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차 정기산행 아미산 및( 2018년도 시산제) 성주산으로 정했습니다.
3월18일(셋째주 일요일)입니다.
시산제 산행 시간계획
산행지 : 아미산
일 시 : 2018년 3월18일
산행코스 : 수리바위 - 데크계단 - 갈림길 - 아미산아봉(578M) - 아미산정상(663M)
- 275m봉 - 상바위 - 도화담교
산행거리 : 6.0Km
총 산행시간 : 3시간 ~ 3시간30분
출발 하상주차장 : 08:00 하나관광
수리바위 산행시작 : 08:30
산행종료 : 11:30 ~12:00
시산제진행 및 뒷풀이 : 12:00 ~ 13:30
시산제장소: 옥마산 일출전망대
시산제의 정의
1. 시산제란
한해의 안전산행을 기원하고 먼저 간 산우들을 추모하는 제사의식. 아울러 가정의 평온과 개인의 소망도 비는 자리다.
제수음식과 술을 곁들여 최근의 시산제는 산악회원들 사이에서 축제의 한마당으로 자리잡고 있다.
시산제는 보통 2∼3월사이에 많이 열리는데 음력 1월중에 지내는 게 원칙이나 요즘은 양력1월부터 음력 1월중에 지낸다.
등산초보자가 많이 참가하고 제수용품 등의 짐이 있다는 걸 고려해 높은 산보다는 낮은 산이 바람직하나 요즘은 점심때 또는 등산전이나 하산하여 지낸다.
2. 시산제 준비물 및 상 차림
돼지머리와 북어, 시루떡, 3가지 색 이상의 과일, 초 2자루와 향, 술 등이 기본이다.
◇ 제수준비물
돼지머리, 조율시이(대추(은박지가득), 밤(은박지가득), 감(5개), 배(3개), 과,북어포(1개),
시루떡(소두1말), 술(탁주 또는 청주 ), 퇴주잔(코펠), 컵(종이컵), 은박지(20개이상), 젓가락(50개),양초 2개, 향, 향로(종이컵에 쌀 한줌넣어 대신함), 돗자리(3개이상), 현수막(시산제), 끈(20M)
지방
◇ 제수상 차리는법
돼지머리
잔 잔
북어포 시루떡
양초 양초
젓가락
대추 밤 감 배 과
향로 퇴주잔
◇ 기타 준비물
1) 개인준비물 : 등산복,장갑,모자,목도리,아이젠, 디카, 중식,과자류, 물, 과일,돗자리 등
2) 단체준비물 : 안주(눌린머리고기), 막걸리, 나무 젓가락, 은박지, 돗자리, 도마, 칼, 김치,
버너, 코펠, 종이컵, 카메라, 쓰레기봉지, 태극기. 현수막. 백봉투, 끈 등
- 조율이시 : 과일은 제삿상을 마주본 상태에서 왼쪽부터 대추, 밤, 감, 배,사과의 순서로 놓는다.
- 홍동백서 : 유교식 제사 상차림처럼 붉은 것은 동쪽, 흰 것은 서쪽에 놓는 것이 일반적이다.
돼지머리는 서쪽, 떡은 동쪽에 놓는다.
돼지머리가 놓이는 것을 제외하고는 음식과 상차림의 방법에 있어 일반 젯상과 별 다를 바가 없다.
다만 술은 반드시 막걸리를 써야 한다.
소주가 휴대하기 편하다고 하여 소주를 쓰는 산제는 올리지 않는 것만 못하다고 한다.
정성스럽게 깔은 돗자리 위에 젯상을 마련하고 젯상 앞에 분향을 위한 향로를 준비하면 제수의 준비는 다 되었다.
제상은 얼음이 없는 산등성이의 마른 풀밭 위와 같이 평평한곳에 차린다.
3. 시산제 방법과 순서
사회자가 제사의 시작을 알리는 제례사를 한뒤 산악인선서 제창 등의 의식을 갖는다.
제주(회장)가 먼저 배례하고
축문(고문)을 낭독한 뒤 일반회원들이 돼지머리위에 젯돈을 놓고 소원을 빌며 절한다.
제문은 주로 한문으로 작성하나 최근에는 한글과 한문을 섞은 절충식이나 한글로만 된 제문을 쓰는 산악회도 많다.
또 한지에 종서로 쓰는 게 원칙이지만 횡서로도 쓰고 컴퓨터로 작성한 제문을 사용 하기도 한다.
제사후 산행을 시작하는 게 올바른 순서이나, 인원이 많을 경우 산행을 마친 뒤 산제를 올려도 된다.
산행이 끝나면 제사를 지낸 자리에서 식사한다.
산제는 산악회원끼리 친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인 만큼 진지하고 경건한 자세로 임하도록 한다.
♠ 참 가 비 : 없음니다. 많은참석 부탁드립니다.
