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 한기범
한사람의 인간으로써 한기범씨는 어떻게 알려져 있을까요?
최장신 센터, 국가대표 한기범, 농구선수 한기범
그렇지만 지금은 이렇게 불려지기를 원합니다.
나눔천사 한기범~
나눔을 그 누구보다 실천하고 계시는 한기범씨
그분도 어렷을땐 꿈 많은 소년이었습니다.
인터뷰때 한 예기입니다~:
농구선수 한기범을 평가한다면
“많이 부족한 선수였죠. 타고난 신체조건 때문이기도 했어요.
물론 키가 큰 것이 농구선수로서는 굉장히 큰 장점입니다.
하지만 키가 큰 사람은 느리다. 약하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그래서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려고 노력 했지만 선천적으로
타고난 순발력이나 민첩성 같은 것이 좀 부족하다고 느꼈어요.
그게 좀 아쉬워요. 하지만 열정 하나만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그런 선수였다고 말하고 싶네요”

(이사진에서 열정이 느껴지네요)
슬럼프를 넘어, 새로운 인생으로
“농구선수 한기범이라는 타이틀을 떼고, 사회라는 곳에 첫 발을 디딜 때는
크고 작은 장애물이 많았습니다. 사업을 하기도 하고, 건강문제로 수술도 하고,
정말 많은 일들이 있었죠. 개인적으로는 비싼 수업료를 내고 배운 새로운 인생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저는 아직도 배우고 있습니다. 가장 힘들었던 점은 정말 농구만 알고 살아온 삶이다 보니,
그 외적인 부분에서 너무 모르는 부분이 많았어요.
나이는 적지 않은데, 다시 시작해야 하는 인생이,
제겐 그 자체로도 버거울 때가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어디든 열정을 쏟는다는 그런 제 삶의 철학이,
어떤 실패에서도 다시 일어날 수 있게끔 저를 이끌어 주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노력하고, 그 결실을 통해 남을 도우며 살고 싶다는 한기범님
. 그의 큰 키에서, 콧수염에서, 그리고 코트를 바라보는 눈에서 그의 열정이 묻어난다.
어디에서나 그 열정이 그의 꿈과 함께 하길 소망한다.
이 인터뷰에서 느껴지시나요 아직도 꿈많은 소년 같은 한기범씨~
어릴때는 그 꿈이 농구 스타 였다면 인생 중반을 바라보는 시점엔
남을 도우며 살고 싶다는 소박함 소망으로 바꼈다는 사실~
여러분 이분을 닮고 싶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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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한기범님 당신은 우리의 영원한 스타이십니다.......
그렇죠 이분은 존경받아도 됩니다~ 이 슬픈 시대에...
동감합니다~ 슬픔 사건이 많은 이때에
한기범씨~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