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건설사인 경동건설이 동래구 낙민동 온천천시민공원변에 초고층 아파트를 분양한다.
경동건설은 동래구 낙민동 79의 4 일원에 '온천천 경동리인타워(조감도)'를 선보인다. 지하 3층, 지상 41층, 2개동 총 310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69㎡와 84㎡ 등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온천천 경동리인타워의 가장 큰 장점은 탁 트인 조망이다. 온천천시민공원이 한눈에 들어오고, 고층에서는 부산 시내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총 14㎞에 달하는 온천천시민공원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와 체육시설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1년 내내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레저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여기에다 아파트 완공 시점에 단지 인근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휴식 공간과 자연녹지는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교통 여건도 뛰어나다. 도시철도 4호선 낙민역과 가까운 역세권 단지로 원동IC가 인접해 도심과 시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올해 개통 예정인 복선전철 동래역까지 생기면 교통 여건은 더욱 좋아진다.
동래고, 학산여고, 낙민초, 안민초 등 명문학교가 밀집해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롯데백화점과 메가마트, 홈플러스, 동래시장 등 쇼핑시설도 풍부하다.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는 한편 전세대 4-베이 구조를 적용해 조망권과 일조권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이달 말 개관 예정인 견본주택은 부산진구 부전동 394의 16 옛 부산진구청 자리에 마련된다. 1566-7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