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한 교회서 설교하기 위해 가다 교통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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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혁 목사가 지난 2022년 10월 본지 지령 1,000호 발행 감사예배에서 설교하던 모습. ⓒ크투 DB |
김명혁 목사(강변교회 원로)가 18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86세.
김 목사는 이날 춘천에 있는 교회에 설교하기 위해 운전해서 가던 중 교통사고로 숨졌다. 빈소는 삼성의료원에 차려질 예정이며, 장례 일정은 유족들이 교회 측과 상의해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김 목사는 예장 합신 증경총회장이자 강변교회 원로이며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전 회장으로서 한국교회 복음주의 운동에 오랫동안 앞장서 왔다. 교회 은퇴 이후에는 작은 교회들을 다니며 격려하는 사역을 해 왔다.
또한 그는 본지 편집고문으로서 오랜 기간 지도해 왔다.
첫댓글 💖무지개는 잡을수 없기에 더 신비롭고 꽃은 피었다 시들기에 더 아름답습니다.
젊음은 붙들수 없기에 더 소중하고 인연은 깨지기 쉬운 것이기에 더 귀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