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설봉의 <지리산방>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2011-지리산 귀농일기 영농일기 7/2-친구 부부와 함께 감자 캐기&원추리 꽃
설봉 추천 0 조회 309 11.07.03 22:00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1.07.04 07:58

    첫댓글 아니, 감자를 얼마나 심었길래 캐도캐도 끝이 없네요...
    내년부터는 자두, 귤, 밤, 대추, 사과, 배, 감, 복분자, 석류, 매실, 토마토 등등...
    유실수 위주로 골고루 심어서 여러가지 맛 좀 골고루 보게 해주세요...

  • 작성자 11.07.04 08:33

    감자는 약 천평 조금 안되게 심었는데 수확을 한꺼번에 못하고 헤메고 있답니다.
    유실수를 골고루 심어야지 하는 마음은 귀농 초기엔 누구나 맘먹고 있지만 막상 현실속으로 들어오면 그게 그리 쉽지가 않더군요. 우선 관리가 제대로 안되어 병충해 문제로 수확을 제대로 못하니 모두 베어 버리는 실정 입니다.

  • 11.07.04 10:28

    네에. 그렇군요. 나도 빨리 정신 차려야겠습니다.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거봉포도는 한그루 심고 싶어요. 그것도 안될까요...ㅜ_ㅜ...

  • 작성자 11.07.04 21:26

    그냥 귀촌하여 취미삼아 가족들 먹을것이라면 온갖 유실수 심어도 좋습니다.
    특수부대님은 그런 낭만적인 귀촌 생활 하실수 있도록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 11.07.04 15:05

    친구분들께서 정말 큰 수고를 하셨네요.....^^;
    사진에 있는 시간대별 변화를 보니 먼 옛날(?) 감자캐던 기억에 남의 일 같지않습니다요..ㅎㅎ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맛난 감자 잘 먹구 있습니다요 !!

  • 작성자 11.07.04 21:26

    그래도 시골 출신들이라 그런지 잘 참아가며 일하더구만.
    장부장팀들은 그날 모두 초죽음이었는데 요즘 정상 컨디션을 찾았는지 궁금하이.

  • 11.07.05 07:37

    저희는 바로 다음날부터 정상활동을...ㅎㅎ
    땀의 소중함과 인내를 배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 11.07.04 16:59

    그동안 잊고 살았던 흙과 땀의 소중함을 다시 깨닫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힘은 좀 들었지만 함께 일하는 시간이 즐거웠내...용훈이도 수고 했고...

  • 작성자 11.07.04 21:27

    친구들 덕분에 오늘도 여유로운 하루 보냈다네.

  • 11.07.04 18:50

    친구들 고생이 많았네......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미안합니다....아버지가 돌아가신고 첫번째 생신이라 이천 호국원가서 제사모시고 왔어요...그렇지 안으면 나까지 갔으면 오전에 감자 캐기가 끝났을텐네...감자 캐기의 달인 창환

  • 작성자 11.07.04 21:28

    내년에는 감자캐기의 달인 짱이 친구를 믿고 감자 더 많이 심어 볼까나 ㅎ~

  • 11.07.04 19:11

    역시 설봉 형님!
    참으로 우정의 힘은 위대 합니다.
    그만큼 형님이 열심히 사시며,남에게 인심을 잃지 않으신 결과인것 같아 훈훈합니다.
    제가 다 감사하네요.
    설봉 형님 친구분들과 형수님들 수고 하셨고 고맙습니다.

    저는 더욱 열심히 떡집 영업에 매진을 하겠습니다.
    그래야 언젠가 저도 내려가 초보 시다노릇이라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설봉 형님&형수님 아자자 힘!!!

  • 작성자 11.07.04 21:30

    설봉이 장마통에 감자를 캐지 못하고 쩔쩔매는 모습을 보고 마음씨 착한 친구들이 공연히 고생한 하루였어요. 떡보의 하루에서 전국 제일의 매출을 올리시면서 귀촌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힘!!!

  • 11.07.05 13:39

    형님의 순리대로 사시는 모습이 주변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것 같습니다.
    넉넉하고 편안한 미소가 듬직하게 느껴집니다.
    덕분에 저와 직원들도 감자 잘 먹고 있습니다.

  • 작성자 11.07.05 20:44

    다행히 이번 감자가 다들 맛있다고 해주셔서 한시름 놓고 있습니다.
    고래힘줄님 얼굴 본지도 꽤 오래 되었구만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