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심심해서 지난 주 조립한 무소음 HTPC 를 Overclocking 을 해 보았습니다.
AMD 의 APU A8 3850 (2.9GHz)은 GPU 가 포함딘 프로세스의 특성상 Overclock 이 잘 되지 않는다고 하던데 Gigabyte GA-M75A-UD2H Mainborad 와의 조합에서 의외로 쉽게 처음 설정한 20% Overclocking 이 아무른 문제없이 성공했습니다.
아무른 문제없이 성공이라는 이야기는 CPU 의 배수와 전압 그리고 쿨콰등은 손보지 않고 단순히 클럭만 기본 100 MHz 에서 120 MHz 로 변경 하였을뿐 다른 부분은 당초 설정되로 그냥 두었는데도 2.90 GHz -> 3.48 GHz 로 20% 높아졌습니다.
Memory 를 가장 저렴한 삼성 정품 DDR3 4GB PC3-10600 (필리핀 제조) 4개를 사용했기에 Memory 는 기본 전압에서 Over가 불가할 줄 알았는데 너무나 쉽게 단 한번만에 성공을 했습니다.
아마도 이번에는 CPU 와 Memory 모두 뽑기 운이 좋았던가 봅니다.
HTPC 라 over 의 필요성은 전혀 없고 over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HD 동영상 중 가장 재생이 어려운 60Hz의 1080p Test 동영상이 CPU 점유율 30% 내외에서 부드럽게 재생되는 것으로 보아 HD 동영상 때문에 속 썩는 일은 없을 것 같은데 그냥 호기심에서 한번 해 보았는데 좋은 결과를 얻을 수가 있었네요.
over 전 60Hz 1080p 동영상 재생시의 CPU 점유율
붉은 선 안의 CPU 클럭과 Momery Bus 확인
붉은 선안의 PC 내부 온도와 CPU 온도 그리고 CPU 와 Memory 전압 확인
Windows 의 체험지수를 over 전, 후 비교해 보면 over 후 모든 지수가 증가 되었는데 SSD 까지 오른 것을 보면 조금은 이상하기도 합니다
over 하기전의 평가지수 5.8
over 후의 평가지수 무려 0.9 나 올라 6.7 이 되었지만 정작 20% over 된 CPU 는 0.1% 로만 상승됨.
상기 Windows 체험지수로 알 수 있는 부분이 over 로 인해 가장 큰 성능 향상은 내장 그래픽 부분인 것 같습니다.
CPU 를 업했는데 GPU 도 덩달아 업이 되면서 GPU 속도도 훨신 빠라 진 것 같아 생각지도 않은 결과를 얻은 것 같습니다.
HTPC 로 사용하기에 Over 를 하지 않고 사용할려고 했는데 Over 후의 발열, 온도등 APU 와 Memory 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앟는 것 같아 계속 Over 된 상태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
첫댓글 당장 4년된 AMD 690G 시스템부터 업글해야 겠습니다.
용산에 중고 PC 들고 가면 구입해주려나요?
용산에서 4년된 중고는 구입하지 않을 것 같네요.
이번에 Overclock 을 하면서 느낀점은 PC 는 고클릭을 구입하면 손해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AMD 의 APU 는 정말 HTPC 를 위한 솔루션인 것 같은 생각입니다.
조립하려는 PC 는 AMD의 APU 를 기반으로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은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