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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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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영화 영화 이야기 (90년대, LA 컨피덴셜)
모모 추천 0 조회 941 10.02.12 00:06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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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2.12 01:14

    이영화로 킴 베이싱어 아카데미 여우 주연상 받은 것으로 알고있는데(?..일개 주인공의 정부노롯하는 비중이 크지도 않은 역이었는데) 이영화에서는 "킴'보다는 ''러셀"의 주먹이 앞서는 연기가 좋았던 듯하네요..

  • 10.02.12 01:30

    킴 베이싱어는 여우주연상이 아니라 여우조연상을 받았습니다. 자기의 이름 발음이 킴 베신져가 아니라 킴 베이싱어라고 수상 직후 인터뷰에서도 말을 했구요...이때 타이타닉과 맞붙어 결국 2개 부문을 빼고는 전부 타이타닉에 오스카상을 빼앗겨 평론가들 마저도 L.A.컨피덴셜이 좀 더 약진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나타냈습니다. 아뭏튼 귀재 커티스 헨슨 감독은 자신의 연출력을 미 아카데미 영화제에 대거 입성(노미네이트)시킨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습니다.

  • 작성자 10.02.13 00:22

    ㅋㅋㅋㅋ 걸어다니는 영화사전 니벨륭겐님의 말씀...., 맞네요 ~~~~ 당시 타이타닉 때문에 LA 컨피덴셜이 피해를 많이 본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제가 착각한 지적 감사합니다. 참~!! 그리고 니벨륭겐님 설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10.02.12 18:01

    아주 오래전에 보았던 영화라 가물가물 하기만 한데, 잠시 검색을 해보니 제가 좋아라 하는 배우들은 다 나왔더군요...케빈스페이시, 러셀 크로, 가이피어스...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 Usual suspect 에서의 케빈스페이시의 엄청난 연기에 감동받았었고, 메멘토의 가이피어스 역시 굉장히 강한 이미지를 심어 주었었는데...그들이 함께 뭉친 작품이니만큼 다시 한번 꼭 보고싶어 지네요...킴 베이싱어의 팜파탈적인 성향은.... 제겐 별로 어필링 하지 않구요..ㅋ

  • 작성자 10.02.13 00:23

    오랜만이네요..., 천년동안도님~~ 명절이라 또 어머님 찾아 가고 계실 것 같네요..., 부럽다~~~ 유주얼 서스펙트 정말 다시 보고 시픈 영화입니다. ㅋㅋㅋㅋ 킴 베이싱어의 팜므파탈 성향...., 남자들은 딥다 보고시퍼요 ~~*^^* 그리고 천년동안도님 고향에서 평소 결핍했던 어머님 사랑 만땅으로 충전 받으시면서 행복한 설날 되시기 바랍니다. 저는 ~~ 그냥 방콕이죠 ㅠ.ㅠ

  • 10.02.12 21:18

    저는 이 영화는 또렷이 기억하고 있는데......워낙 섹시 심벌였던 킴 베싱어를 많이 기대한 탓였을까요...그닥 재미는 별루였던 것 같습니다. 암튼....영화 이야기 보다는 모모님께 설인사하려구요. 별 느낌이야 없으시겠지만 그래두 설은 설이니만큼 복많이 받으셔요.

  • 작성자 10.02.13 00:20

    서연님 감사합니다. 사실 이번엔 상당히 데미지가 있네요 이곳이 추석은 별루인데~~ 설은 여기서도 정말 큰 명절이거든요..., 모두들 귀향하고 썰렁해지는 거리를 보고 있으니까~ㅇ 자꾸 고향 생각이 나네요 ㅠ.ㅠ 서연님 설~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10.02.13 00:22

    세일링님 원 댓글을 삭제해버렸네요~~ ㅋㅋㅋ 제가 누구인줄 대충 감은 잡히는데...., 참~ 여우 주연상이 아니라 여우 조연상입니다. 저도 세일링님 처럼 러셀의 연기가 더 기억에 남습니다. 참~ 과도한 단축키로 신세대를 위장하시는 것이 누구 닮아가시나..., 아니면 원래...., 설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10.02.13 09:54

    함박눈이 멋지게 오네요. 아주 펄펄... (모모님 외로움 상승시키기... ㅋ~) 빌리 조엘의 인기는 본토에서도 하늘을 찌르는군요. ^^
    진정한 뮤지션이라고 부르고 싶어요. 엘튼 존, 빌리 조엘, 그룹 캔사스의 'Dust in the wind' ...... 이런 음악들을 듣던 70년대 그 시절이 그리워요.

  • 작성자 10.02.13 17:20

    미리 말씀 드린다면 싸나이는 결코 외롭지 않습니다.
    싸나이의 외로움을 온 몸으로 안아주는 꽁가이만 있다면….,
    그리고 빌리 조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른다니…, 그놈의 하늘은 참~ 낮은 것 같네요…,
    진정한 뮤지션이니 뭐니 하지 마시고 그냥 캔사스 음악 올려라~~ 하시지….,
    죄송합니다~~ 느와르 몇 편 이야기하다 보니 어째 목에 깁스가 되어서 ㅠ.ㅠ
    이해 하삼 ~~

  • 10.02.13 22:59

    아놔, 암튼 모모님의 눈치는 9단... -_-;; 이젠 단도직입적으로 걍 신청하겠습니다. ~~~ 아!! 꽁가이,,, 그리고 목에 깁스 (그놈의 느와르가 뭔지...) 이해함다. ㅋ~

  • 작성자 10.02.14 00:13

    도대체 자유롭게님이 뭘 이해하신 다는 것인지...., 어째 "짜사 총쌈 영화보고 애들 깁스 보는 것 한 두번이냐...," 하시는 것처럼 들리네요~~

  • 10.02.14 00:21

    아 참, 자꾸 정답을 말씀하시니까 이거 또 답글을 달 수 밖에 없는... 바로 그거요... " 짜사 ~~~~~ " ^^

  • 작성자 10.02.14 00:33

    음...., 완죤~ 삐짐

  • 10.02.20 19:53

    고맥하자면 나는 젊었을 적에 여자 앞에서 얼굴을 붉히고 말도 제대로 못했던 사람이거든요. 그런데 어이 없게도 팜므 같은 여인들이 멋져 보였어요. 지금도 드라마 같은 곳에서 악역으로 나오는 여자가 좋더군요. 천성적인 느와르형, 그러나 내 삶은 무지랭이 시골 늙으이......

  • 작성자 10.02.20 23:20

    저는 조금 변한 것 같습니다. 어려서는 천상 여자 타입을 좋아했었는데..., 요즘은 보리수님처럼 팜므 파탈 스타일이 좋아지네요...., 이 댓글은 사모님이 안 보시려나~~ 아주 잠깐 일탈을 하기는 해야하는데....,

  • 13.01.23 12:07

    본 영화인데 기억을 잘 못하지 어떤 사람은 다음 장면은 어떻다고 잘도 기억하는데...

  • 15.12.01 19:54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 비디오테프를 구매해서
    몇번을 반복해서 봤다는. 킴 베이싱어가 이렇게 매력이 있었던가?
    그리고 그 때만 해도 크게 뜨진 않았던 러셀 크로~의 매력. 봐도 봐도 질리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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