 무섭고 두렵다는 느낌이 오래도록 습성 되어 있기에 그런가 보다.
오래된 건물이라 주차공간은 좁다
하지만 정경이 주차를 직접 돠와 주며 경무과도 직접 안내해 주었다.
경무과에선 우리가 평가할 수 있도록 여러 곳을 아침햇살처럼 따뜻하고 편안하게 안내해주셨다.
특히나 유치장까지
유치장에 들어설 땐 두려움에 가슴이 떨려 숨이 막힐 것만 같았으나
의외로 깔끔하고 청결한 여성화장실이며 세면실 샤워실까지,
그리고 겨울엔 온돌방처럼 전기판넬까지 사소한 곳까지 많은 신경을 쓰신 것 같다.
컴퓨터 화상면회며 유치장에서 독서도 할 수 있게끔 도서가 많이 꽂혀있으며
TV며 신문도 볼 수 있게 불편함이 전혀 없는 것 같다.
조사실에서 조사를 받는 한분에게 질문을 했다.
`조사를 받으면서 두렵게 한다거나 불편한 점은 없는지요?`
`편하게 잘 대해 줍니다. 불편한 점은 전혀 없습니다.`
오픈된 체력단련실엔 일반인은 별로 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무실 입구마다 좌석배치도가 있어 방황하지 않고 바로
원하는 담당자께 찾아가 업무를 볼 수 있게 편리함이 있어보였다.
민원실에 오신 분께도 몇 마디 여쭈어 보았다.
`아저씨 민원 보시는데 불편한 점은 없으신지요?`
아주 친절하게 편리하게 일을 볼 수 있어 좋다고 하셨다.
장애자 방문 시 휠체어에 편리함이 보이며
수배란도 아주 크게 한눈에 들어오게 되어있었다.
옛날엔 교통위반 범칙금으로 경찰서 들린 적이 있었다.
범칙금 내는 것도 억울한데 죄인 취급하듯 투명스럽게 대했었는데,
요즘은 수효자에서 이젠 고객으로 불리 울 만큼
경찰업무에 친절서비스가 우선인 것이 눈으로 보인다.
포항 북부경찰서는 20년이 된 날은 건물이지만 깨끗하고 청결함이 눈에 들어오며
경찰 방문에 시민들을 최대한 배려하는 마음이 보이며
불편한 점은 없는지 작은 것에서 부터 노력하는 점이 저절로 시아에 들어오며
바람에 날리는 실크처럼 부드러운 포항 북부경찰서
어느샌가 시민의 곁에 따뜻하게 다가온 경찰서의 경찰
함께 살아가는 사회
개인의 주장보다는 함께 배려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민중의 지팡이
앞으로는 경찰이 이웃보다 더 편할 날이 올 것입니다.
알투스 덕분에 하기 힘든 경찰서 방문 많이 배우고 마음가득 담아왔습니다.
경찰서 방문을 마치고 한컷
화장실의 청결함을 확인
고속도로 휴게텔을 얻어와서 휴게실에 배치 경찰들의 피곤함을 달래봅니다.(넘 좋았어요)
한눈에 들어오는 수배란
업그레이드된 상황실
인터폰까지 배치된 면회실
깔끔한 유치장
민원실 방문인과의 질의 응답
새 건물에 깔끔한 학산지구대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