♠개인준비물 : 개인등산장비(스틱,우비,아이젠등),간식,시원한물, 여벌옷, (회원개인에 취향에 맞는 음식 시원한 차 등을 가져오셔도 괜챦습니다)
버스 좌석 배치도
버스배치도 입니다 ^^ 앞좌석은 운영진좌석, 정회원을 우선으로 좌석배치하고 남는좌석을 준회원님들로 배치 합니다. 이점 양지해주시길 바랍니다. 탑승자 꼭 문자 주세요 ^^
회원님들 참석글 달고 입금해주셔야 좌석배정 해드립니다 ^^
꼭 숙지 해주세요 ^^
선착순 마감되었을 경우 선착순 예비자 3명까지는 접수 받고 중간에 부득이한 사유로 불참하는 회원님
있을경 우 그 빈 자리에 갈수있도록 하겠습니다
운전 기사님 |
| 조수석 |
4 | 3 |
| 2 | 1 |
장필순 | 이용원
| | 서낙원 | 이수진
|
8 | 7 |
| 6 | 5 |
이승규 | 백병균
|
| 한헌상
| 이애숙
|
12 | 11 |
| 10 | 9 |
이응례
| 양은경
|
| 김순연
| 조중희
|
16 | 15 |
| 14 | 13 |
박경희
| 김순자 |
| 김동진
| 윤찬수
|
20 | 19 |
| 18 | 17 |
이금자
| 김정임
|
| 장민암
| 최창계
|
24 | 23 |
| 22 | 21 |
| 서금모
|
| 서동욱
| 심기승
|
28 | 27 |
| 26 | 25 |
강은선
| 신평호
|
| 정근환
| 김영숙
|
32 | 31 |
| 30 | 29 |
이찬희 |
|
| 신재관
|
|
36 | 35 |
| 34 | 33 |
최암호
| 김지창
|
| 오재연 | 백종연 |
40 | 39 |
| 38 | 37 |
김동럐 |
|
| 윤경희
| 정남숙
|
자 | 리 |
| 없 | 음 |
|
|
|
|
|
시산제 준비위원 :
♧산행문의 회 장(서낙원) : 010-6423-6868
사무 국장(이수진) : 010-2974-0082 산악 대장(최박열) : 010-5427-0817
하나 관광(강창우) : 011- 451-7716
주 의 사 항
1. 4050명산산악회는 인터넷Daum카페에 설립한 비영리 순수동호회로서 산행대장은 산행코스 안내(산행코스와 시간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음)만 할 뿐 안전은 개인책임이며,사고 발생시 본인을 포함한 가족(직계및존비속)은 4050명산산악회 회장,산행대장,카페지기,임원진을 포함한 함께 등산한 모든 사람들에게 민.형사상의 책임을 묻지않고,산행 참석시에 각서하며 동의한 것으로 간주함을 상호 확인 합니다.
2. 시간을 꼭 지켜서 많은 회원님들이 하염없이 기다리게 하는 불편을
주지 맙시다. (늦을 때는 미리 연락합니다 )
3. 혼자만 앞서 달려가기 보다는 힘들어하는 회원님를 도와주며 함께 하는 리더의 마음으로 즐거운 산행을 합시다!
4. 산행시 개인행동을 자제하고 산행 대장의 통제에 따르고 앞에는 앞 서나가지 말아야 합니다. ( 후미대장보다 뒤처지지 맙시다 )
5. 산행리더의 지시/안내에 따르지 않는 회원에 책임 지지 않습니다.
6. 산행일로부터 5일전에취소시100%환불 산행일 2일전환불시 70%
환불 산행전일과 산행일의 취소는 산행비 환불되지 않습니다.
※ 정회원의 경우 부득이한 사정으로 산행을 못할 경우 꼭 미리 연락주셨으면 합니다.
아미산
부정한 사람은 출입할 수 없던 산, 아미산(부여) * 아미산(575m)은 바로 옆에 있는 만수산에 비해 덜 알려져 있지만 대체로 바위가 많지 않은 육산이며 늦가을에 뒤늦게 찾아 오는 이깔나무숲의 붉고 노란 단풍이 산전체가 활활 타오르는 듯이 아름다워 최근에 많이 알려진 산이다. 차령산맥 마지막 봉우리인 만수산과 계곡을 사이에 두고 솟아 있다. 만수산보다 이름이 덜 알려졌으며 등산로도 나 있지 않다. 정상에 오르면 서해 대천 앞바다와 보령댐이 보이고 주변 산들의 능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가장 기본적인 등산로는 보령시에 속한 중대암 입구에서 시작하여 도화담리 안골 마을로 나오는 코스로 약 3시간 정도 소요된다. 이밖에 부여군 외산면의 갈산리·반교리·가덕리 등을 통하여 산행을 할 수도 있다. 주변에 만수산 무량사, 만수산 자연휴양림, 보령댐 등의 관광지가 있다. 보령댐은 성주산과 아미산의 계곡물이 흘러들어 서해로 나가는 웅천천을 막아 세운 댐으로 상류지역에 오염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 아미산의 이야기와 볼거리 * 예로부터 산삼이 많이 나는 곳이며, 부정한 사람이 출입하면 화를 입는다는 이야기가 내려오고 있다. 서석면의 풍암리에서 올라가는 길과 서봉사계곡을 통하여 올라가는 길이 있으며 높은 산은 아니지만 골이 깊고 산세가 웅장하여 오르기에 결코 만만하지는 않은 산이다. 정상에 올라가면 대천의 바다와 보령댐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며, 산의 한끝자락이 보령호와 만난다. 아미산에는 백제때 창건된 중대암이 있고, 인근에 영천약수터가 있다.
첫댓글 수고하셨구만유
복받을규
참 잘했어요
우리까페직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