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망산(江望山)-374.3m
◈날짜 : 2023년 10월 14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경남 거제시 덕포동 덕포해수욕장
◈산행시간 : 7시간 8분(8:38-15:46)
◈찾아간 길 : 팔용중-108번(6:25-44)-가음정사거리-3006번(6:52-7:09)-풍호동사거리-승용차(7:40-8:30)-덕포해수욕장
◈산행구간 : 해수욕장→등산로입구→봉수대→사각정→강망산→도뮤토아파트→고개(삼각산왕복)→육각정(장등산왕복)→옥포대첩기념공원빗돌→동산→해수욕장
◈산행메모 : 강망산을 만나기 위해 덕포해수욕장을 찾았다. 육지가 감싸고 있는 덕포 앞바다.
안내판도 보인다.
공연장과 포토존을 지나며 돌아본 그림.
앞뒤로 덕포해수욕장.
왕복 4차선 도로에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푸른 신호등 왼쪽 아래로 등산로 입구가 보인다.
철계단으로 산길이 시작된다. 남파랑길이다.
올라가다 돌아본 덕포해수욕장. 오른쪽 위 가까운 봉은 오늘 산행의 마지막 봉우리 동산이다.
덕포시가지. 그 위로 나중에 만날 삼각산, 장등산.
철계단을 지나면 이런 길이다.
옥포조선소를 보며 숨을 고른다. 오른쪽 소나무 가지 뒤로 하늘 금을 그리는 옥녀봉.
이정표도 만난다.
목계단도 만나며
강망산봉수대에 올라선다.
오늘 산행에서 첫 봉우리 228.9봉이다. 안내판.
계단 따라 올라가니 상단은 이런 모습.
가운데로 가덕도 연대봉. 그 왼쪽으로 거가대교인데 해무에 흐릿한 그림이다.
올라온 길을 굽어본다(우).
진행 방향. 강망산은 봉 뒤에 숨었다.
돌아본 봉수대.
웃자란 나무에 막힌 전망바위를 지나 내려간다. 이정표를 지나 오른쪽으로 석축도 만난다.
길가로 이런 식물이 잠시 이어진다.
사각정이 자리한 안부에 내려선다.
처음부터 같이한 남파랑길은 여기서 오른쪽 생가로 이어지며 헤어진다.
흐릿해진 길 따라 올라간다.
전망바위에 올라선다. 가운데로 지나온 229.8봉. 그 왼쪽 앞으로 지나온 길이다.
조망이 막힌 봉에 앉아 많은 가지를 뻗친 소사나무를 보며 숨을 고르고 물도 마신다.
흐릿한 길이지만 나무둥치에 묶은 노끈만 따라가면 알바할 염려는 없다.
강망산에 올라선다.
배꼽시계는 점심을 기다리는데 이제 겨우 1/3정도 왔단다. 시계를 보니 너무 이르다.
내려가다 만난 삼거리이정표. 오른쪽으로 장자마을 1.23km. 풀숲에 묻히는 벤치도 보인다. 직진한다.
통나무계단도 만나며 올라간다. 산악자전거에 훼손된 길도 만난다.
여기가 큰산봉우리?
흐릿한 길마저 없어졌다. 오른쪽 능선으로 내려가다 왼쪽으로 보이는 능선으로 갈아 타면서 체력소모가 크다. 내려가니 길 위로 누운 노송도 만난다.
나무에 매인 로프도 보인다. 체력단련장인 듯.
널찍한 묘역을 만나니 긴장이 풀린다.
나무 위로 삼각산과 장등산.
산길을 벗어난다.
고가도로 아래로 옥포2동.
정면에 보이는 다리에서 오른쪽으로 덕포천을 건넌다.
다리를 건너 내려온 산길을 돌아본다. 가운데는 지나온 봉이다.
막아선 도뮤토@를 오른쪽에 끼고 돌아간다.
