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갤러리 탐방 근래 최대의 인원이 참석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새로오신 신입회원들과,,.오랬만에 나온 크리스탈...라라이와 같이 온 행순님...등..
꽃피는 사월을 시샘하는 비가 추적 추적 내리는 날
우산든 손이 시려웠지만...보람있는 갤탐이었다..
성곡미술관 부산발 전은
부산출신이면서 부산에서 활동하는 다섯 중견작가들의 다양한 작업을 볼 수 있었다...
그림을 나중에보고 작가와의 대화에 먼저 참여하게 되어
그림에 대한 이야기 하는것이 어렵긴했지만
반면에
그림을 볼 때 이해하기가 좋기도 했다.
소리를 주제로 파이프와 스피커로 한 작업.....그리고 작가의 작업배경에 관한 이야기,,
특히 설치 작품은 작가의 변을 듣지 않으면
공감을 끌어내는 것이 어려워
기냥 대충보고 지나치기도 하는데
그런면에서 좋은 기회를 갖은 것 같다..
그래도 다음에 이런 자리를 간다면
작품을 먼저 보면
좋을 듯하다.....
학고재 강요배선생님 전시는 지난주에 비해
그림이 많이 빠져서 아쉬움이 많았다....
...
첫댓글 다들 오랫만에 반가웠어요 ^^ 토욜 봄비가 하루종일 내리더니 일욜엔 어찌나 화창한지..ㅜ 부산발전시 작가님들과 대화도 즐거웠어요 ~~참, 밥먹고 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가버렸네요..ㅎ 좋은날 또 뵈요♥
작가들과의 대화가 작가들 입장에선 좀 뻘쭘할텐데 우리 회원들이 많이 가서 질문도 하고. 우리가 자리 빛내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