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관산(天冠山)-723m
◈날짜 : 2019년 10월12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전남 장흥군 대덕읍 연지리 천관문학관주차장
◈산행시간 : 4시간09분(10:27-14:36)
◈찾아간 길 : 창원-산인요금소(7:46)-섬진강휴게소(8:25-50)-광양요금소(9:03)-장흥요금소(9:50)-23번-삼거리(10:21)-천관문학관주차장(10:24)
◈산행구간 : 천관문학관주차장→문학공원→탑산사→포봉→불영봉→책바위→연대봉→억새능선→대장봉(환희대)→천주봉→대세봉→장천재→관산읍주차장
◈산행메모 : 장흥요금소를 통과하여 23번도로를 따라간다. 31분후 만난 삼거리에서 오른쪽으로 3분간 올라가니 천관문학관주차장이다. 주차장에서 하차하면 위로 천관문학관.
왼쪽도로 따라 산행출발.
문학관 앞에서 돌아본 주차장.
문학관건물 안에 있는 화장실을 이용한다. 문학관에서 천관산등산로는 건물양쪽으로 열린다. 오른쪽등산로 입구를 지키는 이정표.
우리는 왼쪽등산로로 진입한다.
문학관건물을 오른쪽 뒤로 보내면 덱으로 산길이 열린다.
등산로왼쪽은 계곡. 그 사이로 석축이 이어진다.
암반 위를 지나 석축은 여기까지. 돌계단에 이어 덱으로 고도를 높인다.
里民화합 돌탑을 지나니 여기저기 돌탑. 차량들도 보인다.
천관문학공원조성 기념비를 시작으로 여기저기 詩가 새겨진 돌이다. 문학공원을 뒤로 보내니 탑산사주차장.
탑산사입구 빗돌.
주차장 끝 오른쪽으로 이어지는 등산로.
왼쪽 나무사이로 탑산사.
오른쪽 어깨위로 거대한 암벽. 암벽을 오른쪽에 끼고 치솟는 덱 따라 올라간다.
이런 바위다.
올라가서 이정표를 보니 포봉.
올라가니 오른쪽으로 또 암벽. 여기도 덱이다.
올라서니 불영봉.
바위에 올라 돌아본 불영봉. 오른쪽 위는 구룡봉.
불영봉 안내판에서 사진을 비교하니 2016년 6월02일<관흥삼거리-불영봉-연대봉-천관사>산행에서 본 그 불영봉은 다른 암봉을 착각했구나.
문학관오른쪽으로 진입한 등산로는 여기서 합류한다.
가운데 위로 하늘 금을 그리는 두륜산. 아래로 수동저수지. 능선 따라 올라간다. 왼쪽 전망바위에 올라서니 지나온 불영봉(좌) 그 오른쪽 아래로 포봉, 탑산사가 한 그림에 들어온다.
불영봉 왼쪽으로 지나온 능선.
진행방향으로 연대봉(중).
그 왼쪽으로 환희대, 구룡봉이 한눈에 보인다.
오른쪽으로 만나는 쉼터바위. 쉼터바위에서 굽어본 남해바다. 삼거리이정표를 만난다. 오른쪽은 수동마을2.5km. 정면 연대봉에 지붕도 보인다. 걸음을 멈춘다. 오른쪽에서 매미의 독창. 한번으로 그친다. 연대봉에 올라선다. 지붕으로 보였던 시설물은 관광안내판이다. 올라온 길을 굽어본다.
구룡봉, 환희대를 배경으로.
정남진천문대(중). 그 위로 금당도, 평일도, 생일도, 조약도, 고금도.
가운데로 관산읍시가지, 그 앞으로 날머리. 왼쪽으로 보이는 암릉은 하산할 길이다. 고개를 들면 제암산, 일림산.
내려가서 만난 정상석. 1년8일 만에 다시 만났다.
억새위로 구룡봉, 환희대.
돌아본 연대봉. 산죽이 억새자리로 파고드는 모양새다. 몇 년 후면 억새대신 산죽으로 덮은 산을 보겠다.
앞서간 일행들이 평상에서 식사중이다. 같이 밥상을 차린다. 사이사이 만나는 평상마다 점심시간이다.
환희대에 올라선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하산. 천주봉.
바위마다 작품이다.
대세봉안내판과 삼거리이정표. 작년엔 왼쪽 천관사에서 올라와 연대봉, 구룡봉, 환희대. 지죽봉을 거쳐 자연휴양림으로 하산했다.
오른쪽으로 내려가다 돌아본 바위.
덱으로 내려가서 왼쪽으로 만난 금강굴.
살짝 솟은 전망바위에 올라서니 아래로 하산 길. 가운데 왼쪽으로 관산읍. 오른쪽에 장천재주차장. 버스도 보인다.
상록수림에 내려선다.
계곡을 앞두고 빨랫줄리본. 이정표는 장천재주차장0.7km.
목교로 계곡을 건너 올라간다.
힘없는 매미의 독창. 여기서도 한번으로 그친다. 통나무계단으로 내려선다.
체육공원에 내려서니
보도블록으로 단장한 길. 약한 물소리에 지나가는 차량소리도 들린다. 왼쪽으로 장천재사적비. 여기서 오른쪽 돌계단으로 내려서면 무지개다리. 도화교를 건넌다.
부처의 복덕이 쌓여있는 것과 같은 신령스러운 산이라는 뜻의 支提靈山 빗돌을 왼쪽 뒤로 보내니
버스가 보이는 주차장이다.
주차된 버스는 10대. 오늘산행은 여기까지.
화장실도 있는데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물이 너무 약하다. 바깥에 에어건도 있는지 소리가 멈추니 물줄기가 조금 굵어졌다. 산악회에서 제공하는 석식은 장흥읍에 소재한 식당에서. 삽겹살, 게장백반, 생선백반이 주 메뉴인데 실속 있는 맛집이다.
#승차이동(16:15)-수복식당(16:38-17:27)-장흥요금소(17:33)-광양요금소(18:21)-섬진강휴게소(18:33-43)-산인요금소(19:32)-창원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