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산악회 제113차 정기산행 [순창 용궐산 하늘길] |
출발일자:2024년 11월16일(토요일) 회비 : 35,000원 |
★ 차량 출발 : 오정동우체국앞(06:25) => 성곡동사무소앞 06:30 => 춘의 사거리 경유 => 부천북부 마루광장 앞 07:00 => 소사역 굴다리 07:05 => 소사체육센터 건너편 07:15 ★ 접수 방법 : 카페 정기산행 신청방 댓글 및 총무 유선전화 접수 대장 : 010-3743-7345 / 총무 : 010-9527-1478 ★ 회비입금계좌 : 8032-667-5555-00 / 새마을금고(오리엔탈산악회) ★ 산행시제공 : 조식(김밥.물), 중식,주류약간 ★ 산행준비물 : 산행용품(배낭,모자,행동간식) ★ 취소규정 : 입금 후 출발 7일(주말포함) 전까지 취소 가능하고 그 후에는 취소불가 식당예약 관계로 부득이 출발 1주일 전까지만 취소시 환불합니다 - ★ 특별약관 : 본 산악회는 비 영리단체로써 산행도중 입은 모든 상해 및 질병 발생 시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각별히 유의 하시기 바랍니다. ---- 모든 일자 적용은 평일 기준이며, 주말은 적용 되지 않습니다 ---------- |
산행지도
● 등산코스 : 용궐산(해발645m) 등산코스는 1. 하늘길코스(매표소-비룡정3.2km) 2. 용굴코스(매표소-하늘길-비룡정-정상-용굴-용암바위-구룡정 5.7km) 3. 용궐산코스(매표소-하늘길-비룡정-정상-삼형제바위-요강바위 6.1km) |
용궐산 하늘길은 2020년에 첫 선을 보인 후 보행로 정비를 거쳐 2023년 7월 1일에 재개방하였다.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든 산악 잔도를 만날 수 있는 것으로 유명했지만, 정비를 통해 534m였던 보행로는 562m 추가 연장하여 1,096m에 달하는 트레킹 코스로 탈바꿈하였다. 용이 거처하는 산이란 뜻의 ‘용궐산’은 거대한 암벽과 기암괴석으로 화려한 곳이다. 용궐산 하늘길 매표소에서부터 잔도 입구까지 약 10분 정도 돌계단을 따라 오르면 수직 암벽에 놓인 하늘길을 만날 수 있다. 하늘길은 용의 날개에 해당하는 자리로, 암벽의 경관이 수려하여 탄성이 절로 나오며, 길 자체가 하나의 작품이라고 느껴질 만큼 인상적인 곳이다. 하늘길 시점부터 비룡정까지는 약 30분 정도 걸린다. 길 중간중간에는 전망대와 쉼터가 조성되어 있어서 섬진강변과 바위벽을 마주하고 쉬어갈 수도 있다. 또, 하늘길 계단과 바위에는 다양한 글귀가 새겨져 있어 이를 감상하며 오르는 것도 매력이다. 보기만 해도 아찔한 바위산을 타고 걸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특별한 경험이지만, 하늘길에서 바라보는 섬진강 물줄기는 선물처럼 아름답다. 전망대에 오르면 이름 그대로 하늘에 서 있는 것처럼 멋진 풍경이 좌우로 펼쳐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