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술은 아래와 같이 크개 4종류로 분류할수 있읍니다.
1. 일반적으로 보통 양주라고 하는데
-- 위스키, 브랜디, 리큐르, 진, 럼, 보드카 등이 있으며.
2. 맥주: beer
3.포도주: wine
4.칵테일: cocktail --liquor에 콜라,쥬스, 소다수등을 섞어 만든 술
-- 먼저 위 술들을 간략하게 설명드린다면..
> 위스키는 스카치 위스키와 아일리쉬위스키로 영국의 생산지역인 스코트랜드와 아일랜드 생산지방에 따라 구분되는데, 만들어 지는 발효되는 엿기름의 종류에 따라 몰트와 그레인위스키로 나뉘고 이두가지를 혼합한 위스키를 blended 위스키(혼합위스키)라고 부릅니다.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위스키가 혼합위스키 입니다.
스카치 위스키로는 조니워커나 박정희대통령이 마셨던 술로 유명한 'chivas legal' 이 대표적인 술입니다. 위스키의 고급술 구분은 술병에 표시된 년식을 보시면 쉽게 알수있읍니다.
-- 보통 12년,17년, 21년, 30년산으로 구분되며 예: 발렌타인 (30년산)-백화점가격100만원정도, 우리나라 면세가격 30만원 미만이랍니다.
> 브랜디는 포도나 과일로 만든 술로서 가끔 서부영화에서 보면 향을 맏는 장면이 나오는데 고급 술 일수록 향기가 끝내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바로 이 부랜디 중에서도 프랑스의 cognac(꼬냑)지방에서 나오는 꼬냑 브랜디를 --간단하게 꼬냑 이라고도 부른다--최고의 브랜디로 칩니다.
-- 꼬냑의 등급은 위스키와 달리 나폴레옹-4만원정도, xo-8만원정도 ,vsop-10만원정도 , extra-12만원 정도 합니다. --우리나라 면세점기준.-- 여기서 나폴레온 꼬냑을 상표명으로 아는분도 계시는데 그것은 잘못이며, 꼬냑의 등급을 나타낸 답니다.
꼬냑의 상표명으로는 우리가 흔이 아는 '꺄뮤' '레미마틴' '헤네시' 등이 있읍니다.
또 프랑스에서 유명한 산지로는 아마냑 지방에서나는 amangnac브랜디가 있는데 간단히 아마냑이라고도 부릅니다. 꼬냑보다는 조금더 건조 (쓴맛)합니다.
**> 양주중에서 위스키가 영국 술이라면, 프랑스의 술이 브랜디 입니다.
그래서 술을 사신다면 브랜디중에서 '꼬냑' 엑스트라급으로 준비 하신다면 좋겠읍니다.
구입 하실때는 프랑스에서 구매하시기 보다는 우리나라 면세점(국적기경우 기내에도 있음) 가와 프랑스 면세가격을 비교후 사시면 됩니다.-- 참고로 프랑스 면세가 보다는 우리나라 면세가격이 오히려 쌉니다.(주류는 우리나라가 면세가격이 세계에서 제일 싼 나라중 하나입니다.)-
> 이왕 설명드린김에 '와인'까지 설명드린다면 보통 고급식당에서 많이 마시는데, 전에는 대부분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생산하였으나 지금은 유럽에서 독일, 스페인, 체코 등과 미국과 중남미쪽에서도 많은 'wine'이 생산되고 있으며,우리나라도 지방에 따라 생산되는 복분자, 배.사과 등 각종 과일주가 일종의 와인이고, 발포성을 갖인 술이 샴페인으로 술의 도수가 보통 10%~ 16%정도 이지만 2~4%의 낮은 알콜도수를 갖인 와인도 있읍니다.--즉, 와인은 유럽사람들에겐 술의 계념보다는 맥주와 같이 가볍게 마시는 음료수의 계념이 강합니다.
일반적으로 위스키처럼 오래된 포도주가 비싼것으로 알고 있으나 실제로는 포도주를 담근해의 그 지방의 일조량과 포도주값이 비례합니다. 즉, 생산지방의 일조량에 따라 포도주가 잘익은 해에 담근 포도주가 비쌉니다. 물론 같은 조건이라면 오래된 포도주가 비싸겠지요. 유럽이나 미국의 상류계층 사람들은 포도주 맛만 보고도 몇년도 어느지방에서 담근 술인지 안다고 합니다.
또한 포도주는 적포도주와 백포도주가 있고 생선을 먹을때는 백포도주, 육류를 먹을때는 적포도주를 마신다고도 합니다.
귀국시 위스키나 브랜디는 세관규정상 개인이 1병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 일반와인류는 2~3병정도 까지는 별문제가 없읍니다.( 유럽 마트에가보시면 백포도주나 샴페인이 산처럼 쌓여 있는데 병당 0.5유로에서 조금 비싼게 3~4유로 정도로 저렴합니다. )
-- 가끔 언론에 나오는 와인처럼 몇십년 심지어 백여년된 와인도 있으며 가격은 상식을 초월하는 특별한 와인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