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PG 지식 충전소 박차입니다.
LPG 차량을 운행할 때
가장 불안함을 느낄 때는
가스냄새가 날 때 아닐까요?
LPG 차량은 차량 구조 특성상
가스 누출의 위험을 느낄 수 밖에 없는데요.
하지만 LPG 탱크는 외부 충격을
견딜 수 있게 차량이 제작되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것만큼
폭발이 쉽게 잃어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폭발의 위험성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음에도
부족한 안전교육으로 LPG 가스 안전에 대해
안일하게 생각하는 운전자가 대부분입니다.
제대로 된 안전교육이 이뤄지고 있지 않은 실정에서
만약, 차량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면?!
먼저 LPG는 순수한 무색, 무취, 무미라고 합니다.
하지만 가스가 누설 됐을 때 운전자가 인지할 수 있도록
냄새가 나는 착취제를 첨가하여
가스 누출의 위험을 알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LPG 차량에서 가스 냄새가 날 때의
대처요령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우선 차량을 안전한 곳에 정차시킨 후
차량의 시동 및 전기장치를 꺼주세요.
그 후 가스탱크의 밸브를 잠가야 하는데요.
LPG 가스의 누출 정도가 많은 부분은
주변의 열을 흡수하여 기화하기 때문에
하얗게 서리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 때 가스가 누출되는 부위를
손으로 만지는 행위는
동상에 걸릴 위험이 있기 때문에 절대 금물입니다!
이처럼 가스 누출이 확인되면
LPG 탱크의 황색 기출밸브와
적색 액출밸브를 잠가준 후
가까운 정비소에서 점검하셔야 합니다.
먼저, 난로, 담뱃불, 전기불 등 옆에서
LPG 탱크 및 배관을 점검·분해·수리를
절대로 하지 않습니다.
점검은 최소 20,000km마다 시행합니다.
LPG 충전소에는 가스 누출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가스 누출 탐지기가 구비되어 있다고 하네요.
주행거리가 오래되었거나
가스 냄새가 느껴진다면
LPG 충전소를 이용하실 때
가스 누출 탐지기로 검사해보세요.
또한, 지하주차장이나 밀폐된 장소를 피해 주차하세요.
LPG 가스는 공기보다 무거워 낮은 지대에 가라앉기 때문에
지하주차장 등 밀폐된 장소에서는 가스 누출 됐을 때
잘 빠져나가지 않아 화재가 발생의 위험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LPG 자동차 운전자는 한국가스안전공사에
필수로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하는데요.
만약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상태에서
차량 운행을 할 경우 2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오늘은 LPG 차량 가스 누출 검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수시로 점검하고, 관리하는 것만이 LPG 차량을 안전하고 장기적으로
오래 운행할 수 있는 방법일 것입니다.
가스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안일하게 생각하지 말고 가까운
LPG 충전소에서 가스 누출 유무 검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