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우스 전체를 밀폐하고 낮기온 25도까지 가온됩니다. 밤엔 외부기온보다 약간 높겠지만 나무는 낮의 기온 영향으로 눈을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제하우스는 체리대목이 기셀라 위주입니다. 한동은 산벚대목으로도 심었습니다
기셀라는 왜성대목이라서 조기결실.조기 다수확이 되는반면 수명이 짧다합니다.
산벚대목은 실험입니다.
결실이 늦고 생산량이 늦게 활성화된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걸 기술적으로 조기결실과 조기 다수확이 되는가입니다.
체리에서 대목을 너무 강조하는데 이는 대목의 특성만 가지고 말할뿐 기술적인면은 배제된 상태입니다.
제 개념은 아무리 좋은대목.아무리 좋은품종이라도 농부의 기술이 부족하면 그림에 떡이된다는겁니다.
가정에서야 몇주심는거 신경쓰지마세요. 먹을만큼은 충분합니다. 농업경영에선 전쟁에 임하는 정신무장이 필요합니다.
기셀라는 결실되면 안크려는 것을 어떻게든 결실과 성장을 도모해야하는 기술력이 있어야하고
산벚은 성장위주하는것을 어떻게든 성장을 억제하고 조기결실을 해낼것인가입니다.
제가 신기술을 만드는게 아니고 이미 분재하시는분들이 너무 많은 연구를 해놨기에 분재원리를 체리에 적용해보는겁니다.
체리 십수년 재배해본분들이 보면 당랑거철 도사 납시었다 하시겠습니다.
화투판에서 운칠 기삼이라는데 체리판에선 기칠 운삼으로 바꿔야겠습니다.
첫댓글 눈이 통통하게 올라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