삼거리서 오른쪽 성산로로 올라간다. 왼쪽으로 고개가 보인다. 그 양쪽으로 이어진 능선은 나중에 지나가는 길이다.
도뮤토@ 정문을 오른쪽 뒤로 보낸다.
삼각산 들머리를 놓쳤다며 발길을 돌린다.
체력을 생각하여 정면 돌파. 고개에 올라선다.
고개를 넘으니 오른쪽으로 나무사다리가 반갑다.
올라가니 주말농장에
지붕을 갖춘 쉼터. 여기서 점심.
돌아본 점심자리.
올라가는 길은 오른쪽으로 가서 왼쪽으로 꺾어 올라간다.
왼쪽 뒤 나무 사이로 옥포시가지와 조선소.
삼각산에 올라서니 삼각점 안내판.
고개를 넘는 도로로 돌아와서 오른쪽 농장 울타리 사이로 올라간다.
내려온 길을 돌아본다.
장등산으로 올라가는 길은 이정표가 없지만 통행인이 많았던 흔적이다.
능선에 올라 오른쪽으로 진행한다.
왼쪽 건너에 지나온 봉수대 능선.
그 왼쪽으로 강망산이다.
부드럽게 올라가는 산길.
육각정이 지키는 체육공원에 올라선다.
벤치에 배낭을 내려놓고 오른쪽 장등산을 향해 내려간다.
식생 매트도 밟으며 올라가니 돌탑. 글자가 없는 삼각점도 보인다.
나무에 걸린 표지는 없고 나무 뒤로 보이는 봉을 향해 또 내려간다.
봉에 올라서면 벤치와 체육기구.
나무에 걸린 장등산표지가 반갑다.
육각정으로 돌아와서 남은 물도 마신다. 진행방향으로 내려가는 길은 흐릿하다.
내려가니 그 길마저 사라진다. 오른쪽 빽빽한 숲으로 들어가 길을 만들며 진행한다.
전주이씨 묘를 지나니 차량소리가 가깝다. 그래도 길은 없다. 도로에 내려서며 긴장이 풀린다. 왼쪽 건너에 지나온 길이 하늘 금을 그린다.
강망산은 저기에 있는데 여기서 봐도 구별이 안된다.
폐 도로에 앉아 마지막 휴식. 생글남이 준비해 온 호박부침개가 꺼져가던 체력에 생기를 돋운다. 컨테이너박스 왼쪽이 치고 내려온 숲이다.
고개로 올라간다.
고개에 올라서니 앞에 정류장이다.
여기서 발길을 돌려 오른쪽으로 도로를 건너면 정면에 임도. 올라갈 길이다.
옥포대첩기념공원 빗돌 왼쪽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니 오른쪽으로 표고버섯재배 대목도 보인다.
만나는 삼거리서 오른쪽으로 올라간다.
올라가다 보니 임도는 동봉으로 이어지는 임도가 아니다. 왼쪽으로 산길을 만들며 올라간다.
동봉에 올라선다.
반가운 리본은 보이는데 동봉이라는 글자는 없다.
내려가는 길은 사람이 통행한 흔적도 없다.
봉긋한 봉도 넘는다.
가파른 내림에 미끄럼도 탄다.
하천을 건너니 건너에 나무사다리.
오른쪽으로 둑을 따라가니 다리도 있구나.
다리로 들어가니 이런 계단 길이 내려온다. 마지막 봉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섰더라면 이 길을 만나는데.
다리 왼쪽 이정표를 보니 남파랑길이다.
뒤에 에어건, 흙먼지를 떨어낸다.
덕포해수욕장을 다시 만난다. 생글남이 제공한 승용차 덕분에 5개 봉우리를 넘는 오지산행을 무사히 마친다.
#해수욕장-승용차(15:52-16:43)-푸르지오@-155번(16:57-17:27)-가음정사거리-108번(17:27-52)-극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