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이상의 노령견들에게 필요한 영양소
( 질환이 있을시엔 꼭 필요한 영양소여도 악영양이 되는지 확인후 보충해주세요!)
오메가 3 지방산 ( 오메가 3 , 오메가 6 )
오메가3 는 뇌의노화, 심질환 , 신부전 , 관절염 , 피부병등에 필요함
오메가 6 는 당뇨 , 간질환 , 갑상선질환엔 중요한 공급원.
오메가6는 식물에만 존재하는데 대표적으로 달맞이유,보리지유,아마유에 풍부.
타우린 ( 울혈성 심근염에 가장 좋은 )
고양이에겐 필수인 타우린은 개에겐 필수는 아닙니다.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심질환(울혈성 심근염)이 오면
처방을 해주어야 하는 성분이기도 하고 활성산소 억제와 간에서 담즙생산을 도와 세포로 칼슘의 이동을 도와줘요.
철분 ( 당뇨와 영양부족,빈혈예방에 좋은)
당뇨를 앓다보면 혈액문제들이 많이 발생하고 피가줄어 빈혈이 일어나는 일들이 흔해 생겨요..
또한 나이가 들어 영양이 골고루 갖추어지지않아도 생길수 있어요. 하지만 , 개에게선 많은 양을 필요로 하지않으므로
주기적으로 철분이 풍부한 음식들을 먹어 보충을 해주는것이 좋아요.그러나 동맥경화 , 중성지방등으로 심장이나 뇌질환이
있으시엔 과다섭취를 주의를 해야합니다, 갑자기 늘어난 혈액양으로 심장마비나 뇌졸증이 생길수도 있어요..
비타민B12 ( 암예방을 위한/ 암발병시에도 필요 )
나이가 들어 육고기를 너무 제안하면 비타민 B12 결핍이 생기는데 비타민B12 는 음식으로만 공급이 가능하므로
결핍이 되지않도록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비타민 B12가 발견된건 그리 오래되지않았는데 단백질 합성과 적혈구 생성에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주로 동물의 간,신장,생선등에 함유)
비타민 E
비타민E는 나이가 들어 생길수 있는 퇴행성 신경질환 , 눈(백내장) 예방에 필요합니다.
또한 , 암과 기타문제를 일으키는 몸안의 활성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줍니다.
엘 카르니틴
카르니틴은 당뇨로인한 지방대사의 부진을 막아주고 심장질환 발생을 줄여줘요.
또한 불규칙한 심장박동에 도움을 주고 심부전가성 예방 , 뇌의노화 , 알츠하이머완화에 좋습니다.
그러나 , 간질성 뇌발작 질환이 있는경우 아세틸 엘 카르니틴은 섭취하면 안되요..
( 셀레늄 , 망간, 요오드 , 황 , 아연 , 엽산 )
요오드 -나이가 들어 줄어들면 갑산성질환이 와요.
망간- 많은양이 필요한건 아니지만 부족해지면 관절에 문제가와요.
셀레늄 - 많은양이 필요한것은 아니지만 세포막을 보호하는데 좋아요.
황 - 모발을 위해 필요한 미네럴인 황은 적지않게 필요한데,단백질과 케라틴 합성에 중요한 역활을 해요.
아연 - 여러기능을 해주는 아연은 상처치료와 재생의 기능을 해주며 콜라겐과케라틴 합성에 관여하여 건강한 모발을 유지
해주고 생식기와 피부피모유지에 아주 중요해요.
엽산 - 빈혈과 신경기능장애에 꼭 필요합니다.
콜라겐 (도톰하고 예쁜 발바닥과 힘줄,연골등을 위하여)
콜라겐은 단백질의 일종으로 열을 가하면 단백질로 변하며 몸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을 공급하기위해 필요한 것으로
다른 육고기 단백질환 함께 섭취를 하면 더욱 좋습니다.(콜라겐은 불완전 단백질로 충분한 공급을 위해선 타단백질과 함께 섭취해야해요) 콜라겐은 발바닥 , 힘줄 , 연골 , 뼈 , 건막 , 피부등에 관여합니다.
소화효소
나이가든 노령견은 여러음식을 분해하는 기능이 떨어져 소화장애가 잘 일어날수 있고 영양흡수에도 영향을 미친다해요.
그러한 단백질 , 탄수화물등을 분해하여 장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선 소화효소가 필요할수 있어요,
특히나 , 당뇨견들은 쉽게 소화기장애가 오는데 이문제로 혈당이 오를수도 있어서 소화효소(췌장효소)가 중요할수 있어요.
셀롤로오즈 ( 섬유소가 풍부한 과일 )
비만,당뇨,설사,변비등과같은 질환을 예방하고 소화관건강에 중요한 역활을 합니다.
나이가들면 많은 호르몬이나 기능들이 저하가되죠..반려견도 똑같아요,,
마냥 아이같겠지만 나이가들어 부족해질수 있는 요소들을 적당한 시기에 보충을 해준다면 그만큼 질환노출이 줄어들거예요..
- 머쨍이 호두 -
첫댓글 호두님~ 애들이 점점 노령화되니.. 병도 병이지만... 노령에서 오는 질환들도 미리 예방할 필요가 있네요.
더 큰 병이 되기전에 필요한 것들 미리 미리 챙겨주는 쎈쑤있는 엄마가 되고 싶어요~~~
네~~ ^^ 미리미리 좀 챙겨주고 보완을 해주면 나이가 들어 생기는 질환들을 좀 지연시키거나 막아볼수 있지않을까 싶습니다 ,, 사람도 그렇듯 미리미리 해두는 관리가 멍이들에게도 생명연장의 평균치를 높이는게 아닌가 싶어요 ,, 사람도 100세 시대라는데 ,,울 멍이들도 20세 시대를 꿈꿔봅니다^^
도움이 많이 되는 글이네요 ^^. 쭉 읽다보니 그동안 부족하거나 과했던 영양소들이 체크가됩니다.
고마워용!!!
철분이 있는 자연식 재료는 무엇무엇이 좋을까요~별이 수술직후니 꼭 필요할거 같아요^^
동물 병원엔 철분 따로 팔아요..한병에 5천원씩 하던데..저희 집 강아지는 철분 부족으로 인해서 6개월간 철분제 먹다고 현재는 원래되로 되었는데 이런 철분제를 조금씩 먹여도 좋을듯 한데..철분 너무 과하게 먹이면 강아지 코에서 피가 흘려서 죽기도 한다고 하니깐..과한것 좋지 못한것 같네요/ 철분제는 수의사 샘이랑 물어보시고 어느정도 먹여야 하는지를 알아보세요.. 물론 종합피검사를 한후에
항상 좋은 정보 감사감사합니당~^^
유익한 정보 감사합니다^^