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 현장 중계

[평화로움]

15일 현장 중계입니다.

토목회사는 롤러 장비와 포크레인 장비를 오늘 철수 하였습니다.

도로 포장을 연기 하면서 다른 공사 현장으로 우선 보냈습니다.

지난 3개월간 추운 겨울 내내 공사를 하던 장비들이 나가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남달랐습니다.

수고한 두한 박이사님께 감사드립니다. 포장공사 진행되면 다시 나타날 것입니다. 짜잔~

동해안지역에 눈이 온다는 소식만 들어도 가슴이 덜컹~ ㅎㅎ 합니다.

어제 현장에 잠깐 눈발이 날렸었는데 눈이 오지 않기를 바랍니다.

도로 포장을 연기하면서 도로를 다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건축공사에 활기가 붙었습니다

건축공사에 쓰일 자재들이 추가로 저녁 5시가 넘어 들어와서 6시까지 야적하고

아주 분주한 하루입니다.

대림 시공사의 권대표님이 직접 자재를 입고하였습니다.

내일부터는 권대표님이 직접 현장에 상주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저도 덕분에 권대표님과 수다좀 떨어보려고 합니다. ㅋㅋ

한샘 주방차량이 들어와서 본사 시공팀 3명이  주방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국희 사장은 우선 설치하는 세대들을 다니면서

오차난 곳은 없는지 발품을 부지런히 팔고 있습니다.

10호 주택부터 밤 12시까지 공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선 입주세대의 데크공사중 10호 지붕 데크공사가 오늘 시작되었습니다.

한팀이 한세대의 데크공사를 하루에 마무리 하니 속도가 조금 더딘 느낌이 있습니다.

내일 한팀이 더 들어와서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내일부터 지붕 슁글 공사가 재개 됩니다.

현장 박차장님이나 저희들이나 모두 동동 발을 구르고 있었는데

내일 들어온다고 하니 여간 반가운게 아닙니다. 슁글 공사 마무리하고 부자재(선홈통, 거터)수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직 외부 수전공사가 진행이 되지 않아

각세대의 마당도 일부 마무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정화조 준공필증검사가 오늘 진행되었습니다.

관계공무원과 담당 업체인 세기환경에서 함께 입회하에

정화조 검사를 하였습니다.

내일 오전에 한번 더 입회하에 가동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예정되었던 산지 준공 검사는 내일 진행될 예정입니다.

산지 준공이 빨리 나오기를 내일 다시 기대해야겠습니다.

물탱크실의 5톤 저수조 2개는 물이 꽉 찼습니다.

두개의 관정중 한개의 관정을 어제 밤에 돌렸는데 물이 잘 나오고 물탱크와 관정은 잘 가동되고 있습니다.

관정 보온공사를 오늘 마무리 하였습니다.

관정회사가 펌프(WILO)회사를 운영하면서 관정공사를 진행하여 솔꽃 물탱크 설비공사가 원만히 진행되었습니다.

한국통신 광랜 인입공사가 오늘 진행되었습니다.

커뮤니티 분전함까지 인입이 되었고

각세대에 통신선로가 연결되었습니다.

빠르면 18일까지 선로가 개통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 통신 담당자와 9세대의 신규와 이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1세대는 실제 거주시에 가입하고 9세대가 이번에 설치하는 것으로 최종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1,6호 전면 사면 마무리 모습입니다.

246-1번을 사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이쁘게 마무리 되었거든요

 진입로 상부 물래산 산책로 길도 수로를 내고 잡석을 포설하였습니다.

이것을 끝으로 포크레인과 롤러가 다른 현장으로 갔습니다.

화이팅~

 현장 잡석포설과 트랜치 설치 모습입니다.

어제까지 거푸집공사를 진행하였는데 지금은 다시 해체한 모습입니다.

현장은 청소와 공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습니다.

청소가 공사를 따라가지 못해서 조금은 어수선 합니다.

 관정 2개소의 보온 및 전기마무리 공사모습입니다.

 7호주택 전면 데크 마무리 모습입니다.

깔끔합니다.

 네덜란드에서 직수입한 바닥 마감재인 마모륨 송장 모습입니다.

오른쪽 하단에 네덜란드라고 써있죠

공사중에 마모륨의 손실률이 크네요 자르고 남는 마모륨이 많아 아깝습니다.

비싼 자재인데 남는 것으로 마우스 패드를 만들어 써도 좋다고 합니다.

 10호 주택 주방공사 모습입니다. 황토마감, 마모륨공사 마감이 한창입니다.

 10호 주택 2층 데크 공사입니다.

2층 데크는 5개의 층을 가지고 있습니다. (구조층, 방수3중, 외부방수층, 누름콘크리트층, 데크층)

손이 많이 가고 세심하게 공사가 되는 곳중에 하나입니다.

 7호주택 화장실에 물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내일 7호주택부터 입주청소 시작합니다.

7호주택 그린콘센트 설치모습입니다. (전기를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어 대기전력 손실을 막아줍니다.)

영리한 콘센트죠~  각세대에 2구씩 설치됩니다.

내일 다시 현장 중계 올리겠습니다.

정화조 준공필증 받고

산지준공이 나길 기대하면서

얼른 건축 준공을 접수하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서산나무꾼]

현장이 바쁘게 돌아가니 중계도 연이어... 감사합니다.

[성경서경아빠]

매일 중계를 해 주시니 훨 좋네요.. 감사합니다. 아울러 현장의 모든 분들도 화이팅!!

[서산선녀]

사면 정리가 잘 되었네요. 안심해도 되는거지요??
아무래도 울집 앞 땅을 사야 할 운명인가 합니다 ㅎㅎ.

물이 콸콸 나오니 드디어 사람 사는 곳 같네요.
밤 늦도록 수고하셨어요...

[복사꽃]

토목팀도 솔꽃모루가 눈에 선하겠네요. 폭우와 태풍 곤파스, 겨울내내 계속된 기상관측 이래 신기록의 혹한.
생각만 해도 몸서리 치겠지요. 살다가 문득 돌아보면 그것도 좋은 추억이 되겠지만..
하여튼 고맙습니다. 그리고 수고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