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왕 행차 길 송현이 길
◈날짜 : 2022년 10월 12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남 창녕군 창녕읍 교리 창녕터미널
◈산행시간 : 5시간11분(10:07-15:18)
◈찾아간 길 : 팔용동-108번(8:54-9:12)-합성동-시외버스(9:20-10:03)-창녕터미널
◈산행구간 : 창녕터미널→오리정사거리→이정표→인양사조성비→이정표→팔각정→창녕문화공원→사직단→명덕저수지→창녕향교→당집이정표→교동고분군→창녕박물관→송현동고분군→송현동마애여래좌상→창녕신라진흥왕척경비원위치→만옥정공원→진양하씨고택→술정리동삼층석탑→술정리서삼층석탑→직교리당간지주→오리정사거리→창녕터미널
◈산행메모 : 국제신문에서 소개한 창녕읍내 문화재를 찾아가는 트레킹이다.
<창녕읍 내의 유적과 문화재를 연결한 진흥왕 행차 길과 송현이 길을 걸었다. 이 길은 창녕읍 시가지 곳곳에 숨은 문화재를 잇는 길이다. 진흥왕 행차 길은 진흥왕이 대가야를 평정한 뒤 세운 척경비와 여러 불교 문화재를 연결한다. 송현이 길은 순장 소녀가 발견된 송현동 고분군의 이름을 땄다. 취재팀은 상당 부분이 겹치는 진흥왕 행차 길과 송현이 길의 코스를 합쳐 두 코스의 주요 명소를 모두 만나 봤다.
이번 코스에는 진흥왕 척경비와 술정리 동삼층석탑의 국보 2점과 송현동 마애여래좌상, 창녕 석빙고, 술정리 서삼층석탑, 인양사 조성비 등 보물 4점을 볼 수 있다. 이외에도 사적인 교동·송현동 고분군과 경남 문화재자료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다. 대부분 멀리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지만 일부는 골목길 구석에 숨어 있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 코스는 창녕읍을 돌면서 곳곳에 숨은 문화재를 찾는 보물찾기를 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어디서든 눈에 띄는 창녕의 명산 화왕산을 바라보는 재미도 각별하다.☜국제신문>
시·종점을 창녕박물관에서 창녕터미널로 바꾸어 진행한다. 터미널을 나와 돌아본 모습.
왔다 갔다 하다가 찾은 오리정사거리 표지.
횡단보도에서 왼쪽으로 보이는 창녕군청.
이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오른쪽 어깨 위로 이정표인데 이걸 찾느라 29분이 흘렀다.
여기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간다.
모습을 드러낸 인양사조성비.
안내판과 인양사조성비.
비각 안에서 보호받는 인양사 조성비.
위로 보이는 동산이 창녕문화공원. 오른쪽으로 길따라 올라간다.
계단으로 올라서니 잔디밭 사이로 올라가는 산책길이다.
공원 상단엔 팔각정도 보인다.
팔각정을 앞두고 방아 찧는 토끼.
고분군 안내판.
팔각정에서 바라본 화왕산.
올라온 문화공원 길이다.
구름 아래로 비슬산.
내려서며 돌아본 팔각정.
왼쪽 아래로 보이는 저 마을에 창녕향교와 유림회관이 있다.
참전 기념비를 오른쪽 뒤로 보낸다.
명덕저수지에 내려선다.
왼쪽으로 창녕향교를 만나러 간다. 안으로 들어가니 명륜당에는 수업 중이다.
나와서 돌아본 창녕향교.
하마비도 만난다.
명덕저수지 수변공원을 한바퀴 돌아온다.
덱 쉼터에서 점심.
저수지를 왼쪽 뒤로 보내면 명덕체육공원.
교동고분군으로 향한다.
고개에 올라서니 당집.
왼쪽으로 올라서면 안내판.
왼쪽은 내려올 길.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올라서니 오른쪽 아래도 고분.
왼쪽으로 올라간다.
고분을 돌아 내려오면 당집을 다시 만난다. 건너에 보이는 임도로 올라간다.
건너 임도에 올라 돌아본 당집.
고분군탐방로 안내판.
올라가니 여기도 고분.
아래로 모습을 드러낸 창녕박물관.
교동2지구 67호분.
도로를 건너 창녕박물관이다.
박물관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계성고분이전복원관도 만난다.
창녕문화재 야외전시장.
올라가서 만난 송현고분군.
오른쪽으로 창화사.
송현동 마애여래좌상 안내판과 건물.
문을 열면 마애여래좌상.
창화사에 내려선다.
창화사에서 바라본 화왕산성 서문.
도로에 내려선다.
도로를 건너 창녕여고 앞으로 내려간다.
여고 정문에서 오른쪽으로 다리를 건넌다.
병설유치원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골목으로 들어가서 23번집을 찾았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진흥왕척경비가 있었던 원지점.
도로로 나와서 내려가면 만옥정. 진흥왕척경비는 저기로 옮겼다.
국보33호 진흥왕척경비.
안내판.
발길을 돌려 내려가니 여기는 척화비.
퇴천리 삼층석탑.
비석도 모여있다.
창녕객사.
도로로 나오니 마늘과 양파 조형물도 보인다.
깨끗하게 정비된 하천.
석빙고를 만난다.
창녕시장도 만나고.
국보로 보호받는 동삼층석탑.
진양하씨 고택을 만난다.
안으로 들아가니 이런 모습이다.
서 삼층석탑은 여기서 만난다.
보수 중인 운동장을 돌아가서 만난 직교를 건너면 왼쪽 아래로 직교마을회관.
마을회관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서 만난 직교리당간지주. 마지막 보물은 여기서 찾았다.
안내판.
도로를 만나 오른쪽으로 따라간다.
다시 만난 오리정사거리. 여기서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왼쪽에 창녕터미널. 오룩스에 나타난 거리는 14.15km.
#창녕터미널-시외버스(15:50-16:39)-합성터미널-20번(17:01-11)-팔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