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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and travelling
2021 위례강변길
- 미사뚝방꽃길
거리 : 13.5km
도보시간 : 4시간
코스 : 팔당역 - 위례강변길- 미사뚝방꽃길
아름다운 한강의 풍경을 보면서
시원한 강바람을 느끼며 걷는
위례강변길
하남시 외곽을 감싸안고 굽이치는 한강을 따라 자연과 하나가 되어 보세요.
수초가 있는 강가 습지에서는 매년 4∼5월에 어른 팔뚝만한 크기의 수많은
잉어떼들이 산란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한강의 푸른 물결을 배경으로 드넓은 둔치에서는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억새가 장관을 이룬다.
넓은 호수와 잔디가 어우러져 가족과 쾌적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미사리 경정공원이 있다.
각종 공사장에서 베어버릴 나무, 갈 곳 없는 나무를 옮겨심고
가꾸어 상처를 치유한 후 재활용하는 나무고아원이 있다.
드넓은 푸른 잔디가 펼쳐져 있는 선동축구장과 특전사의 멋진
낙하산 훈련도 볼 수 있다.
강변로를 따라 라이브 카페촌과 가족과 오붓한
식사를 할 수 있는맛집이 즐비하다.
미사뚝방꽃길
하남위례강변길 중 일부로서, 미사리경정장 한강 쪽 제방
산책로를 말하며, 이렇기 때문에 뚝방꽃길이란
명칭이 붙은 것 아니가 한다.
우리나라 걷기 명소 100선에 들기도 한 곳이며,
한강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아름다운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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