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야김 왕과 그의 모든 용사와 모든 고관이 그의 말을 듣고서 왕이 그를 죽이려 하매 우리야가 그 말을 듣고 두려워 애굽으로 도망하여 간지라 (렘26:21)
→ 두려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에게 생겨나서 살려고 애굽으로 도망했다. 그런데 왕이 사람을 보내서 그를 애굽에서 잡아와서 죽였다! 예레미야는 "죽이려면 죽이라, 다만 나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예언한 것이니 너희가 회개하고 살기를 원하노라"고 하며 자신의 생명을 그들 앞에 내놓았었는데 오히려 죽지 않았다. 살고자 도망한 사람은 죽었고 죽기를 각오한 사람은 오히려 살았다! 생즉사, 사즉생의 원리는 항상 적용이 되는 것 같다. 잃으면 얻고 얻고자 하면 잃는 원리가 성경의 원리이다!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사명을 최선으로 감당하는 사람이 살게 된다. 두려움을 이기지 못하여서 살기 위해 스스로 애쓰는 사람이 오히려 죽게되고 잃게 된다. 나도 스스로를 의지하는 사람이 아니라, 스스로의 지혜로 세상에서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기꺼이 자신을 잃을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한 알의 밀로 자신을 죽일 줄 아는 사람이 될 때 많은 열매를 맺는 것은 만고불변의 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