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오토모티브위크 레저·아웃도어 특별전' 개최
캠핑카부터 오토캠핑 용품 등이 '2012 오토모티브위크'에서 대거 선보인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한국국제전시장(킨텍스)은 21일 국내 최대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전시회인 '2012 오토모티브위크'에서 캠핑카와 트레일러, 각종 오토캠핑 용품을 소개하는 '레져·아웃도어 차량 특별전'을 별도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 킨텍스서 열린 오토모티브위크'.>
오는 23일 개막하는 이번 특별전에는 국내외 캠핑 트레일러, 캠핑카 등 각종 레저용 차량을 생산·수입하는 국내외 11개 기업이 참가한다.
이번 특별전에 선보이는 캠핑 트레일러는 폴딩 가능한 확장형부터 리조트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하우스형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또한 국내에서 인기 있는 콜맨, 에어라이너, 스타크래프트 등 시판 중인 대부분의 트레일러와 스타렉스, 국내 트럭을 개조한 캠핑카 등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이번 '오토모티브위크'에서는 모두 200여 종의 유지 보수와 관련된 부품을 전시되며, 사후서비스(AS) 관련 정보도 현장에서 상담 가능하다.
박영균 킨텍스 오토모티브위크 전시팀장은 "작년 기준으로 캠핑인구는 250만명, 전국 300여개 캠핑장 중 오토캠핑장이 200여곳일 정도로 레저용 차량 수요가 많다"면서 "킨텍스는 오토모티브위크를 통해 자동차와 연관된 알찬 아웃도어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